한국어 속담

“마냥모 판에는 뒷방 처녀도 나선다”

늦모내기를 할 때에는 매우 바쁘고 사람 손이 모자람을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마냥모 판에는 뒷방 처녀도 나선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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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경영CEO(경영자)

기업의 존폐가 걸린 위기 상황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직급과 부서를 넘어 공동의 목표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시장의 급격한 변화나 경쟁사의 강력한 공세는 기업에게 '마냥모 판'과 같습니다. 이때는 평소의 업무 분장(R&R)을 따지기보다, 전사적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개발자가 고객 응대를 돕고, 마케터가 제품 테스트에 참여하는 등 유연한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위기 대응 경험은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고, 숨겨진 인재를 발견하는 리더십의 시험대가 되기도 합니다.

역사역사학자

절기 내에 모내기를 끝내야 하는 절박함이 엄격한 유교적 사회 규범마저 일시적으로 무너뜨린 순간입니다.

전통 농경 사회에서 모내기는 한 해 농사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늦모내기인 '마냥모'는 시기를 놓치면 공동체 전체의 생존이 위협받는 비상사태였죠. '뒷방 처녀', 즉 외부 활동이 제한되던 미혼 여성이 노동에 참여한다는 것은, 생존이라는 대의 앞에서 사회적 규범과 체면도 유보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입니다. 이는 개인보다 공동체의 유지를 최우선으로 여겼던 시대상을 반영합니다.

해설재난안전 전문가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선, 평소 역할과 상관없이 모든 인력을 총동원하는 체계가 필수적입니다.

대형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 상황은 그야말로 '마냥모 판'입니다. 이때는 행정직 공무원이 구호물품을 나르고, 비번인 소방관이 자발적으로 현장에 복귀하는 등 모든 인력이 가용 자원으로 전환됩니다.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선, 사전에 명확한 비상 동원 계획을 수립하고 역할 구분 없이 협력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는 지역 사회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해설스타트업 창업가

중요한 제품 출시나 투자 유치 직전에는 전 직원이 자기 역할 이상을 해내는 '올인(All-in)' 모드가 필요합니다.

자원과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프로젝트 마감일은 매일이 '마냥모 판'입니다. 디자이너가 개발 코드를 리뷰하고, 대표가 고객센터 전화를 받는 일도 흔합니다. 이는 단순히 일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회사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는 것을 모두가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All Hands on Deck' 문화는 빠른 실행력을 만들고 강력한 팀워크를 구축하는 스타트업 특유의 성장 동력이 됩니다.

해설HR 전문가

위기 상황은 조직이 경직된 직무기술서(Job Description)에서 벗어나 인력의 유연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기회입니다.

이 속담은 현대 조직에 직무 유연성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위기가 닥쳤을 때, '제 일이 아닙니다'라는 말만 반복하는 조직은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평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장려하고, 위기 시 부서 간의 벽을 허물어 협력하는 애자일 조직 문화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직원들은 자신의 숨겨진 역량을 발견하고, 조직은 미래의 위기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기술IT 개발자

치명적인 서버 장애가 발생하면, 개발, 운영, 기획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워 룸(War Room)'이 열립니다.

대규모 서비스가 다운되는 긴급 상황은 IT 업계의 '마냥모'입니다. 이때는 원인 파악과 복구를 위해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QA, 심지어 기획자까지 워 룸(War Room)에 모여 밤샘 작업을 합니다. 각자 로그 기록을 분석하고, 배포 버전을 롤백하고, 고객 공지를 작성하는 등 평소 역할과 무관하게 장애 대응이라는 단일 목표를 위해 움직입니다. 이는 신속한 문제 해결과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협업 문화입니다.

해설사회복지사

지역 사회에 닥친 위기는 평소 보이지 않던 이웃 간의 연대와 상호부조 정신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됩니다.

수해나 전염병 같은 위기가 닥쳤을 때, 평소 교류가 없던 이웃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돕는 모습은 이 속담의 현대적 재현입니다. 집에만 있던 어르신이 구호물품 정리를 돕고,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탭니다. 이는 위기 상황이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흩어져 있던 사회적 자본을 하나로 묶어주는 긍정적 기능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위기를 함께 극복한 경험은 더 건강한 공동체의 밑거름이 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마냥모 판에는 뒷방 처녀도 나선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주말 점심, 갑자기 손님이 몰려 정신없이 바빠진 식당에서 엄마와 아들이 나누는 대화

👩 엄마
민준아! 미안한데 잠깐 나와서 그릇 좀 날라줄 수 있겠니? 일손이 너무 부족해!
🧑‍⚖️ 민준
네? 저 지금 숙제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손님이 많아요?
👩 엄마
글쎄다. 원래 이렇지 않은데... 이럴 때 쓰는 말이 있지. '마냥모 판에는 뒷방 처녀도 나선다'고.
🧑‍⚖️ 민준
그게 무슨 뜻인데요?
👩 엄마
옛날에 아주 늦게 모내기를 할 땐 너무 바빠서, 밭일 안 하던 처녀까지 나와서 도왔다는 뜻이야. 우리 가게가 지금 딱 그 상황이네!

활용 예문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여, 개발팀뿐만 아니라 기획팀 직원까지 밤샘 작업을 돕는 상황

👨‍💼 김 대리
박 과장님, 기획팀이신데 이렇게 같이 밤새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 과장
별말씀을요. 출시가 코앞인데 비상이잖아요. 마냥모 판에는 뒷방 처녀도 나서는 법이죠.
👨‍💼 김 대리
하하, 맞는 말씀이네요. 이렇게 다 같이 하니 그래도 힘이 납니다.
🧑‍🏫 박 과장
그럼요. 제가 커피라도 좀 타 올 테니 조금만 더 힘냅시다!

비슷한 표현 1개

🇯🇵
猫の手も借りたい (neko no te mo karitai)관용구

일본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뜻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매우 바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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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마냥모 판에는 뒷방 처녀도 나선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늦모내기를 할 때에는 매우 바쁘고 사람 손이 모자람을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주말 점심, 갑자기 손님이 몰려 정신없이 바빠진 식당에서 엄마와 아들이 나누는 대화; 2.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여, 개발팀뿐만 아니라 기획팀 직원까지 밤샘 작업을 돕는 상황.

CEO(경영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기업의 존폐가 걸린 위기 상황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직급과 부서를 넘어 공동의 목표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시장의 급격한 변화나 경쟁사의 강력한 공세는 기업에게 '마냥모 판'과 같습니다. 이때는 평소의 업무 분장(R&R)을 따지기보다, 전사적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개발자가 고객 응대를 돕고, 마케터가 제품 테스트에 참여하는 등 유연한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위기 대응 경험은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고, 숨겨진 인재를 발견하는 리더십의 시험대가 되기도 합니다.

뜻 확인 퀴즈

"마냥모 판에는 뒷방 처녀도 나선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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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모 판에는 뒷방 처녀도 나선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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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