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설마가 사람 죽인다”

그럴 리야 없을 것이라 마음을 놓거나 요행을 바라는 데에서 탈이 난다는 뜻으로, 요행을 바라지 말고 있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미리 예방해 놓아야 한다는 말.

표준 표기설마가 사람 죽인다다른 표기설마가 사람 죽인다[잡는다]
한국어 속담 “설마가 사람 죽인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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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재난안전 전문가

모든 재난 대비의 제1원칙은 '설마'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 것입니다.

재난 현장에서 가장 안타까운 말은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입니다. '설마'하는 마음이 안전 수칙을 무시하게 만들고, 비상 대피로를 막고, 구비 물품 준비를 미루게 합니다. 지진, 화재, 홍수 등 모든 재난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습니다. 따라서 최악의 시나리오(Worst-Case Scenario)를 상상하고 그에 맞춰 대비 계획을 세우는 위기관리 훈련만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길입니다.

해설의사

'설마 암이겠어'라며 사소한 증상을 방치하는 것이 병을 키워 치료 시기를 놓치게 만듭니다.

"설마 이 정도 통증으로 병원에 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가장 위험합니다. 많은 중증 질환이 초기에는 미미한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사소한 신체 변화를 무시하고 넘기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에 대한 '설마'는 없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 귀 기울이는 예방 의학적 태도만이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실제 건강 이상 시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해설금융 분석가

'설마 시장이 폭락하겠어'라는 맹목적인 낙관론이 투자자를 파산으로 이끄는 지름길입니다.

금융 시장에서 '설마'는 '이번엔 다르다(This time is different)'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호황기에 취해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예기치 못한 블랙 스완(Black Swan) 이벤트가 닥쳤을 때 모든 자산을 잃을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는 수익률 예측이 아니라, '설마'가 현실이 될 경우를 대비한 자산 배분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에서 시작됩니다. 시장의 탐욕에 휩쓸리지 않는 냉철함이 필수입니다.

기술IT 개발자

'설마 사용자가 그렇게 쓰겠어?'라는 안일한 가정이 시스템의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을 만듭니다.

개발 과정에서 '설마 이런 입력값을 넣겠어?'라며 예외 처리를 생략하는 순간, 시스템은 해커의 놀이터가 됩니다. 이는 예기치 못한 사용자 입력이나 악의적인 공격에 시스템 전체가 다운되는 단일 장애점(SPOF)을 만듭니다. 견고한 소프트웨어는 '설마'를 배제하고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는 방어적 프로그래밍(Defensive Programming)과 철저한 테스트 케이스 설계를 통해 완성됩니다.

해설인지심리학자

위험이 반복되면 무뎌지는 '정상성 편향' 때문에 우리는 '설마'라는 인지적 함정에 쉽게 빠집니다.

인간의 뇌는 익숙한 것에 안도감을 느끼는 정상성 편향(Normalcy Bias)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난 경보가 여러 번 울려도 실제 피해가 없으면, 다음 경보를 '또 양치기 소년이겠지'라며 무시하게 됩니다. 이는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마비시키는 주된 원인입니다. 이러한 인지적 오류를 인식하고, 의식적으로 '설마'라는 생각을 경계하며 안전 절차를 따르는 훈련이 생존 확률을 높입니다.

경영CEO(경영자)

'설마 우리 시장 점유율이 뺏기겠어?'라는 현실 안주가 혁신을 가로막고 위대한 기업을 몰락시킵니다.

코닥이나 노키아의 사례는 '설마'가 기업에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보여줍니다. 그들은 기존 시장에서의 성공에 취해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과 같은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했습니다. 시장의 변화 신호를 '설마'라며 무시하는 순간, 기업은 경쟁력을 잃고 도태됩니다. 리더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끊임없이 미래 전략을 점검해야 합니다.

역사역사학자

인류 역사의 수많은 비극은 '설마'라는 지도자의 오판과 집단적 안일함이 빚어낸 필연적 결과였습니다.

타이타닉호의 침몰은 '설마 이 배가 가라앉겠어'라는 기술적 과신에서 비롯됐습니다. 진주만 공습 역시 '설마 일본이 미국을 공격하겠어'라는 미국의 전략적 오판이 낳은 참사입니다. 역사는 반복해서 경고합니다. 적의 능력이나 자연의 힘을 과소평가하고 대비를 게을리하는 '설마'의 순간, 역사의 물줄기는 비극으로 바뀌었습니다. 과거의 실수는 미래를 위한 반면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설마가 사람 죽인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캠핑장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 작은 캠프파이어 불씨를 끄지 않으려는 아이와 이를 타이르는 삼촌의 대화

🧑‍⚖️ 민준
삼촌, 이 작은 불씨 하나쯤은 그냥 둬도 괜찮겠죠? 설마 불나겠어요?
🧑‍🦱 삼촌
안 돼, 민준아! 밤에 바람이 불어서 저 불씨가 날아가면 큰 산불이 될 수도 있어.
🧑‍⚖️ 민준
에이, 이렇게 작은데요?
🧑‍🦱 삼촌
옛말에 '설마가 사람 죽인다'고 했어. '설마' 하고 방심하는 마음이 가장 위험하다는 뜻이야.
🧑‍⚖️ 민준
아! '설마 괜찮겠지' 하다가 큰일이 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얼른 물 뿌릴게요!

활용 예문

중요한 파일을 백업하지 않고 컴퓨터를 업데이트하다가 자료가 손상되어 동료와 이야기하는 상황

👨‍💼 김 대리
과장님, 큰일 났어요. 백업하는 걸 깜빡했는데 업데이트 후 파일이 전부 깨졌어요.
🧑‍🏫 박 과장
뭐? 내가 꼭 백업부터 하라고 했잖아!
👨‍💼 김 대리
설마 문제가 생길까 싶어서요... 정말 죄송합니다.
🧑‍🏫 박 과장
에휴, 진짜 설마가 사람 잡는다더니. 일단 복구 업체부터 알아봐.

비슷한 표현 1개

🇯🇵
油断大敵 (yudan taiteki)관용구

일본

방심은 최대의 적이라는 뜻입니다. 괜찮을 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태도가 가장 위험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원본 표현과 의미가 거의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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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설마가 사람 죽인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그럴 리야 없을 것이라 마음을 놓거나 요행을 바라는 데에서 탈이 난다는 뜻으로, 요행을 바라지 말고 있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미리 예방해 놓아야 한다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캠핑장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 작은 캠프파이어 불씨를 끄지 않으려는 아이와 이를 타이르는 삼촌의 대화; 2. 중요한 파일을 백업하지 않고 컴퓨터를 업데이트하다가 자료가 손상되어 동료와 이야기하는 상황.

재난안전 전문가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모든 재난 대비의 제1원칙은 '설마'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 것입니다. 재난 현장에서 가장 안타까운 말은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입니다. '설마'하는 마음이 안전 수칙을 무시하게 만들고, 비상 대피로를 막고, 구비 물품 준비를 미루게 합니다. 지진, 화재, 홍수 등 모든 재난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습니다. 따라서 최악의 시나리오(Worst-Case Scenario)를 상상하고 그에 맞춰 대비 계획을 세우는 위기관리 훈련만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길입니다.

뜻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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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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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