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상세

성 쌓고 남은 돌

성을 다 쌓은 다음에 남아도는 돌멩이라는 뜻으로, 쓰일 자리에 쓰이지 못하고 남아 쓸모가 없어진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요약

‘성 쌓고 남은 돌’은 프로젝트 완료 후 발생한 잉여 자원이나 제때 활용되지 못해 쓸모를 잃은 인재 및 물자를 비유합니다. 7명의 전문가는 비효율적인 자원 관리, 기회비용, 그리고 개인의 정체성 문제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완벽한 계획과 유연한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전문가 해설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전문가 경제학자

남은 돌은 생산 과정에서 투입된 노동력, 자금 등 모든 자원에 대한 명백한 기회비용의 손실을 의미합니다.

성을 쌓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고 초과 투입한 결과가 '남은 돌'입니다. 이 돌들이 다른 생산적인 곳(예: 다리 건설, 농경지 개간)에 투입되었다면 얻을 수 있었던 효용을 포기했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의 낭비입니다. 계획의 정확성을 높여 한계 효용이 0이 되는 자원 투입을 최소화하는 것이 경제적 효율성의 핵심입니다.

전문가 HR 전문가

프로젝트 완료 후, 유휴 상태가 된 고급 인력은 곧바로 재배치되지 않으면 조직의 큰 손실이 됩니다.

'남은 돌'은 특정 대형 프로젝트를 위해 영입되었거나 훈련된 고급 인력이 갑자기 역할 없이 남아도는 상황에 비유됩니다. 이들이 방치되면 동기 부여가 저하되고 이직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HR은 프로젝트 시작 단계부터 인력의 역량 지도(Skill Mapping)를 작성하여 프로젝트 완료 직후 이들을 새로운 핵심 영역에 투입하는 유연한 재배치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기술 IT 개발자

요구사항 분석 실패로 인해 개발된 불필요한 기능이나 모듈은 결국 '기술 부채'로 남아 시스템의 속도를 늦춥니다.

고객이 요청하지 않았거나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필요 없는 코드를 미리 개발해 놓는 것은 '성 쌓고 남은 돌'입니다. 이러한 불필요한 기능(Feature Creep)은 당장 사용되지 않더라도 시스템 내부에 남아 유지보수 비용을 발생시키고, 코드의 복잡성을 높입니다. 간결하고 목적 지향적인 최소 기능 제품(MVP)을 지향하여 잉여 개발을 피해야 합니다.

역사 역사학자

역사적 거대 건축물에서 '남은 돌'은 통치자의 과도한 욕심과 비효율적인 관료 시스템의 증거입니다.

고대 왕조의 대규모 토목 사업, 특히 성벽 건설은 엄청난 국력 소모를 동반했습니다. 성이 완성된 후 남은 돌들은 종종 계획 단계의 오판이나, 관리들의 자원 횡령 및 비효율적인 물자 관리 시스템의 결과였습니다. 이 남은 돌들은 백성들의 피와 땀으로 바쳐진 자원이 결국 허투루 버려졌음을 보여주는 역사적 비판 지표가 됩니다.

전문가 심리치료사

큰 목표를 이룬 후, 자신의 존재 가치와 목적을 잃고 '쓸모없는 돌'처럼 느껴지는 심리적 공허감은 흔합니다.

개인이 오랜 기간 오직 하나의 목표(예: 승진, 자녀 양육)에만 매진했다가 그것을 달성했을 때, 갑자기 자신이 '남은 돌'처럼 느껴지는 목표 상실 증후군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아 정체성이 오직 성취에만 묶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치료 과정에서는 과거의 성취보다 현재의 자기 수용(Self-Acceptance)과 새로운 내재적 동기를 찾는 데 중점을 둡니다.

전문가 비주얼 디자이너

불필요하게 남은 디자인 요소는 시각적 잡음만 만들 뿐, 메시지의 집중도와 전달력을 저해합니다.

좋은 디자인은 '성 쌓고 남은 돌'이 없어야 합니다. 모든 요소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기능해야 합니다. 여백이나 장식이 과도하게 남아 있는 것은 곧 디자인의 비효율성을 의미합니다. 미니멀리즘 철학처럼, 디자이너는 제거할 수 없는 핵심 기능만 남기고 나머지를 덜어내는 과정을 통해 가장 명료하고 강력한 시각적 메시지를 구축해야 합니다.

전문가 재난안전 전문가

프로젝트 잉여물은 재난 발생 시 비상용 자재로 활용될 수 있으므로, 폐기하지 말고 전략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재난 관리의 관점에서 '남은 돌'은 당장의 목적에는 불필요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예비 자원으로 재평가될 수 있습니다. 성벽 건설 후 남은 돌은 홍수 방지용 제방 보강, 임시 대피소 건설, 또는 구호 물자 운반을 위한 지반 보강 등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잉여 자원의 재활용 계획은 재난 대비의 필수 요소입니다.

💬 상황 속으로

대화로 익히는 속담

예문 데이터가 없습니다.

🌍 세계의 유사 표현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
The fifth wheel. 관용구

미국

본체에 필요 없는 다섯 번째 바퀴라는 뜻으로, 완전히 불필요하거나 쓸모가 없는 잉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관용구입니다.

유사도 100%
🌐
물을 끓인 다음에 성냥을 켜는 격이다. 속담

대한민국

이미 목표가 달성된 후에 그 목표에 필요한 수단을 뒤늦게 마련하는 행위처럼, 아무런 쓸모가 없는 행동을 비유합니다.

유사도 98%
🇬🇧
A day after the fair. 속담

영국

장날이 지난 다음날에 도착했다는 의미로, 필요한 때를 놓치거나 너무 늦게 와서 소용이 없어진 상황을 표현하는 속담입니다.

유사도 95%
🇫🇷
Un nécessaire superflu. 명언

프랑스

프랑스어로 '불필요한 필수품'이라는 뜻으로, 원래는 필요했지만 시기가 지나서 잉여가 되어버린 상태를 역설적으로 표현합니다.

유사도 92%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속담

대한민국

이미 일이 벌어진 후에 뒤늦게 손을 쓰는 것처럼, 필요한 시기를 놓쳐서 아무 소용이 없게 된 행위를 비판적으로 이르는 속담입니다.

유사도 90%
🇬🇧
Closing the stable door after the horse has bolted. 관용구

영국

말이 달아난 후에 마구간 문을 닫는다는 뜻입니다. 이미 손해를 보거나 사고가 발생한 뒤에 예방 조치를 취하는 무의미함을 나타내는 관용구입니다.

유사도 90%
🌐
Too little, too late. 명언

일반 (서구권)

이루어진 행동이나 조치가 필요했던 양보다 너무 적거나, 필요했던 시기보다 너무 늦었다는 비판적인 표현입니다.

유사도 88%
🇨🇳
亡羊補牢 (망양보뢰) 관용구

중국

양을 잃은 뒤에 우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일이 잘못된 뒤에야 후회하고 대비해도 소용없음을 비유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유사도 85%
🇺🇸
Opportunity knocks but once. 명언

미국

기회는 단 한 번만 찾아온다는 뜻으로,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면 그 후의 노력은 늦거나 소용없게 됨을 강조합니다.

유사도 80%
🇬🇷
Bringing owls to Athens. 속담

고대 그리스

올빼미가 풍부했던 아테네에 다시 올빼미를 가져온다는 뜻으로, 이미 충분하거나 흔한 것을 또 가져오는 쓸데없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유사도 78%

원본 파싱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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