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상세

미운 놈 보려면 길 나는 밭 사라

길이 나는 밭을 사면 길 가는 사람들이 농작물을 밟고 가므로 길 나는 밭을 산 사람은 미운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는 말.

📝 요약

‘미운 놈 보려면 길 나는 밭 사라’는 속담은 명백한 결함이 있는 선택이 어떻게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갈등을 유발하는지 경고합니다. 7명의 전문가 시선으로 잘못된 의사결정이 경영, 투자, 법률,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탐구합니다.

🎓 전문가 해설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경영 CEO(경영자)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자산을 인수하는 것은 지속적인 위기를 자초하여 핵심 역량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길 나는 밭'처럼 구조적 결함이 있는 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최악의 경영 판단입니다. 당장의 몸집 불리기에 성공한 듯 보여도, 결국 부실 자산 처리와 끊임없는 내부 갈등 해결에 막대한 경영 자원을 낭비하게 됩니다. 진정한 성장은 건강한 자산을 기반으로 한 유기적 성장과 신중한 M&A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리더의 예리한 통찰력을 요구합니다.

전문가 금융 분석가

'길'이라는 예측 가능한 손실 요인을 무시하고 투자하는 것은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명백한 가치 파괴 행위입니다.

투자 분석에서 '길 나는 밭'은 절대로 매수해서는 안 될 자산입니다. '길'이라는 통제 불가능한 리스크 팩터는 작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훼손하여 기대 수익률을 잠식합니다. 이는 마치 심각한 소송에 휘말린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는 높은 수익을 쫓기 전에, 회피할 수 없는 고정 리스크를 먼저 식별하고 배제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것이 바로 위험 관리의 기본입니다.

기술 IT 개발자

보안에 취약한 시스템 아키텍처는 악의적인 사용자들에게 끊임없이 공격의 빌미를 제공하는 초대장과 같습니다.

시스템에 '길을 내주는' 행위는 인증 절차 없이 중요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 가능한 API를 열어두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개발 속도를 단축시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외부 공격자들에게 시스템을 마음껏 짓밟을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합니다. 개발팀은 신규 기능 개발은커녕, 무너진 시스템을 복구하고 보안 패치를 적용하는 데 모든 시간을 쏟게 되는 기술 부채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전문가 법률가

법적 분쟁 소지가 명백한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은 스스로를 소송의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가는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길 나는 밭'을 사는 것은 지역권(easement)이나 관습법상 통행권이 설정된 토지를 권리 분석 없이 매입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이는 사유 재산권과 공공의 통행권이 충돌하는 전형적인 사례로, 끊임없는 민사 분쟁과 재산 가치 하락을 예약하는 것과 같습니다. 계약 전 법률 실사를 통해 숨겨진 권리관계를 파악하지 않으면, 결국 이익은커녕 변호사 비용과 정신적 스트레스만 얻게 됩니다.

전문가 심리치료사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관계나 환경을 무의식적으로 반복 선택하는 것은 해결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 때문일 수 있습니다.

굳이 '미운 놈'을 마주할 '길 나는 밭'을 사는 것은 자기 파괴적 패턴을 상징합니다. 이는 과거의 상처로 인해 자신은 불행을 겪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거나, 익숙한 고통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반복 강박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낮은 자존감을 확인하고 강화하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자신의 무의식적인 선택 동기를 성찰하고 더 건강한 환경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UX UX/UI 디자이너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동선과 서비스의 핵심 가치를 충돌하게 설계하면 모두가 불만족스러운 최악의 경험을 낳습니다.

'길 나는 밭'은 사용자의 목표(길 통과)와 비즈니스의 목표(농작물 보호)가 정면충돌하는 최악의 사용자 경험(UX)입니다. 사용자는 의도치 않게 시스템에 해를 끼치고, 관리자는 계속해서 사용자를 막고 제지해야 합니다. 좋은 설계는 사용자의 멘탈 모델에 순응하는 경로를 제공하여, 갈등 없이 비즈니스 목표와 사용자 만족을 동시에 달성하게 돕습니다. 갈등을 설계하는 것은 실패를 설계하는 것입니다.

정책 정책 분석가

잠재적 사회 갈등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은 결국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며 실패로 귀결됩니다.

'길 나는 밭'은 공공의 편익(길)과 사유 재산(밭) 사이의 갈등을 외면한 정책의 비유입니다. 예를 들어, 신도시 개발 시 교통 분산 효과만 보고 기존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를 계획한다면, 주민들의 극심한 반발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것입니다. 정책 입안 시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수렴하고, 잠재적 부작용에 대한 면밀한 영향 평가가 선행되어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상황 속으로

대화로 익히는 속담

📖 학습 예문

할머니와 손녀가 시끄러운 공사장 옆 아파트로 이사 가자는 삼촌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대화

🧑‍🎤 소미
할머니, 삼촌이 왜 저렇게 시끄러운 공사장 옆 아파트로 가고 싶어해요? 매일 시끄러워서 화만 날 것 같아요.
🧓 할머니
그러게 말이다. 일부러 고생길로 들어서는 것 같구나. 이럴 때 딱 맞는 속담이 있는데.
🧑‍🎤 소미
속담이요? 뭔데요?
🧓 할머니
바로 '미운 놈 보려면 길 나는 밭 사라'는 말이란다. 길가 밭을 사면 오가는 사람들이 농작물을 망쳐서 속상한 일만 생긴다는 뜻이지.
🧑‍🎤 소미
아하! 일부러 힘든 상황을 만들어서 고생한다는 뜻이군요!

🧩 활용 예문

회사에서 평판이 좋지 않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클라이언트의 프로젝트를 자원해서 맡겠다는 동료에 대해 이야기하는 직장 동료들의 대화

👨‍💼 김 대리
팀장님, 박 과장님이 그 까다로운 클라이언트 프로젝트를 자기가 맡겠다고 했다면서요?
🧑‍🚒 최 팀장
나도 들었네. 미운 놈 보려면 길 나는 밭 사랬다고, 왜 고생을 사서 하는지 모르겠어.
👨‍💼 김 대리
내 말이요. 분명히 매일같이 스트레스받을 텐데 걱정입니다.
🧑‍🚒 최 팀장
본인이 선택한 거니 어쩌겠나. 그냥 지켜봐야지.

🌍 세계의 유사 표현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
自找麻烦 (zì zhǎo máfan) 관용구

중국

스스로 문제를 찾아 나선다는 의미입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해서 고생이나 갈등을 자초하는 상황을 정확하게 표현합니다.

유사도 100%
🇺🇸
To stir up a hornet's nest 관용구

미국

말벌 집을 건드린다는 뜻으로, 가만히 두면 괜찮을 일을 건드려 많은 사람의 화를 돋우거나 큰 문제를 일으키는 행동을 비유합니다.

유사도 95%
🇫🇷
Qui sème le vent, récolte la tempête. 속담

프랑스

바람을 심는 자는 폭풍을 거두리라는 프랑스 속담입니다. 어리석고 사소한 결정이 걷잡을 수 없이 큰 재앙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유사도 92%
🇬🇧
You've made your bed, now lie in it. 관용구

영국

스스로 잠자리를 만들었으니 이제 거기 누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신이 자초한 불편하거나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감수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유사도 90%
🌐
If you play with fire, you get burned. 속담

유럽 공통

불장난을 하면 불에 덴다는 뜻입니다. 위험한 줄 알면서도 어떤 행동을 하면 결국 그로 인한 해를 입게 될 것이라는 명백한 경고입니다.

유사도 88%
🌐
He that makes himself a sheep shall be eaten by the wolf. 명언

벤저민 프랭클린

스스로를 양으로 만드는 자는 늑대에게 잡아먹힌다는 명언입니다. 스스로 취약한 위치에 서면 다른 사람에게 이용당하거나 피해를 보기 쉽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사도 85%
🇺🇸
To open a can of worms 관용구

미국

벌레가 든 깡통을 연다는 의미로, 해결하려다 오히려 더 복잡하고 예상치 못한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을 말합니다.

유사도 82%
🌐
We are punished by our sins, not for them. 명언

엘버트 허버드

우리는 우리의 죄'때문에'가 아니라 죄'에 의해' 벌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잘못된 결정 그 자체가 지속적인 고통의 원인이 됨을 철학적으로 표현합니다.

유사도 80%
🇪🇸
El que busca, encuentra. 속담

스페인

찾는 자가 발견한다는 스페인 속담입니다. 주로 문제를 찾아다니는 사람이 결국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는 부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유사도 78%
🇩🇪
Wer A sagt, muss auch B sagen. 속담

독일

A를 말한 사람은 B도 말해야 한다는 독일 속담입니다. 한번 어떤 행동을 시작했으면, 그로 인해 따라오는 후속 결과나 책임도 모두 감수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유사도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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