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상세

사람과 곡식은 가꾸기에 달렸다

곡식은 사람의 손이 많이 가고 부지런히 가꾸어야 잘되고 사람은 어려서부터 잘 가르치고 이끌어야 훌륭하게 된다는 말.

📝 요약

‘사람과 곡식은 가꾸기에 달렸다’는 속담은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잠재력을 꽃피우는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교육, 경영, 자기계발 등 7개 분야 전문가의 시선으로 성장과 육성의 본질을 탐구하고 실천적 지혜를 얻어보세요.

🎓 전문가 해설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교육 초등학교 교사

모든 아이는 저마다의 씨앗이며, 교사와 부모의 꾸준한 관심과 격려라는 햇살과 물을 받아야 비로소 잠재력의 싹을 틔웁니다.

교실 속 아이들은 각기 다른 성장 속도와 재능을 가진 씨앗과 같습니다. 획일적인 교육 방식으로는 모두를 키워낼 수 없습니다. 한 아이 한 아이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필요한 격려와 도움을 주는 맞춤형 교육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작은 성공을 칭찬하고 실패를 보듬어주는 긍정적 상호작용 속에서 아이는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경영 CEO(경영자)

직원을 비용으로 보지 않고, 꾸준히 투자하고 성장시키는 '인재 농사'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됩니다.

단기 실적에 급급해 직원을 소모품처럼 여기는 것은 비옥한 밭을 한 해만 경작하고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진정으로 위대한 기업은 직원의 성장을 회사의 성장과 동일시합니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제도, 도전적인 과제 부여 등은 훌륭한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됩니다. 이렇게 잘 가꿔진 인재들이 만들어내는 혁신조직 문화는 그 어떤 기술로도 모방할 수 없는 강력한 해자가 됩니다.

전문가 HR 전문가

타고난 재능에만 의존하는 것은 척박한 땅에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경력 개발 계획이 필수적입니다.

뛰어난 인재를 채용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개인의 역량 모델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경력 개발 경로(CDP)를 설계해주어야 합니다. 정기적인 피드백과 코칭은 잡초를 뽑아주고 거름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체계적인 '가꿈' 없이 방치된 인재는 결국 잠재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조직을 떠나게 됩니다.

전문가 라이프 코치

인생이라는 밭을 가꾸는 농부는 바로 자기 자신이며, 매일의 작은 습관이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결정합니다.

자신의 잠재력을 남이 키워주기만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인생의 농부가 되어야 합니다. 매일 아침 30분 책을 읽는 것, 꾸준히 운동하는 것,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 등 작은 습관들이 바로 내 인생의 밭을 가는 행위입니다. 성장 마인드셋을 갖고 의식적인 노력을 지속할 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기술 IT 개발자

초기 코드를 방치하면 기술 부채가 쌓이듯, 개발자의 역량도 꾸준한 학습과 코드 리팩터링을 통해 성장합니다.

훌륭한 소프트웨어는 한 번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맞춰 코드를 개선하는 리팩터링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이 필수입니다. 이는 개발자 개인의 성장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현재 아는 것에 안주하는 개발자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됩니다. 꾸준히 자신의 지식과 코드를 '가꾸는' 노력이 결국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으로 나타납니다.

전문가 환경학자

좋은 품종도 토양이 오염되면 제대로 자랄 수 없듯, 개인의 성장 역시 건강한 사회·물리적 환경 위에서만 온전히 이루어집니다.

이 속담은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그를 둘러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아무리 뛰어난 씨앗이라도 산성비가 내리고 토양이 중금속에 오염된 곳에서는 싹을 틔울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개인의 성장 역시 안정적인 가정,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 건강한 공동체라는 지속 가능한 환경 안에서 가장 잘 이루어집니다. 개인과 환경의 상호의존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전문가 시인·작가

인격의 성장은 효율로 계산할 수 없는 기다림의 미학이며, 내면의 밭을 갈고 고뇌의 씨앗을 심는 과정 그 자체가 한 편의 시입니다.

세상은 빠른 결과를 요구하지만, 사람의 내면의 성장은 결코 속성으로 재배되지 않습니다. 고독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은 내면의 밭을 가는 행위와 같습니다. 때로는 실패와 고뇌라는 거친 비바람을 맞으며 더 단단해집니다. 이러한 인내의 가치를 이해하고 느리지만 꾸준히 자신을 가꾸어 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인생이라는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하는 길입니다.

💬 상황 속으로

대화로 익히는 속담

📖 학습 예문

할머니 댁 텃밭에서 잘 자란 채소와 방치된 이웃집 텃밭을 비교하며 이야기하는 할머니와 손녀

👨 소율
할머니! 우리 텃밭 토마토는 빨갛고 예쁜데, 옆집 텃밭은 왜 시들시들해요?
🧓 할머니
우리가 매일 물도 주고 잡초도 뽑아주면서 정성껏 돌봤기 때문이지.
👨 소율
아, 그래서 그렇구나. 신기하다!
🧓 할머니
이럴 때 쓰는 말이 바로 '사람과 곡식은 가꾸기에 달렸다'란다. 사람도 곡식처럼 꾸준한 관심과 가르침을 받아야 훌륭하게 큰다는 뜻이야.
👨 소율
와! 그럼 할머니가 저를 사랑으로 가꿔주셔서 제가 잘 자라는 거네요!

🧩 활용 예문

처음엔 서툴렀지만 꾸준한 지도로 뛰어난 성과를 낸 신입사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두 팀장

🧑‍🚒 최 팀장
이번 신입사원, 처음엔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면서요?
👨 윤 팀장
네, 옆에서 꾸준히 가르치고 격려해 주니 금방 배우더라고요. 역시 사람과 곡식은 가꾸기에 달렸습니다.
🧑‍🚒 최 팀장
맞습니다. 역시 윤 팀장님의 지도력이 빛을 발했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 윤 팀장
별말씀을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친구입니다.

🌍 세계의 유사 표현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
As the twig is bent, so is the tree inclined. 속담

영국

어릴 때의 가지가 구부러지면 나무 전체가 그 방향으로 기운다는 뜻입니다. 어릴 때의 교육과 환경이 사람의 평생을 좌우한다는 것을 비유합니다.

유사도 98%
🇨🇳
玉不琢, 不成器 (Yù bù zhuó, bù chéng qì) 관용구

중국

옥은 쪼고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교육과 훈련을 거치지 않으면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유사도 95%
🌐
The minds of children are as blank slates. 명언

존 로크 (John Locke)

아이들의 마음은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석판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경험과 교육을 통해 무엇이든 그려 넣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육의 중요성을 뒷받침합니다.

유사도 93%
🌐
Train up a child in the way he should go, and when he is old he will not depart from it. 명언

성경 (솔로몬)

마땅히 가야 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어릴 때의 올바른 가르침이 평생의 지침이 됨을 뜻합니다.

유사도 92%
🇬🇷
Give me a child until he is seven and I will show you the man. 명언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le)

일곱 살까지의 아이를 내게 맡기면, 그가 어떤 어른이 될지 보여주겠다는 말입니다. 유년기 교육의 결정적인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유사도 90%
🇯🇵
三つ子の魂百まで (Mitsugo no tamashii hyaku made) 속담

일본

세 살 적 버릇이 백 살까지 간다는 뜻입니다. 어릴 때 형성된 성격이나 습관은 평생 동안 변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유아기 교육의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유사도 89%
🇺🇸
To mould someone's character 관용구

미국/영국

누군가의 성격이나 인격을 빚어 만든다는 의미의 관용적 표현입니다. 교육과 환경이 한 사람의 인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냅니다.

유사도 88%
🌍
It takes a village to raise a child. 속담

아프리카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는 마을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관심과 보살핌이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유사도 85%
🇩🇪
Was Hänschen nicht lernt, lernt Hans nimmermehr. 속담

독일

어린 한스(Hänschen)가 배우지 못한 것은, 어른 한스(Hans)는 결코 배울 수 없다는 뜻입니다. 어릴 때 배우고 익혀야 할 시기가 있음을 강조하는 독일 속담입니다.

유사도 82%
🇬🇧
Spare the rod and spoil the child. 관용구

영국

매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는 뜻입니다.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때로는 엄격한 훈육과 규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유사도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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