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상세

답답한 놈이 송사한다[소지(所志) 쓴다]

제일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

📝 요약

‘답답한 놈이 송사한다’는 속담은 절실함이 행동의 가장 큰 원동력임을 보여줍니다. CEO, 스타트업 창업가, 변호사 등 7명의 전문가가 문제 해결의 주체성과 주인의식의 중요성을 현대적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 전문가 해설

🔝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경영 CEO(경영자)

조직의 성장은 리더 혼자 '답답해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문제의 주인이 될 때 시작됩니다.

이 속담은 조직 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할 때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특정 부서나 담당자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은 협업을 저해하고 성장을 가로막습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구성원 모두가 회사의 문제를 자신의 '답답함'으로 여기고 해결에 나서는 주인의식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수동적인 조직은 위기에 취약하지만, 능동적인 문제 해결 문화는 혁신의 기반이 됩니다.

전문가 스타트업 창업가

고객의 가장 '답답한' 지점을 해결하는 것이 바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출발점입니다.

창업가는 세상의 '답답한' 문제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소송을 제기하듯, 시장에 없던 솔루션을 만들어냅니다.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즉 그들의 답답함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해 줄 때 제품-시장 적합성(PMF)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세상의 답답함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습니다.

전문가 HR 전문가

특정인만 '송사'하는 조직이 아니라, 누구나 안전하게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문화를 구축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답답함에만 의존하는 조직은 위험합니다. 이는 다른 구성원들이 침묵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HR 전문가는 심리적 안전감을 조성하여 직원들이 직급에 상관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성과 평가에 문제 해결 노력을 반영하고 적극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는 것이 모두가 '답답함'을 긍정적으로 해소하는 수평적 조직 문화의 핵심입니다.

전문가 법률가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했을 때, 가장 절실한 당사자가 직접 행동에 나서야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법은 '권리 위에 잠자는 자를 보호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법률 세계의 현실을 정확히 보여줍니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당사자가 직접 소송을 제기하거나 법적 절차를 밟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변호사는 조력자일 뿐, 소송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피해 회복이 가장 절실한 '답답한' 당사자입니다.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의사표시는 필수적입니다.

기술 IT 개발자

가장 '답답함'을 느끼는 사용자가 보내주는 버그 리포트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가장 귀중한 자산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이 속담은 사용자 피드백의 중요성을 말해줍니다. 개발자는 모든 사용 사례를 예측할 수 없기에, 실제 서비스를 사용하다 가장 큰 불편함을 느낀 사용자가 올리는 버그 리포트나 개선 제안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송사' 덕분에 개발팀은 미처 몰랐던 치명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수정하여 서비스의 안정성과 사용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답답한 사용자는 최고의 QA 테스터인 셈입니다.

전문가 사회복지사

사회적 약자가 겪는 '답답함'을 스스로 목소리 내어 표현할 때, 비로소 사회 시스템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복지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 답답함을 느낍니다. 이들이 직접 자신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행정기관에 민원을 제기하는 '송사' 행위는 단순한 불평이 아닙니다. 이는 자신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외침이자, 사회 시스템의 미비점을 드러내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사회복지사는 당사자들이 자기결정권을 갖고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고, 그 목소리가 정책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문가 라이프 코치

변화를 원한다면, 당신의 삶에 가장 '답답함'을 느끼는 당신이 직접 행동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변화를 꿈꾼다면, 남이 해결해주길 기다려선 안 됩니다. 이 속담은 자기 주도성의 핵심을 짚습니다. 가장 답답한 사람, 즉 나 자신이 직접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송사'를 시작해야 합니다.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변화의 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의 변호사는 오직 당신뿐입니다.

💬 상황 속으로

🔝
대화로 익히는 속담

📖 학습 예문

가족 여름휴가 계획을 아무도 세우지 않자, 여행을 가장 가고 싶은 아들이 직접 나서서 계획을 짜기 시작하는 상황

🧑‍⚖️ 민준
엄마! 다들 여름휴가 간다는데 우리 집은 왜 아무 계획이 없어요? 제가 그냥 비행기 표 알아볼래요!
👩 엄마
아이고, 우리 민준이가 제일 급했구나. '답답한 놈이 송사한다'더니 딱 너를 두고 하는 말이네.
🧑‍⚖️ 민준
답답한 놈이 송사한다고요? 제가 답답하다는 뜻이에요?
👩 엄마
하하, 그게 아니라 어떤 일이 있을 때 가장 마음이 급한 사람이 먼저 해결하려고 나선다는 뜻이야.
🧑‍⚖️ 민준
아하! 제가 여행이 제일 가고 싶으니까 먼저 찾아보는 거군요!

🧩 활용 예문

다른 팀에서 주기로 한 자료가 오지 않자, 그 자료가 급하게 필요한 팀원이 기다리다 못해 직접 자료를 만드는 상황

🧑‍🔧 최 대리
이 대리님, 마케팅팀 자료는 아직 소식 없어요?
🧑‍🔧 이 대리
감감무소식이네요. 답답한 놈이 송사한다고, 기다리다 못해 제가 그냥 만들었어요.
🧑‍🔧 최 대리
역시 그럴 줄 알았어요. 결국 제일 급한 사람이 하게 되네요.
🧑‍🔧 이 대리
그러게요. 이제 이걸로 다음 업무 진행해야죠.

🌍 세계의 유사 표현

🔝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
To take matters into one's own hands. 관용구

영국

어떤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스스로 직접 처리하기로 결심하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답답한 상황에서 주체적으로 나서는 모습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유사도 95%
🇩🇪
Wer den Kern essen will, muss die Nuss knacken. 속담

독일

알맹이를 먹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호두를 깨야 한다는 독일 속담입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그에 따르는 어려운 과정을 스스로 감수하고 실행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유사도 92%
🇬🇷
Necessity is the mother of invention. 속담

고대 그리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어떤 것에 대한 절실한 필요나 어려움이 있을 때, 비로소 그것을 해결하려는 창의적인 행동이 나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사도 90%
🇬🇧
He who wants the fruit must climb the tree. 속담

영국

달콤한 열매를 원하는 사람은 직접 나무에 올라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원하는 바가 가장 큰 사람이 결국 그 일을 위한 행동을 하게 되어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유사도 90%
🇫🇷
Aide-toi, le ciel t'aidera. 속담

프랑스

스스로 돕는 자를 하늘이 돕는다는 프랑스 속담입니다. 자신이 먼저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하늘의 도움, 즉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유사도 86%
🇺🇸
The squeaky wheel gets the grease. 관용구

미국

삐걱거리는 바퀴에 기름칠을 해준다는 뜻으로, 가장 크게 불평하거나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사람이 주목받고 문제를 해결받게 됨을 의미합니다.

유사도 85%
🌐
God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명언

에우리피데스 (Euripides)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뜻으로, 주체적으로 노력하고 행동하는 사람에게 좋은 결과가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누군가 해결해주길 기다리지 않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유사도 85%
🇯🇵
自分のケツは自分で拭け (Jibun no ketsu wa jibun de fuke) 관용구

일본

'자신의 엉덩이는 스스로 닦아라'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자신이 만든 문제나 자신과 관련된 일은 남에게 미루지 말고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유사도 82%
🌐
If you want a thing done well, do it yourself. 명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어떤 일이 잘 되기를 바란다면,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하라는 의미입니다. 결과에 대한 절실함이 있는 사람이 직접 행동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유사도 80%
🌐
Action is the foundational key to all success. 명언

파블로 피카소

행동은 모든 성공의 기초가 되는 열쇠라는 의미입니다. 답답함을 느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송사'라는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는 점과 통합니다.

유사도 75%
🎯

이 속담의 뜻 맞추기

🔝

"답답한 놈이 송사한다[소지(所志) 쓴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이 속담 공유하기

X 공유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