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얽거든 검지나 말지”

본래 가지고 있는 흠에다가 또 다른 결함이 겹쳐 있음을 핀잔하는 말.

한국어 속담 “얽거든 검지나 말지”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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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기술IT 개발자

잘못된 아키텍처 위에 임시방편 코드를 덧붙이는 것은 시스템 전체를 붕괴시키는 지름길입니다.

이미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레거시 코드('얽은 상태')가 있는데,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지 않고 새로운 기능을 급하게 덧붙이는('검은 것')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기술 부채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 유지보수를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결국 시스템의 안정성확장성을 심각하게 저해하므로, 당장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한 리팩터링으로 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경영CEO(경영자)

제품의 근본적인 결함을 마케팅으로 덮으려는 시도는 결국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립니다.

우리 제품에 치명적인 약점('얽은 것')이 있음을 인지하고도 이를 해결하는 대신, 화려한 광고나 과장된 홍보('검은 것')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전략은 최악의 선택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매출이 오를 수 있지만, 곧 제품의 실체가 드러나며 브랜드 가치는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습니다. 진정한 성장은 핵심 문제를 정직하게 인정하고 개선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해설의사

기존 질병에 해로운 생활 습관이 더해지면, 질병의 악화 속도는 단순히 합이 아닌 곱으로 증가합니다.

고혈압이라는 기저 질환('얽은 상태')을 가진 환자가 흡연이나 과음 같은 나쁜 습관('검은 것')을 지속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각 요인은 개별적으로도 해롭지만, 함께 작용할 때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폭발적으로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하나의 위험 요인이라도 먼저 제거하는 것이 전체 건강을 지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해설심리치료사

낮은 자존감이라는 상처에 자기 비난이라는 소금을 뿌리는 것은 상처를 더욱 덧나게 할 뿐입니다.

개인이 가진 마음의 상처나 콤플렉스('얽은 것')에 대해, '역시 난 안돼'라며 스스로를 탓하고 비난하는('검게 만드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키는 전형적인 부정적 사고 패턴입니다. 이러한 자기 비난은 우울감과 무기력을 심화시켜 문제 해결 의지를 꺾고 악순환의 고리를 만듭니다. 자신의 결점을 비난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자기 자비(Self-compassion) 훈련이 필요합니다.

해설재난안전 전문가

하나의 안전 시스템 결함은 사소할 수 있지만, 여러 결함이 겹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집니다.

재난 발생은 '스위스 치즈 모델'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여러 겹의 안전장치(치즈 슬라이스)마다 존재하는 작은 구멍들('얽은 것'과 '검은 것')이 어느 순간 일직선으로 정렬될 때 사고가 터집니다. 설계 결함에 유지보수 부실,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이 겹치는 것이죠. 따라서 각 단계에서 작은 결함이라도 철저히 관리하여 다층적 방어(Defense in Depth)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UXUX/UI 디자이너

이미 복잡한 인터페이스에 불필요한 시각 효과를 더하는 것은 사용자를 더 큰 혼란에 빠뜨립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웹사이트('얽은 구조')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기서 문제 해결 없이 화려한 팝업이나 현란한 애니메이션('검은 요소')을 추가하는 것은 사용자의 인지 부하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좋은 디자인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입니다. 핵심 기능에 집중하고 정보를 명확하게 구조화하여 사용자가 최소한의 노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게 해야 합니다.

해설ESG 컨설턴트

환경오염 문제로 비판받는 기업이 인권 문제까지 일으키는 것은 회복 불가능한 리스크를 만듭니다.

기업이 환경(E) 영역에서 이미 부정적 평판('얽은 상태')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노동자 인권 침해나 불공정 거래 같은 사회(S)적 논란('검은 것')까지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ESG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투자자 이탈, 소비자 불매운동, 규제 강화 등 전방위적 압박을 초래합니다. 하나의 문제라도 투명하게 해결하는 것이 전체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길입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얽거든 검지나 말지"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원래 그림을 잘 못 그리는 아이가 공들여 그린 그림에 실수로 물을 쏟아 할머니에게 하소연하는 상황

🧑‍⚖️ 민준
할머니, 저 그림 그리기 대회 못 나가겠어요. 원래도 잘 못 그리는데 물까지 쏟아서 완전 망쳤어요.
🧓 할머니
아이고, 속상하겠구나. 정말 '얽거든 검지나 말지' 딱 그 짝이네.
🧑‍⚖️ 민준
얽거든 검지나 말지요? 그게 무슨 뜻이에요?
🧓 할머니
옛날에 얼굴에 흉터(얽은 자국)가 있는 사람이 검은 칠까지 해서 더 보기 싫어졌다는 뜻이야. 안 좋은 상황에 더 안 좋은 일이 겹쳤다는 말이지.
🧑‍⚖️ 민준
아하! 제 그림 실력이 얽은 자국이고, 쏟은 물이 검은 칠이네요!

활용 예문

잦은 고장으로 문제가 많던 회사 서버가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완전히 다운되어 버린 상황을 동료끼리 이야기하는 중

🧑‍🔧 최 대리
김 대리님, 서버가 아예 다운됐다면서요? 원래도 느려서 문제였는데...
👨‍💼 김 대리
하... 정말 얽거든 검지나 말지 딱 그 심정입니다. 하필 오늘 발표인데.
🧑‍🔧 최 대리
정말 엎친 데 덮친 격이네요. 복구는 가능하대요?
👨‍💼 김 대리
모르겠습니다. 지금 IT팀에서도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비슷한 표현 2개

🇨🇳
雪上加霜 (xuě shàng jiā shuāng)관용구

중국

눈 위에 서리를 더한다는 뜻으로, 이미 어려운 상황에 곤경이 겹치는 것을 비유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과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
泣きっ面に蜂 (Nakitsura ni hachi)속담

일본

우는 얼굴을 벌이 쏜다는 뜻입니다. 이미 불행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불운이 연달아 닥치는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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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얽거든 검지나 말지"의 뜻은 무엇인가요?

본래 가지고 있는 흠에다가 또 다른 결함이 겹쳐 있음을 핀잔하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원래 그림을 잘 못 그리는 아이가 공들여 그린 그림에 실수로 물을 쏟아 할머니에게 하소연하는 상황; 2. 잦은 고장으로 문제가 많던 회사 서버가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완전히 다운되어 버린 상황을 동료끼리 이야기하는 중.

IT 개발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잘못된 아키텍처 위에 임시방편 코드를 덧붙이는 것은 시스템 전체를 붕괴시키는 지름길입니다. 이미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레거시 코드('얽은 상태')가 있는데,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지 않고 새로운 기능을 급하게 덧붙이는('검은 것')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기술 부채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 유지보수를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결국 시스템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심각하게 저해하므로, 당장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한 리팩터링으로 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뜻 확인 퀴즈

"얽거든 검지나 말지"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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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얽거든 검지나 말지”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속담을 읽고, 흐린 글씨를 따라 쓴 뒤 빈칸에 혼자 써 보는 무료 A4 학습지예요. 하루 한 장씩 속담을 익히고 글씨를 연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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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