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절름발이 원행”

잘 걷지도 못하는 자가 멀리 가려고 한다는 뜻으로, 무능한 자가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려는 경우를 비난하는 말.

한국어 속담 “절름발이 원행”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원본 이미지 저장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경영CEO(경영자)

자사의 핵심 역량을 무시한 채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지름길입니다.

시장에서 성공한 경쟁사를 모방하여 충분한 기술력이나 자본 없이 신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절름발이 원행'과 같습니다. 이는 기업의 핵심 역량(Core Competence)을 훼손하고, 제한된 자원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성공적인 확장은 철저한 시장 분석과 내부 역량 평가를 바탕으로, 현재 잘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때 가능합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좌절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성장을 이끕니다.

새해 목표로 '매일 2시간 운동하기'를 세우는 것은 운동 습관이 전혀 없는 사람에겐 '절름발이 원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포기와 자기 비난으로 이어지죠. 중요한 것은 자기 객관화입니다. 현재 나의 상태를 인정하고 '일주일에 두 번 30분 걷기'처럼 작고 지속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야말로, 결국 '원행'을 가능하게 하는 현명한 첫걸음입니다.

해설HR 전문가

직원의 역량을 고려하지 않은 직무 배치는 개인의 좌절과 조직의 성과 저하를 동시에 초래합니다.

탁월한 실무자를 관리 역량 검증 없이 팀장으로 승진시키는 것은 '절름발이 원행'을 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소위 피터의 원리(Peter Principle)의 전형적인 예시로, 개인에게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직무 소진(burnout)을, 팀에는 비효율과 갈등을 야기합니다. 성공적인 인사는 개인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역할을 부여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해설의사

자신의 건강 상태를 무시하고 무리한 활동을 강행하는 것은 회복이 아닌 악화를 부를 뿐입니다.

큰 수술을 마친 환자가 의사의 권고를 무시하고 바로 마라톤 훈련을 시작하는 것은 목숨을 건 '절름발이 원행'입니다. 우리 몸의 회복 과정에는 반드시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인정하지 않고 무리하는 것은 치료 효과를 없애고 심각한 후유증이나 재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장 빠른 회복은 안정과 점진적인 재활 계획을 따르는 것입니다.

기술IT 개발자

탄탄한 기본 아키텍처 없이 복잡한 기능만 계속 추가하는 것은 시스템 붕괴를 예약하는 것과 같습니다.

취약한 서버와 비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가진 서비스에 최신 AI 기능을 억지로 추가하려는 시도는 '절름발이 원행'입니다. 이는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지 몰라도, 결국 트래픽이 조금만 몰려도 시스템 전체가 다운되는 재앙을 초래합니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서는 먼저 리팩터링(Refactoring)을 통해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해설스타트업 창업가

보유한 기술력을 초과하는 기능을 투자자에게 약속하는 것은 결국 신뢰 자산의 파산으로 이어집니다.

초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아직 구현되지 않은 기술이나 불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약속하는 것은 스타트업이 가장 경계해야 할 '절름발이 원행'입니다. 당장의 위기는 넘길 수 있어도, 제품 출시가 늦어지거나 약속된 성능이 나오지 않으면 투자자초기 고객의 신뢰를 모두 잃게 됩니다. 최소 기능 제품(MVP)으로 시작하여 시장의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빠른 길입니다.

해설스포츠 캐스터

기본기 훈련을 건너뛰고 화려한 상위 기술만 흉내 내는 것은 부상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이제 막 스케이트를 배우기 시작한 선수가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는 것은 '절름발이 원행'과 다름없습니다. 모든 스포츠에서 화려한 기술은 수천, 수만 번의 기초 훈련 위에 세워집니다. 기본기라는 단단한 토대 없이 시도하는 무리한 기술은 성공 가능성이 희박할 뿐 아니라, 선수의 신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혀 선수 생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절름발이 원행"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코딩을 막 배우기 시작한 동생이 며칠 만에 복잡한 3D 게임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는 상황

🧑‍⚖️ 민준
누나! 나 코딩 배운 지 3일 됐는데, 이번 주말까지 엄청난 3D 게임을 만들 거야!
🧑‍🚒 민지
뭐? 이제 막 기본 명령어를 배웠잖아. 그건 좀 무리 아닐까?
🧑‍⚖️ 민준
왜? 열심히 하면 되지!
🧑‍🚒 민지
네 계획을 들으니 '절름발이 원행'이라는 속담이 생각나네. 준비가 안 된 사람이 너무 큰일을 하려는 걸 뜻하는 말이야.
🧑‍⚖️ 민준
아... 내 계획이 좀 허무맹랑했다는 뜻이구나. 작은 게임부터 차근차근 만들어봐야겠다.

활용 예문

회사에서 경력이 거의 없는 신입사원이 너무 거창한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 후 동료들이 나누는 대화

🧑‍🔧 이 대리
김 사원 발표 들었어요? 입사 한 달 만에 신사업 TF를 꾸리겠다니, 대단하네요.
🧑‍🔧 최 대리
글쎄요, 전 완전 절름발이 원행 같던데요. 아직 우리 회사 시스템도 잘 모를 텐데.
🧑‍🔧 이 대리
그러게 말입니다. 열정은 좋지만 너무 앞서나가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 최 대리
맞아요.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부터 제시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비슷한 표현 2개

🇨🇳
不自量力 (bù zì liàng lì)관용구

중국

스스로의 역량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분수를 모르고 무리한 일을 하려는 것을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표현입니다.

🌐
螳臂当车 (táng bì dāng chē)명언

장자 (Zhuangzi)

사마귀가 팔을 들어 수레를 막으려 한다는 고사입니다. 자신의 미약한 힘을 모르고 강대한 상대에게 무모하게 덤벼드는 행위를 비유합니다.

비교 목록에서 더 보기

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절름발이 원행"의 뜻은 무엇인가요?

잘 걷지도 못하는 자가 멀리 가려고 한다는 뜻으로, 무능한 자가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려는 경우를 비난하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코딩을 막 배우기 시작한 동생이 며칠 만에 복잡한 3D 게임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는 상황; 2. 회사에서 경력이 거의 없는 신입사원이 너무 거창한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 후 동료들이 나누는 대화.

CEO(경영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자사의 핵심 역량을 무시한 채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지름길입니다. 시장에서 성공한 경쟁사를 모방하여 충분한 기술력이나 자본 없이 신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절름발이 원행'과 같습니다. 이는 기업의 핵심 역량(Core Competence)을 훼손하고, 제한된 자원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성공적인 확장은 철저한 시장 분석과 내부 역량 평가를 바탕으로, 현재 잘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때 가능합니다.

뜻 확인 퀴즈

"절름발이 원행"의 뜻은 무엇일까요?

정답을 하나 선택하세요.
“절름발이 원행”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A4 미리보기미리보기
✍️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절름발이 원행”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속담을 읽고, 흐린 글씨를 따라 쓴 뒤 빈칸에 혼자 써 보는 무료 A4 학습지예요. 하루 한 장씩 속담을 익히고 글씨를 연습해 보세요.

PDF 내려받기
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