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하나는 열을 꾸려도 열은 하나를 못 꾸린다”

한 사람이 잘되면 여러 사람을 돌보아 줄 수 있으나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한 사람을 돌보아 주기는 힘들다는 말.

한국어 속담 “하나는 열을 꾸려도 열은 하나를 못 꾸린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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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해설

속담 '하나는 열을 꾸려도 열은 하나를 못 꾸린다'는 구심점 있는 리더십의 효율성과 책임이 분산될 때 발생하는 집단적 무능의 문제를 지적합니다.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경영CEO(경영자)

한 명의 비전 있는 리더는 조직 전체를 이끌 수 있지만, 여러 명의 리더가 한 프로젝트를 맡으면 방향을 잃고 좌초하기 쉽습니다.

이 속담은 중앙집권적 리더십의 효율성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명확한 의사결정권자 한 명이 열 개의 팀을 지휘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열 명의 관리자가 동등한 권한으로 한 명의 직원을 관리하거나 하나의 프로젝트를 이끌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고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위원회 경영'의 함정에 빠집니다. 권한과 책임의 명확한 일치가 조직 성공의 핵심입니다.

해설경제학자

책임이 다수에게 분산되면 각 개인은 자신의 의무를 최소화하려는 '공유지의 비극' 현상이 발생합니다.

열 명이 한 사람을 돌보는 상황은 경제학의 공유지의 비극(Tragedy of the Commons)과 유사합니다. 부양이라는 공동 책임 영역에서, 각자는 '다른 사람이 더 많이 하겠지'라고 기대하며 자신의 노력을 줄이는 무임승차 문제가 발생합니다. 결국 모두가 최소한의 책임만 지려 하므로, 한 사람이 열을 책임지는 것보다 훨씬 비효율적인 결과가 나타납니다. 명확한 소유권이나 책임 할당이 없는 자원은 비효율적으로 관리될 수밖에 없습니다.

해설사회복지사

한 명의 부모는 여러 자녀를 헌신적으로 돌보지만, 여러 자녀가 노부모 한 분을 부양하는 데는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 속담은 현대 사회의 가족 부양 시스템의 딜레마를 정확히 꿰뚫습니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내리사랑은 무조건적이고 집중적이지만, 성장한 자녀들이 노부모를 부양할 때는 각자의 경제 상황, 시간, 감정적 부담을 계산하게 됩니다. 이는 종종 부양 갈등으로 이어지며, 누구도 온전히 책임을 지지 않는 상황을 만듭니다. 이는 개인의 효심 문제를 넘어, 사회적 안전망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기술IT 개발자

하나의 API가 열 개의 서비스를 제어하는 것은 효율적이지만, 열 개의 서비스가 하나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복잡합니다.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단일 책임 원칙(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 명의 유능한 개발자나 잘 설계된 중앙 서버('하나')는 여러 클라이언트('열')의 요청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여러 시스템('열')이 중앙 통제 없이 하나의 공유된 데이터베이스('하나')에 동시에 접근하고 수정하려 하면 데이터 충돌동기화 문제로 시스템 전체가 마비될 수 있습니다. 명확한 중재자 역할이 시스템 안정성의 핵심입니다.

해설HR 전문가

한 명의 핵심 인재는 팀 전체의 성과를 이끌지만, 팀 전체가 한 명의 부진한 팀원을 돕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조직 내에서 A급 인재 한 명('하나')은 여러 명의 팀원('열')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성과를 견인합니다. 그러나 팀원 전체('열')가 저성과자 한 명('하나')을 코칭하고 관리하는 것은 엄청난 감정 노동과 시간을 소모시키며, 결국 팀 전체의 사기를 떨어뜨립니다. 이는 책임감의 분산이 어떻게 집단적 무기력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며, 리더의 결단과 명확한 성과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해설드라마 작가

자신을 희생해 열 자식을 키워낸 어머니가, 병든 후에는 서로에게 부양을 미루는 자식들 사이에서 버려지는 비극의 원형입니다.

이 속담은 수많은 가족 드라마의 핵심 갈등 구조입니다. 헌신적인 부모('하나')의 사랑은 서사의 초반부를 이끌어가는 힘입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절정에 이르면, 부모의 부양이 필요해진 순간 이기심으로 뭉친 자식들('열')은 서로를 탓하며 책임을 회피합니다. 이러한 배신의 서사는 시청자의 공분과 연민을 자아내며,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통념을 극적으로 강화하여 카타르시스를 유발합니다.

정책정책 분석가

강력한 권한을 가진 중앙 부처는 전국적인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지만, 여러 부처가 얽힌 문제는 해결이 더딥니다.

국가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이 속담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재난 대응이나 경제 위기처럼 강력한 컨트롤 타워('하나')가 필요한 경우, 일사불란한 정책 집행('열을 꾸리는')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출산 문제처럼 교육, 복지, 고용 등 여러 부처('열')가 얽혀 있는 사안은 부처 간의 이해관계 충돌과 책임 전가로 인해 실효성 있는 단일 대책('하나를 못 꾸리는')을 내놓기 어렵습니다. 이는 거버넌스에서 조정 능력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하나는 열을 꾸려도 열은 하나를 못 꾸린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온 가족의 식사를 챙기는 엄마를 보며 아들이 안쓰러워하는 상황

🧑‍⚖️ 민준
엄마, 혼자서 저랑 누나, 아빠까지 다 챙기려면 힘들지 않으세요?
👩 엄마
힘들 때도 있지만 가족을 돌보는 건 엄마의 기쁨이란다. 괜찮아.
🧑‍⚖️ 민준
그래도 우리 셋이 힘을 합치면 엄마를 더 잘 챙겨드릴 수 있을 텐데...
👩 엄마
옛말에 '하나는 열을 꾸려도 열은 하나를 못 꾸린다'는 말이 있어.
🧑‍⚖️ 민준
아! 부모님 한 분은 여러 자식을 키우지만, 여러 자식이 부모님 한 분 돌보기는 어렵다는 뜻이군요.

활용 예문

편찮으신 부모님 병간호 문제로 형제들과 갈등을 겪는 친구를 위로하는 상황

🧑‍🍳 지혜
아버님 병원 모시고 다니느라 힘드네. 형제들은 많은데 서로 바쁘다고 미루니 속상해.
🧑‍✈️ 수진
아이고, 정말 '하나는 열을 꾸려도 열은 하나를 못 꾸린다'는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
🧑‍🍳 지혜
내 말이. 아버지는 우리 다섯 남매를 어떻게 혼자 다 키우셨는지 모르겠어.
🧑‍✈️ 수진
부모님 마음은 다 똑같지. 네가 고생이 많다. 힘내.

비슷한 표현 1개

🇨🇳
三个和尚没水喝 (sān ge héshàng méi shuǐ hē)속담

중국

'스님 세 명은 마실 물이 없다'는 뜻의 중국 이야기에서 유래했습니다. 서로 책임을 미루다 결국 아무도 일을 하지 않아 모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을 비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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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하나는 열을 꾸려도 열은 하나를 못 꾸린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한 사람이 잘되면 여러 사람을 돌보아 줄 수 있으나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한 사람을 돌보아 주기는 힘들다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온 가족의 식사를 챙기는 엄마를 보며 아들이 안쓰러워하는 상황; 2. 편찮으신 부모님 병간호 문제로 형제들과 갈등을 겪는 친구를 위로하는 상황.

CEO(경영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한 명의 비전 있는 리더는 조직 전체를 이끌 수 있지만, 여러 명의 리더가 한 프로젝트를 맡으면 방향을 잃고 좌초하기 쉽습니다. 이 속담은 중앙집권적 리더십의 효율성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명확한 의사결정권자 한 명이 열 개의 팀을 지휘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열 명의 관리자가 동등한 권한으로 한 명의 직원을 관리하거나 하나의 프로젝트를 이끌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고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위원회 경영'의 함정에 빠집니다. 권한과 책임의 명확한 일치가 조직 성공의 핵심입니다.

뜻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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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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