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상세

금이야 옥이야

무엇을 다루는 데 매우 애지중지하여 금이나 옥처럼 귀중히 여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요약

‘금이야 옥이야’는 무언가를 매우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뜻하는 속담입니다. 자녀 양육부터 브랜드 전략, 심리적 안정까지, 7명의 전문가가 ‘귀하게 여긴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현대적 가치를 다각도로 분석합니다.

🎓 전문가 해설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교육 초등학교 교사

아이의 존재 자체를 금과 옥처럼 귀하게 여겨주는 것이 긍정적 자존감 형성의 첫걸음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금이야 옥이야' 키운다는 것은 단순히 물질적 풍요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존중하고, 실수조차 성장의 과정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긍정적 상호작용이 핵심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는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내면화하고, 세상을 살아갈 단단한 자존감의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전문가 심리치료사

안정적인 애착 관계는 정신 건강의 토대가 되지만, 과보호는 자립심 발달을 저해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금이야 옥이야' 대하는 것은 아이에게 세상이 안전한 곳이라는 믿음을 주는 안정 애착 형성의 기반이 됩니다. 이는 정서적 안정과 대인관계 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모든 어려움으로부터 아이를 막아주는 과보호로 이어진다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지 못하고 의존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랑은 보호와 자율성 사이의 균형을 필요로 합니다.

경영 CEO(경영자)

기업의 핵심 가치와 인재를 '금이야 옥이야' 여기지 않으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는 사상누각이 됩니다.

성공하는 기업은 눈앞의 이익보다 핵심 철학인재를 가장 귀한 자산으로 여깁니다. 직원을 소모품으로 여기고 단기 성과에만 급급한 조직은 위기가 닥쳤을 때 쉽게 무너집니다. 반면, 구성원을 존중하고 기업 문화를 금과 옥처럼 가꾸는 회사는 강력한 결속력과 회복탄력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냅니다.

브랜딩 브랜드 전략가

모든 고객 접점에서 '금이야 옥이야' 대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평범한 제품을 명품 브랜드로 만듭니다.

명품 브랜드는 단순히 비싼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닙니다. 포장, 매장 경험, 사후 서비스 등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최고로 대우하며 '귀한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는 고객의 정서적 만족감을 극대화하고, 단순 소비자를 충성도 높은 브랜드 팬으로 전환시킵니다. 이처럼 고객을 귀하게 여기는 태도가 바로 브랜드 가치의 핵심입니다.

전문가 문화인류학자

변치 않는 광물인 금과 옥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 것은, 시공을 초월하는 소중함을 표현하려는 인류 보편의 염원입니다.

금(金)은 변치 않는 광채로 불멸성과 권위를, 옥(玉)은 은은한 빛과 단단함으로 고귀함과 덕을 상징하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이처럼 인류가 가장 가치 있다고 합의한 물질에 빗대어 애정을 표현하는 것은, 그 사랑의 영원성과 절대적 가치를 강조하려는 보편적인 문화적 기제라 할 수 있습니다.

UX UX/UI 디자이너

사용자의 시간과 노력을 금처럼 아껴주는 직관적인 디자인이 사용자를 가장 귀하게 대하는 방법입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사용자를 '금이야 옥이야' 대하는 것은 불필요한 장식이 아니라, 사용자의 목표 달성을 돕는 것입니다.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오류 메시지 하나도 친절하게 안내하며, 사용자의 인지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핵심입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는 사용자가 서비스로부터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며, 높은 사용자 만족도로 이어집니다.

전문가 시인·작가

'금이야 옥이야'는 닳아 없어질 물질적 가치를 넘어, 상대의 존재 자체를 찬란한 보석으로 여기는 사랑의 언어입니다.

이 표현은 단순한 비유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이를 바라볼 때, 그 존재가 금처럼 빛나고 옥처럼 영롱하게 느껴지는 심미적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금'과 '옥'이라는 단단하고 변치 않는 물질에 빗대어, 시간의 흐름에도 스러지지 않을 사랑의 맹세와 헌신적인 마음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가장 아름다운 시적 은유 중 하나입니다.

💬 상황 속으로

대화로 익히는 속담

📖 학습 예문

할머니가 손녀를 매우 아끼며 돌봐주는 모습

🧑‍🦳 다솜
할머니, 왜 항상 저를 이렇게 조심조심 다루세요? 제가 넘어질까 봐 걱정되세요?
🧓 할머니
그럼! 우리 강아지 다칠까 봐 그렇지. 할머니 눈에는 네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단다.
🧑‍🦳 다솜
엄마도 할머니가 저를 '금이야 옥이야' 키운다고 하던데, 그게 무슨 뜻이에요?
🧓 할머니
호호, 그건 다솜이가 할머니에게 반짝이는 금이나 예쁜 옥구슬처럼 귀한 보물이라는 뜻이야.
🧑‍🦳 다솜
와, 제가 할머니의 보물이군요! 기분 좋아요!

🧩 활용 예문

친구가 새로 입양한 강아지를 온 가족이 애지중지 키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황

🧑‍✈️ 지훈
너희 집 새로 온 강아지, 부모님이 정말 예뻐하시더라. 거의 업고 다니시던데?
🧑‍⚖️ 민준
말도 마. 우리 집 막내라고 아주 금이야 옥이야. 내 동생이 생긴 기분이야.
🧑‍✈️ 지훈
하긴, 강아지 장난감이 나보다 더 많아 보이더라. (웃음)
🧑‍⚖️ 민준
그러게 말이야. 덕분에 내 용돈은 줄어들고 있어.

🌍 세계의 유사 표현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
掌上明珠 (zhǎng shàng míng zhū) 관용구

중국

손바닥 위의 영롱한 구슬이라는 뜻입니다. 부모가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귀한 자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유사도 100%
🇬🇧
A good child is a jewel to a parent. 속담

영국

착한 아이는 부모에게 보석과도 같은 존재라는 뜻의 속담입니다. '금이야 옥이야'처럼 자식의 귀함을 보석에 직접 비유합니다.

유사도 98%
🇬🇧
The apple of my eye 관용구

영국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눈동자'처럼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유사도 95%
🇫🇷
La prunelle de mes yeux 관용구

프랑스

'내 눈의 동공'이라는 뜻으로, 영어의 'The apple of my eye'와 같이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비유하는 프랑스 표현입니다.

유사도 95%
🇺🇸
Worth its weight in gold 관용구

미국

무게만큼의 금과 같은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매우 귀중하고 유용함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유사도 92%
🇯🇵
目の中に入れても痛くない (me no naka ni iretemo itakunai) 속담

일본

눈 속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뜻입니다. 자식이나 손주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하다는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속담입니다.

유사도 90%
🌐
Sometimes the smallest things take up the most room in your heart. 명언

A.A. 밀른 (A.A. Milne)

때로는 가장 작은 존재가 마음속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한다는 의미입니다. 아이처럼 작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유사도 88%
🇺🇸
To handle with kid gloves 관용구

미국

새끼 염소 가죽으로 만든 부드러운 장갑을 끼고 다루듯, 어떤 사람이나 사물을 극도로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사도 85%
🌐
To wrap someone in cotton wool 속담

호주

누군가를 솜으로 감싸듯 과보호하며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세심한 보살핌의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사도 82%
🌐
Treasure your relationships, not your possessions. 명언

앤서니 J. 디앤젤로 (Anthony J. D'Angelo)

물질적인 소유물이 아닌,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라는 교훈입니다. 무엇을 '금이야 옥이야' 여겨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줍니다.

유사도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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