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네 미락 내 미락”

책임을 지지 아니하려고 서로 미룬다는 말.

한국어 속담 “네 미락 내 미락”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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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경영CEO(경영자)

조직 내 책임 전가는 사일로 현상을 강화하고 혁신의 속도를 저해하는 가장 위험한 문화적 질병입니다.

부서 간에 '네 미락 내 미락'하며 책임을 떠넘기는 순간, 조직에는 '책임의 공백(Accountability Vacuum)'이 생깁니다. 이는 의사결정 지연, 부서 이기주의 심화, 그리고 결국 고객 문제 해결 실패로 이어집니다. 위대한 리더는 비난 대신 해결책을 찾는 문화를 만들고, 명확한 권한과 책임(R&A)을 부여하여 모든 구성원이 주인의식을 갖게 합니다.

해설사회복지사

모두가 '누군가는 하겠지'라며 책임을 미룰 때, 사회 안전망의 구멍은 커지고 가장 취약한 이웃이 방치됩니다.

이 속담은 '다원적 무지'와 '책임감 분산'이 결합된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를 떠올리게 합니다. 위기에 처한 이웃을 보고도 '내 소관이 아니다'라며 서로 미루는 상황이 바로 그것입니다. 건강한 공동체는 '내 일'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사회적 연대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책임지는 자세에서 시작됩니다.

기술IT 개발자

코드베이스에서 '이건 내 버그가 아니다'라는 말이 오가는 순간, 시스템은 잠재적 장애를 안고 가는 시한폭탄이 됩니다.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버그를 두고 개발자끼리 '네 미락 내 미락'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는 문제의 근본 원인 분석을 지연시키고, 임시방편적인 코드 땜질을 낳습니다. 결국 이런 '방치된 버그'들은 쌓여서 예측 불가능한 시점에 심각한 시스템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진정한 코드 소유권(Code Ownership) 문화는 버그를 함께 해결하려는 협업적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해설HR 전문가

명확한 역할과 책임(R&R) 설정이 없다면, 직원들은 성과 대신 변명거리를 찾는 데 에너지를 낭비하게 됩니다.

책임 전가 현상은 대부분 불명확한 역할과 책임(R&R)에서 비롯됩니다. 업무 경계가 모호할 때 직원들은 실패의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이는 조직 전체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집니다. 성공적인 조직은 개인과 팀의 책임 범위를 명확히 정의하고, 실패를 비난하기보다 학습의 기회로 삼는 심리적 안정감이 보장된 문화를 구축하여 책임감 있는 행동을 장려합니다.

역사역사학자

역사 속 수많은 왕조의 쇠락과 전쟁의 패배 뒤에는, 책임을 미루던 관료와 장수들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관군이 연전연패한 원인 중 하나로 지휘관들의 책임 전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적의 공격 앞에서 서로 지원을 미루고 패배의 책임을 떠넘기기에 급급했습니다. 이처럼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리더들이 '네 미락 내 미락' 할 때, 의사결정 시스템은 마비되고 피해는 고스란히 백성에게 돌아갔습니다. 역사는 책임지는 리더십의 부재가 어떤 비극을 낳는지 반복해서 보여줍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상황이나 남을 탓하며 책임을 미루는 것은, 자신의 삶을 바꿀 힘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실패나 불행을 부모, 환경, 타인 탓으로 돌리는 것은 '네 미락 내 미락'의 개인적 버전입니다. 이는 당장의 심리적 위안은 줄지 몰라도,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게 만들어 성장의 기회를 박탈합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완전한 주인의식(Ownership)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주도권을 쥘 수 있습니다.

해설재난안전 전문가

재난 현장에서 '관할이 아니다'라며 책임을 미루는 몇 분이 수많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게 합니다.

대형 재난 대응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부처 간의 책임 전가입니다. 서로 '네 미락 내 미락'하며 지휘권을 미루거나 구조 활동을 주저하는 사이, 골든타임은 속절없이 흘러갑니다. 이를 막기 위해 명확한 통합 지휘체계(ICS)를 구축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으로 행동에 나서는 '최초 반응자 원칙'을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난 앞에서는 모두가 책임자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네 미락 내 미락"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어질러진 거실 청소를 두고 서로 미루는 남매의 모습을 본 할머니와 손자

🧑‍⚖️ 민준
할머니, 누나가 거실을 안 치워서 너무 지저분해요!
🧓 할머니
그래? 그럼 우리 민준이가 먼저 좀 치우지 그랬니.
🧑‍⚖️ 민준
저는 누나가 할 줄 알았죠! 누나는 제가 할 줄 알았대요.
🧓 할머니
허허, 이건 '네 미락 내 미락' 하는 상황이구나. 모두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기만 한다는 뜻이지.
🧑‍⚖️ 민준
아! 너 때문이야, 나 때문이야 하면서 아무도 안 하는 거요?

활용 예문

회사에서 발생한 문제의 원인을 두고 두 부서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상황을 보는 동료들의 대화

🧑‍🔧 이 대리
이번 프로젝트 오류 때문에 영업팀이랑 마케팅팀이랑 계속 다투네요.
👨‍💼 김 과장
완전 네 미락 내 미락이지. 서로 자기들 탓 아니라고만 하고.
🧑‍🔧 이 대리
맞아요. 이러다가 문제 해결은 언제 할지 모르겠습니다.
👨‍💼 김 과장
일단 책임 소재부터 명확히 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겠어.

비슷한 표현 3개

🇺🇸
Passing the buck관용구

미국

자신이 져야 할 책임이나 비난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행위를 의미하는 가장 직접적인 영어 표현입니다.

🇨🇳
互相推诿 (hùxiāng tuīwěi)관용구

중국

'서로에게 미루고 회피한다'는 의미의 중국 성어로, 책임지기를 꺼려하며 서로에게 떠넘기는 상황을 정확히 표현합니다.

🇫🇷
Se renvoyer la balle관용구

프랑스

'서로에게 공을 되돌려 보낸다'는 뜻으로, 두 사람이나 집단이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공방을 벌이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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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네 미락 내 미락"의 뜻은 무엇인가요?

책임을 지지 아니하려고 서로 미룬다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어질러진 거실 청소를 두고 서로 미루는 남매의 모습을 본 할머니와 손자; 2. 회사에서 발생한 문제의 원인을 두고 두 부서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상황을 보는 동료들의 대화.

CEO(경영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조직 내 책임 전가는 사일로 현상을 강화하고 혁신의 속도를 저해하는 가장 위험한 문화적 질병입니다. 부서 간에 '네 미락 내 미락'하며 책임을 떠넘기는 순간, 조직에는 '책임의 공백(Accountability Vacuum)'이 생깁니다. 이는 의사결정 지연, 부서 이기주의 심화, 그리고 결국 고객 문제 해결 실패로 이어집니다. 위대한 리더는 비난 대신 해결책을 찾는 문화를 만들고, 명확한 권한과 책임(R&A)을 부여하여 모든 구성원이 주인의식을 갖게 합니다.

뜻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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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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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