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상세

만만한 놈은 성도 없나

사람은 다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 만만하다고 업신여기지 말라는 말.

📝 요약

‘만만한 놈은 성도 없나’라는 속담은 모든 개인은 존중받아야 할 고유한 인격체임을 일깨웁니다. 7명의 전문가 시선으로 겉모습만으로 타인을 얕보는 태도의 위험성을 분석하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조직과 개인의 삶에 적용하는 법을 탐구합니다.

🎓 전문가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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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전문가 HR 전문가

직원을 함부로 대하는 문화는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를 넘어 핵심 인재의 유출로 이어지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조용하고 순응적으로 보이는 직원이라고 해서 그들의 의견이나 가치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태도는 당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직원의 심리적 안전감을 해치고 조직 몰입도를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결국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인재가 인정받는 다른 곳을 찾아 떠나는 인재 유출의 결과를 낳게 되며, 이는 조직에 큰 손실입니다.

전문가 심리치료사

지속적인 무시는 한 개인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억압된 분노가 수동-공격적 행동으로 나타나게 합니다.

모든 인간은 존중받고 인정받고 싶은 기본적인 욕구가 있습니다. '만만하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무시당하거나 의견이 묵살당하면 깊은 내상을 입게 됩니다. 이는 자존감 저하와 우울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억눌린 감정은 직접적인 표현 대신 업무를 지연시키거나 비협조적으로 행동하는 수동-공격성으로 표출되어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전문가 법률가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는 '만만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 기본권입니다.

이 속담은 모든 개인이 가지는 인격권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인격권이란 자신의 명예, 사생활, 초상 등에 대해 부당한 침해를 받지 않을 권리를 의미합니다. 직장 내에서 특정인을 '만만하다'는 이유로 모욕하거나 부당한 업무를 지시하는 행위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며, 이는 명백한 인격권 침해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실제 문제 발생 시에는 반드시 변호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경영 CEO(경영자)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문화는 숨겨진 보석 같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최고의 전략입니다.

리더가 특정 직원을 '만만하게' 보고 그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은 기업의 혁신 가능성을 스스로 차단하는 행위입니다. 위대한 아이디어는 직급이나 목소리의 크기가 아닌,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나옵니다.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포용적 리더십과 수평적 문화는 숨겨진 잠재력을 끌어내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비즈니스의 성장 동력을 찾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전문가 스타트업 창업가

시장에서 만만해 보이는 작은 경쟁자가 결국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파괴적 혁신가'일 수 있습니다.

시장의 거인들이 무시했던 작은 스타트업이 새로운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을 뒤흔드는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경쟁사를 '만만하게' 보고 그들의 고객 가치 제안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는 것은 매우 위험한 전략적 오판입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장의 모든 플레이어를 존중하고, 그들의 움직임에서 새로운 기회나 위협을 읽어내는 것이 생존의 핵심입니다.

교육 초등학교 교사

모든 친구는 각자 소중한 이름과 생각을 가진 특별한 사람이란 걸 알려주는 것이 관계의 첫걸음입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조용하거나 자기주장을 잘 못 하는 친구를 놀리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만만한 놈은 성도 없나'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모든 친구는 고유한 이름을 가진 소중한 존재"임을 가르칩니다. 친구의 의견을 끝까지 들어주고, 나와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공감 능력 교육입니다.

전문가 드라마 작가

주인공에게 무시당하던 평범한 인물이 결정적 순간에 사건을 해결하며 만들어내는 서사적 반전의 원리입니다.

많은 이야기에서 권력자나 주인공에게 늘 무시당하던, '만만해 보이던' 조력자 캐릭터가 있습니다. 이들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정보를 모으거나 힘을 기릅니다. 그러다 결정적인 위기의 순간, 모두가 간과했던 그 인물이 사건의 핵심 열쇠를 쥐고 등장하며 서사적 반전을 선사합니다. 이는 관객에게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주제 의식과 카타르시스를 제공합니다.

💬 상황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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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 익히는 속담

📖 학습 예문

형이 동생의 의견을 무시하자 엄마가 이를 바로잡아주는 상황

🧑‍⚖️ 민준
넌 뭘 안다고 그래? 애들은 그냥 조용히 있어.
👩 엄마
민준아, 동생한테 그렇게 말하면 못써.
🧑‍⚖️ 민준
에이, 아직 어리잖아요. 뭘 알겠어요.
👩 엄마
옛말에 '만만한 놈은 성도 없나'라고 했어. 누구나 자기 이름과 생각이 있으니, 어리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는 뜻이야.
🧑‍⚖️ 민준
아...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 동생도 존중해 줘야 하는 건데.

🧩 활용 예문

직장 상사가 신입사원을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본 동료들의 대화

👨‍💼 김 대리
부장님이 또 신입인 이 사원한테만 잡무를 다 시키시네.
🧑‍🏫 박 대리
만만한 놈은 성도 없나, 신입이라고 너무 막 대하시는 것 같아 걱정이야.
👨‍💼 김 대리
맞아. 저러다 이 사원도 언젠가 폭발할지 몰라.
🧑‍🏫 박 대리
다 똑같은 인격체인데 좀 존중해주셨으면 좋겠어.

🌍 세계의 유사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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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
Even a worm will turn. 속담

영국

가장 온순하고 힘없는 사람이라도 계속해서 부당하게 대하면 결국에는 반격하거나 저항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유사도 100%
🇫🇷
Même une fourmi a sa colère. (Même une fourmi se fâche) 속담

프랑스

개미조차도 화를 낸다는 뜻의 프랑스 속담입니다. 아무리 작고 하찮아 보이는 존재라도 자신만의 감정과 존엄성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유사도 98%
🌐
Beware the fury of a patient man. 명언

존 드라이든 (John Dryden)

평소에 인내심이 강하고 침착한 사람이 한계를 넘어 분노하면 그 누구보다 무섭다는 것을 경고하는 말입니다.

유사도 95%
🏛️
Still waters run deep. 관용구

고대 로마

고요한 물이 깊다는 뜻으로, 겉으로 조용하고 말이 없는 사람이 깊은 생각이나 강한 내면, 혹은 숨겨진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비유하는 관용구입니다.

유사도 90%
🇪🇸
La paciencia tiene un límite. 속담

스페인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다는 스페인 속담입니다. 누구나 참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그 선을 넘으면 더는 참지 않을 것임을 나타냅니다.

유사도 90%
🇺🇸
Don't poke the bear. 관용구

미국

가만히 있는 곰을 찌르지 말라는 뜻으로, 현재는 잠잠하지만 강력하거나 위험한 상대를 굳이 도발하여 화를 자초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유사도 88%
🇬🇧
The straw that broke the camel's back. 관용구

아랍/영국

계속된 압박이나 부담 속에서, 사소해 보이는 마지막 하나가 결국 인내심의 한계를 무너뜨리는 결정적 계기가 됨을 의미합니다.

유사도 85%
🇯🇵
虎の尾を踏む (Tora no o o fumu) 속담

일본

호랑이의 꼬리를 밟는다는 일본 속담으로, 매우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힘 있는 사람의 비위를 건드리는 상황을 비유합니다.

유사도 85%
🇺🇸
A sleeping giant. 관용구

미국

아직 깨어나지 않은 거인이라는 뜻으로, 현재는 활동하지 않지만 엄청난 잠재력이나 힘을 가진 사람이나 집단을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유사도 82%
🌐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명언

조지 엘리엇 (George Eliot)

겉모습만 보고 사람이나 사물의 가치나 본질을 판단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만만해 보인다고 해서 그 사람을 얕보아서는 안 된다는 교훈과 통합니다.

유사도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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