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
못되게 구는 것을 보고 참으니까 고치기는커녕 더욱더 밉살스럽게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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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해설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는 속담은 무분별한 관용이 관계의 선을 무너뜨리고 더 큰 문제를 야기함을 경고합니다.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심리치료사
지나친 관용은 배려가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만드는 '병적 허용(enabling)'일 수 있습니다.
상대의 무례한 행동을 계속 참아주는 것은 그 행동을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상대방이 자신의 행동이 문제없다고 착각하게 만들며, 결국 관계는 상호 존중을 잃고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유지됩니다. 건강한 관계는 명확한 경계 설정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의 감정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심리적 건강을 지키는 필수적인 자기 돌봄 행위입니다.
해설HR 전문가
한 직원의 사소한 일탈을 방치하는 것은 조직 전체의 규율과 공정성을 무너뜨리는 신호탄입니다.
한 직원의 잦은 지각이나 비협조적인 태도를 '좋은 게 좋은 것'이라며 넘어가는 리더가 있다면, 다른 성실한 직원들은 박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용인된 일탈'이 되어 결국 조직 문화 전체를 해칩니다. 규칙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하며, 문제 행동에 대해서는 즉각적이고 투명한 피드백과 성과 관리가 이루어져야만 건강한 팀워크와 공정성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친구의 것을 함부로 뺏는 아이에게 '안 돼!'라고 가르치는 것은 관계의 첫 규칙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교실에서 한 아이가 친구의 학용품을 허락 없이 가져가는 것을 보고 가만히 두면, 다음엔 더 큰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처음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그것이 왜 나쁜지, 친구의 기분은 어떨지 알려주고 명확히 제지해야 합니다. 이는 아이의 사회성 발달 과정에서 존중과 규칙의 중요성을 배우는 결정적 순간입니다. 무조건적인 허용은 아이를 이기적으로 만들 뿐입니다.
해설법률가
사소한 위법 행위를 방치하면 결국 공동체의 법질서 전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속담은 범죄학의 '깨진 유리창 이론'과 일맥상통합니다. 건물에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하면, 사람들은 그 건물이 관리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더 많은 유리창을 깨고 무단 침입까지 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무단횡단이나 쓰레기 투기 같은 경미한 법규 위반을 사회가 용인하면, 법을 지키려는 의식이 약화되어 더 큰 범죄에 대한 심리적 장벽까지 낮아지게 됩니다. 법적 안정성은 사소한 것부터 지켜나갈 때 확보됩니다.
해설드라마 작가
주인공의 계속되는 용서는 악역의 행동을 점점 더 대담하게 만들어 극의 갈등을 최고조로 이끕니다.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이 악역의 첫 번째 악행을 용서하거나 외면할 때, 시청자들은 불안감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더 큰 비극의 씨앗이 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악역은 주인공의 관용을 약점으로 파악하고, 점차 선을 넘어 행동을 증폭시킵니다. 이러한 갈등 증폭 구조는 시청자의 분노와 몰입을 유발하며, 마침내 주인공이 모든 것을 잃고 각성하는 극적 전환점을 만드는 핵심 장치로 사용됩니다.
경영CEO(경영자)
경쟁사의 작은 시장 교란 행위를 묵인하면, 결국 산업 생태계 전체를 파괴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경쟁사가 약간의 허위 광고나 끼워팔기 같은 불공정 행위를 시작했을 때, '우리와는 상관없는 작은 일'이라며 무시하면 안 됩니다. 그들은 시장의 반응이 없으면 더욱 대담한 방식으로 시장 질서를 어지럽힐 것입니다. 이는 결국 공정한 경쟁을 불가능하게 하고 소비자 신뢰를 떨어뜨려 시장 전체를 축소시킵니다. 초기 단계에서의 전략적 대응과 업계의 자정 노력은 장기적인 리스크 관리의 핵심입니다.
해설데이터 과학자
시스템의 작은 오류를 무시하고 넘어가면, 그 오류가 다른 데이터에 영향을 미쳐 시스템 전체를 붕괴시킬 수 있습니다.
금융 사기 탐지 모델에서 소액의 이상 거래를 '오탐(false positive)'으로 간주하고 계속 무시하면, 모델은 그 패턴을 정상 거래로 학습하게 됩니다. 이는 '양성 피드백 루프(positive feedback loop)'를 만들어, 더 큰 규모의 사기 거래를 놓치게 만듭니다. 작은 오류가 시스템 전체로 확산되어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 것입니다. 데이터의 정합성과 모델의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초기의 작은 이상 신호도 반드시 분석하고 교정해야 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동생이 자꾸 자기 물건을 가져가서 속상해하는 첫째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엄마의 상황
활용 예문
회의 시간마다 늦는 후배 직원에 대해 동료와 이야기하는 상황
비슷한 표현 2개
중국
한 치를 얻으면 한 자를 나아가려 한다는 뜻입니다. 작은 이익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더 큰 욕심을 부리는 상황을 비판합니다.
미국
조금만 허용해주면 상대방이 더 큰 것을 요구하며 선을 넘는다는 의미입니다. 관용을 베풀었을 때 이를 악용하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못되게 구는 것을 보고 참으니까 고치기는커녕 더욱더 밉살스럽게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동생이 자꾸 자기 물건을 가져가서 속상해하는 첫째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엄마의 상황; 2. 회의 시간마다 늦는 후배 직원에 대해 동료와 이야기하는 상황.
심리치료사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지나친 관용은 배려가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만드는 '병적 허용(enabling)'일 수 있습니다. 상대의 무례한 행동을 계속 참아주는 것은 그 행동을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상대방이 자신의 행동이 문제없다고 착각하게 만들며, 결국 관계는 상호 존중을 잃고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유지됩니다. 건강한 관계는 명확한 경계 설정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의 감정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심리적 건강을 지키는 필수적인 자기 돌봄 행위입니다.
뜻 확인 퀴즈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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