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달아나면 이밥 준다”

위험이 닥쳐 몸을 피해야 할 때에는 싸우거나 다른 계책을 세우기보다 우선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한국어 속담 “달아나면 이밥 준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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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재난안전 전문가

재난 상황에서 '일단 대피'는 망설임 없이 따라야 할 생존의 제1원칙입니다.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 발생 시, 귀중품을 챙기려 하거나 불을 직접 끄려고 시도하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달아나면 이밥 준다'는 말처럼, 최우선 목표는 생명 보호입니다. 일단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하는 신속한 대피가 확보된 후에야 다음 단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재난 앞에서는 영웅심리가 아니라, 생존 본능에 따른 이성적 판단이 당신과 가족의 '이밥', 즉 생명을 지켜줍니다.

해설스타트업 창업가

시장의 외면을 받는 아이템에 집착하기보다, 과감히 후퇴하여 새로운 기회를 찾는 '피봇'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스타트업의 생명은 속도와 유연성입니다. 초기에 세운 가설이 시장에서 통하지 않을 때, 매몰 비용의 오류에 빠져 시간과 자원을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싸움에서 지는 것과 같습니다. 과감히 '달아나는 것', 즉 피봇(Pivot)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로 전환해야만 생존이라는 '이밥'을 얻고 더 큰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실패를 인정하는 용기가 곧 혁신입니다.

해설금융 분석가

투자의 세계에서 감정적인 '버티기'보다 더 큰 손실을 막는 '손절매'는 가장 중요한 리스크 관리 기술입니다.

주가가 예상과 달리 하락할 때 '오르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버티는 것은 위험한 도박입니다. 이 속담은 투자에서 손절매(Stop-loss)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정해진 손실률에 도달하면 기계적으로 주식을 매도하여('달아나면') 더 큰 자산 손실을 막고, 남은 투자금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이밥 준다') 것이 현명합니다. 리스크 관리는 수익률만큼이나 중요한 생존 원칙입니다.

경영CEO(경영자)

승산 없는 시장에서 소모전을 벌이기보다, 과감히 철수하여 핵심 역량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리더의 결단입니다.

기업 경영은 끝없는 전투와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전투에서 이길 수는 없습니다. 경쟁이 과열되거나 수익성이 악화된 시장에 계속 머무는 것은 조직 전체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전략적 철수입니다. 이는 패배가 아니라, 자원 재분배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용기 있는 선택입니다. 이 결단이 기업의 미래라는 '이밥'을 보장합니다.

해설심리치료사

나를 병들게 하는 관계나 환경이 있다면, 맞서 싸우기보다 그곳에서 벗어나는 것이 최고의 자기보호 전략입니다.

가스라이팅이 심한 연인, 번아웃을 유발하는 직장 등 독이 되는 환경에 계속 노출되면 정서적 소진과 무력감에 빠지게 됩니다. 상황을 바꾸려 애쓰다 지치기보다, 그 관계나 환경에서 물리적으로 '달아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포기가 아닌 자기 보호(self-preservation) 행위이며, 스스로를 치유하고 건강한 삶이라는 '이밥'을 되찾기 위한 가장 용감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해설스포츠 캐스터

상대의 거센 공격에 무리하게 맞서기보다, 잠시 물러나 전열을 정비하는 전술적 후퇴가 역전의 발판을 만듭니다.

축구 경기에서 상대의 파상공세에 밀릴 때, 수비 라인을 내려 수비에 집중하는 것은 비겁한 플레이가 아닙니다. 이는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고, 상대의 체력을 소진시킨 뒤 역습 기회를 노리는 고도의 전술적 후퇴입니다. 잠시 물러나는 것을 감수하고('달아나면'), 팀을 재정비하여 승리라는 '이밥'을 가져오기 위한 현명한 전략인 셈이죠. 모든 순간에 공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설법률가

승소 가능성이 희박한 소송을 끝까지 끌고 가기보다, 적절한 시점에 합의나 조정을 통해 실리를 챙기는 것이 현명합니다.

법정 다툼은 양측 모두에게 엄청난 시간, 비용, 감정을 소모시킵니다. 이길 수 없는 싸움임을 알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소송을 이어가는 것은 결국 상호 파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차라리 소송을 취하하거나 조정·합의를 통해 분쟁을 조기에 종결시키는 것('달아나면')이 낫습니다. 이는 패배가 아니라, 더 큰 피해를 막고 현실적인 이익('이밥')을 확보하는 가장 실용적인 법률 전략입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달아나면 이밥 준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놀이터에서 덩치 큰 형과 다툰 아이에게 할아버지가 속담을 가르쳐주는 상황

🧑‍✈️ 지훈
할아버지, 저 형이 자꾸 제 장난감을 뺏으려고 해서 싸웠어요. 너무 화나요!
🧓 할아버지
저런, 다치진 않았니? 그럴 땐 일단 그 자리를 피하는 게 좋단다.
🧑‍✈️ 지훈
도망가면 지는 거잖아요!
🧓 할아버지
아니야. '달아나면 이밥 준다'는 말이 있어. 불리할 땐 싸우지 않고 피하는 게 오히려 똑똑한 행동이라는 뜻이지.
🧑‍✈️ 지훈
아, 피하는 게 이기는 거군요! 다음부터는 위험하면 먼저 도망가야겠어요.

활용 예문

회사에서 불합리한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논의하는 동료들의 대화

🧑‍🔧 이 대리
과장님, 거래처에서 또 말도 안 되는 걸로 트집을 잡는데, 이번엔 따끔하게 한마디 해야 할까요?
👨‍💼 김 과장
지금은 그냥 알겠다고 하고 넘어가. 달아나면 이밥 준다고, 괜히 맞서다 일 키울 필요 없어.
🧑‍🔧 이 대리
하긴... 지금 부딪쳐 봐야 저희만 피곤해지겠네요.
👨‍💼 김 과장
그래. 일단 피하고 나중에 기회를 보는 게 훨씬 나아.

비슷한 표현 2개

🇨🇳
三十六计,走为上计 (Sānshíliù jì, zǒu wéi shàng jì)관용구

중국

서른여섯 가지 계책 중 달아나는 것이 최고의 계책이라는 뜻입니다. 불리한 상황에서는 일단 후퇴하여 다음을 도모하는 것이 최선임을 의미하는 유명한 관용구입니다.

🌐
Discretion is the better part of valor.명언

윌리엄 셰익스피어

신중함이야말로 용기의 더 나은 부분이라는 의미입니다. 맹목적인 용기보다 상황을 분별하여 행동하는 지혜가 진정한 용기임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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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달아나면 이밥 준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위험이 닥쳐 몸을 피해야 할 때에는 싸우거나 다른 계책을 세우기보다 우선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놀이터에서 덩치 큰 형과 다툰 아이에게 할아버지가 속담을 가르쳐주는 상황; 2. 회사에서 불합리한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논의하는 동료들의 대화.

재난안전 전문가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재난 상황에서 '일단 대피'는 망설임 없이 따라야 할 생존의 제1원칙입니다.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 발생 시, 귀중품을 챙기려 하거나 불을 직접 끄려고 시도하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달아나면 이밥 준다'는 말처럼, 최우선 목표는 생명 보호입니다. 일단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하는 신속한 대피가 확보된 후에야 다음 단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재난 앞에서는 영웅심리가 아니라, 생존 본능에 따른 이성적 판단이 당신과 가족의 '이밥', 즉 생명을 지켜줍니다.

뜻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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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달아나면 이밥 준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속담을 읽고, 흐린 글씨를 따라 쓴 뒤 빈칸에 혼자 써 보는 무료 A4 학습지예요. 하루 한 장씩 속담을 익히고 글씨를 연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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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