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먹는 데는 감돌이 일에는 배돌이”

제 이익이 되는 일 특히 먹는 일에는 남보다 먼저 덤비나, 일할 때는 꽁무니만 뺀다는 말.

한국어 속담 “먹는 데는 감돌이 일에는 배돌이”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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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경영CEO(경영자)

조직 내 '배돌이'는 성실한 직원들의 사기를 꺾고 팀 전체의 생산성을 저해하는 암적인 존재입니다.

이익 분배에는 가장 먼저 나서면서 정작 힘든 일은 외면하는 직원은 최악의 팀원입니다. 이런 무임승차 행위는 단기적으로는 개인에게 이득인 듯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팀워크를 붕괴시키고 조직 전체의 성과를 떨어뜨립니다. 리더는 이를 개인의 성향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명확한 성과 평가와 역할 분담을 통해 모두가 기여한 만큼 보상받는 문화를 구축해야 합니다.

해설HR 전문가

개인의 얌체 행동은 공정한 평가와 보상 시스템이 부재할 때 조직 전체의 문화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감돌이'와 '배돌이'가 조직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그들의 행동을 방치하거나 심지어 조장하는 시스템적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여도를 투명하게 측정할 수 있는 성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역할과 책임(R&R)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또한, 협업과 기여를 중시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여 이기적인 행동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해설경제학자

개인의 합리적 선택이 집단의 비효율을 낳는 '무임승차 문제'의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자신은 노력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노력에 편승해 이익을 얻으려는 행동은 경제학에서 말하는 무임승차 문제(Free-rider Problem)와 같습니다. 각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배돌이'처럼 행동하는 것이 합리적 선택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구성원이 이렇게 행동하면 결국 팀 프로젝트나 공공재 같은 공동의 목표는 아무도 달성하지 못하는 죄수의 딜레마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해설인지심리학자

인간은 노력이라는 '손실'은 피하고 음식이라는 '즉각적 보상'을 선호하는 본능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 기제를 보여줍니다. 일은 에너지와 시간을 들여야 하는 명백한 '손실'로 인식되는 반면, 먹는 것은 즉각적인 쾌락과 생존에 직결된 '보상'으로 느껴집니다. 특히 미래의 불확실한 성공보다 눈앞의 확실한 이익에 더 큰 가중치를 두는 현재 편향(Present Bias)은 우리가 '배돌이'처럼 행동하게 만드는 강력한 인지적 동기로 작용합니다.

해설사회복지사

공동체는 권리와 의무의 균형 위에 성립되며, '배돌이'의 태도는 그 기반을 흔드는 위험한 신호입니다.

건강한 지역 사회나 복지 시스템은 구성원들의 상호 기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유지됩니다. 모두가 혜택(먹는 것)만 원하고 책임(일하는 것)을 다하지 않는다면, 공동체는 지속될 수 없습니다. 이는 사회적 계약의 파기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결국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돌아갈 자원마저 고갈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성숙한 시민 의식은 나의 권리만큼 타인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함께 인식하는 것입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모둠 활동에서 자기 역할은 안 하고 간식만 먹으려는 아이에게 '협동'의 중요성을 가르쳐야 합니다.

교실에서 '감돌이'와 '배돌이' 같은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모둠 과제 발표의 좋은 결과는 함께 누리고 싶어 하지만, 자료 조사나 정리 같은 힘든 과정은 피하려고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아이를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역할을 다했을 때 모두가 더 큰 기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공정성과 책임감을 가르치는 것이 바로 공동체 교육의 첫걸음입니다.

해설드라마 작가

얌체 같은 '배돌이' 캐릭터는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하며, 주인공의 노력을 돋보이게 하는 장치로 활용됩니다.

모든 이야기에는 얄미운 '감초' 캐릭터가 필요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끊임없이 잔꾀를 부리고 책임을 회피하며 극의 갈등을 유발합니다. 시청자들은 이런 캐릭터에 분개하면서도, 묵묵히 자기 일을 해내는 주인공에게 더 깊이 감정 이입하게 됩니다. 결국 '배돌이'는 자신의 꾀에 넘어져 벌을 받음으로써, 노력과 성실함의 가치를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완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먹는 데는 감돌이 일에는 배돌이"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과자 파티가 끝난 후, 치우기 싫어하는 동생을 보며 엄마가 속담을 가르쳐주는 상황

🧑‍🎤 영수
엄마, 과자 정말 맛있었어요! 이제 저 만화 보러 갈래요.
👩 엄마
잠깐, 영수야. 어질러진 과자 봉지는 같이 치워야지.
🧑‍🎤 영수
에이, 그건 엄마가 해주세요. 저는 힘든 거 싫어요.
👩 엄마
이럴 때 쓰는 말이 '먹는 데는 감돌이 일에는 배돌이'란다.
🧑‍🎤 영수
아, 먹을 땐 나타나고 일할 땐 도망간다는 뜻이군요. 제가 그랬네요.

활용 예문

팀 프로젝트에서 회식 자리에는 꼭 참석하지만, 어려운 업무는 피하는 동료에 대해 이야기하는 직장 동료들

🧑‍🔧 최 대리
김 사원은 회식 메뉴 정할 땐 그렇게 신나 하더니, 보고서 작성하자니까 바로 자리를 비우네.
🧑‍✈️ 윤 주임
완전 먹는 데는 감돌이 일에는 배돌이 아니야?
🧑‍🔧 최 대리
내 말이! 얄미워서 정말. 결국 우리 둘이 다 해야겠네.
🧑‍✈️ 윤 주임
어쩔 수 없지. 얼른 시작해서 끝내버리자.

비슷한 표현 1개

🇨🇳
好吃懒做 (hàochī lǎanzuò)관용구

중국

'먹는 것을 좋아하고 일하는 것은 게을리한다'는 뜻의 중국 성어입니다. 이익을 취하는 데는 빠르지만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을 직접적으로 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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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먹는 데는 감돌이 일에는 배돌이"의 뜻은 무엇인가요?

제 이익이 되는 일 특히 먹는 일에는 남보다 먼저 덤비나, 일할 때는 꽁무니만 뺀다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과자 파티가 끝난 후, 치우기 싫어하는 동생을 보며 엄마가 속담을 가르쳐주는 상황; 2. 팀 프로젝트에서 회식 자리에는 꼭 참석하지만, 어려운 업무는 피하는 동료에 대해 이야기하는 직장 동료들.

CEO(경영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조직 내 '배돌이'는 성실한 직원들의 사기를 꺾고 팀 전체의 생산성을 저해하는 암적인 존재입니다. 이익 분배에는 가장 먼저 나서면서 정작 힘든 일은 외면하는 직원은 최악의 팀원입니다. 이런 무임승차 행위는 단기적으로는 개인에게 이득인 듯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팀워크를 붕괴시키고 조직 전체의 성과를 떨어뜨립니다. 리더는 이를 개인의 성향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명확한 성과 평가와 역할 분담을 통해 모두가 기여한 만큼 보상받는 문화를 구축해야 합니다.

뜻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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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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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