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백성이 제구실을 돋운다”

섣불리 나대다가 일 봐 주는 사람의 미움을 덧들여서 역효과를 낸다는 말.

한국어 속담 “백성이 제구실을 돋운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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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경영CEO(경영자)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했다면, 그를 믿고 맡기는 것이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리더의 역량입니다.

실무자가 담당자의 역할을 넘어 경영자의 판단에까지 관여하려 드는 것은 '백성이 제구실을 돋우는' 격입니다. 이는 리더의 권한 위임에 대한 불신으로 비칠 수 있으며, 조직 내 의사결정 속도를 저해합니다. 훌륭한 리더는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되 과정은 담당자를 신뢰하고 맡깁니다. 불필요한 간섭은 오히려 조직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됩니다.

해설HR 전문가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그 경계를 존중하는 것이 성공적인 협업과 개인의 성장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조직 내 모든 직무에는 역할과 책임(R&R)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동료나 상사의 업무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은 전문성을 침해하고 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성과 평가 시, 협업 능력 부족이나 월권 행위로 비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직무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조직에 기여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해설심리치료사

과도한 인정 욕구나 불안감은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게 만들어 관계의 역효과를 낳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속담은 관계에서의 경계 설정(Boundary Setting) 실패를 보여줍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과도한 인정 욕구나 상황을 통제하려는 불안감이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부담과 분노를 유발해 관계를 망가뜨립니다. 건강한 관계는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는 상호 존중의 토대 위에서만 가능합니다.

기술IT 개발자

전체 아키텍처를 이해하지 못한 채 코드를 '개선'하려는 시도는 더 큰 버그를 낳는 지름길입니다.

경험이 적은 개발자가 선임자의 코드를 보고 '더 효율적으로 만들겠다'며 임의로 수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백성이 제구실을 돋우는' 상황과 같습니다. 당장은 좋아 보여도, 숨겨진 사이드 이펙트(Side Effect)를 유발해 전체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중요한 변경은 반드시 코드 리뷰를 통해 동료의 검토를 받고, 시스템 아키텍처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해설법률가

의뢰인이 변호사를 믿지 못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승소 가능성을 스스로 낮추는 위험한 일입니다.

변호사를 선임하고도 의뢰인이 직접 상대방과 접촉하거나 증인에게 특정 진술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변호사가 세운 전체 변론 전략을 망가뜨리고, 심지어 증거 오염의 위험까지 초래하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법률 전문가의 조력을 받기로 했다면,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되 법적 판단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최선의 결과를 얻는 길입니다.

UXUX/UI 디자이너

전문가의 연구와 데이터를 무시한 채 직관에만 의존한 피드백은 제품의 사용성을 심각하게 해칩니다.

프로젝트에서 비전문가인 상사나 클라이언트가 '내 생각엔 이 버튼이 더 커야 해'라고 말하는 것은 '백성이 제구실을 돋우는' 격입니다. 디자이너는 사용자 조사데이터에 기반하여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설계합니다. 이러한 근거 없는 '개선' 의견은 오히려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UX)의 일관성을 해치고 가용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존중받을 때 최상의 결과물을 냅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선생님을 돕겠다며 친구의 숙제를 대신 해주면, 결국 그 친구가 배울 기회를 빼앗는 것과 같습니다.

조별 과제에서 한 아이가 친구를 돕겠다며 그 친구 몫까지 다 해버리는 상황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의도는 좋았지만, 결국 그 친구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배울 기회를 잃게 됩니다. 진정한 협동은 각자 자기 역할을 다하고 막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는 것입니다. 도움과 참견의 차이를 알려주고,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백성이 제구실을 돋운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아들이 컴퓨터 조립을 하는 아빠 옆에서 계속 참견하는 상황

🧑‍✈️ 지훈
아빠, 그 나사는 거기가 아닌 것 같은데요? 선도 그렇게 연결하면 안 돼요!
👨 아빠
지훈아, 아빠가 설명서 보면서 잘하고 있단다. 자꾸 옆에서 그러면 아빠가 더 헷갈려.
🧑‍✈️ 지훈
저는 그냥 도와드리려는 건데...
👨 아빠
고맙지만 이럴 땐 '백성이 제구실을 돋운다'고 하는 거야. 도와주려다 오히려 일을 방해하고 미움만 살 수 있다는 말이지.
🧑‍✈️ 지훈
아, 제가 아빠를 도와주는 게 아니라 방해하고 있었네요. 조용히 있을게요.

활용 예문

선배가 후배의 보고서 수정을 도와주는데, 후배가 계속 자기 의견을 고집하며 작업을 더디게 만드는 것을 본 동료들의 대화

🧑‍🏫 박 대리
이 팀장님이 신입사원 보고서 봐주시는데, 쟤는 뭘 안다고 자꾸 토를 다네요.
👨‍💼 김 대리
그러게 말이에요. 저러다 백성이 제구실을 돋우는 격이 되겠어요.
🧑‍🏫 박 대리
맞아요. 가만히 배우는 게 도와주는 건데, 팀장님 표정이 점점 안 좋아지네요.
👨‍💼 김 대리
저러다 결국 도움도 못 받고 찍히기만 하겠네요.

비슷한 표현 1개

🇩🇪
Verschlimmbessern관용구

독일

독일어의 '악화시키다(verschlimmern)'와 '개선하다(verbessern)'의 합성어입니다. 무언가를 개선하려다 오히려 더 망가뜨리는 행위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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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백성이 제구실을 돋운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섣불리 나대다가 일 봐 주는 사람의 미움을 덧들여서 역효과를 낸다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아들이 컴퓨터 조립을 하는 아빠 옆에서 계속 참견하는 상황; 2. 선배가 후배의 보고서 수정을 도와주는데, 후배가 계속 자기 의견을 고집하며 작업을 더디게 만드는 것을 본 동료들의 대화.

CEO(경영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했다면, 그를 믿고 맡기는 것이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리더의 역량입니다. 실무자가 담당자의 역할을 넘어 경영자의 판단에까지 관여하려 드는 것은 '백성이 제구실을 돋우는' 격입니다. 이는 리더의 권한 위임에 대한 불신으로 비칠 수 있으며, 조직 내 의사결정 속도를 저해합니다. 훌륭한 리더는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되 과정은 담당자를 신뢰하고 맡깁니다. 불필요한 간섭은 오히려 조직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됩니다.

뜻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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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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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