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손에 붙은 밥 아니 먹을까”

절로 굴러 들어와 이미 자기 차지가 된 행운을 잡지 아니할 사람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표준 표기손에 붙은 밥 아니 먹을까다른 표기손에 붙은 밥[밥풀] 아니 먹을까
한국어 속담 “손에 붙은 밥 아니 먹을까”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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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경제학자

눈앞의 이익을 취하는 것은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가장 합리적인 경제 행위입니다.

이 속담은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이 '0'에 가까운 상황을 완벽하게 묘사합니다. 손에 붙은 밥풀을 먹는 데는 거의 아무런 노력이나 자원이 들지 않지만, 포기하면 확실한 효용(에너지)을 잃게 됩니다. 이는 경제학의 기본 원리인 합리적 선택(Rational Choice)에 부합하는 행동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보여줍니다. 포기하는 것이 오히려 비합리적인 손실이 되는 것이죠.

해설스타트업 창업가

초기 성장을 위해 가장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 즉 '로우 행잉 프룻'부터 공략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스타트업 세계에서 '손에 붙은 밥풀'은 바로 '로우 행잉 프룻(Low-Hanging Fruit)'입니다. 즉, 최소한의 노력으로 확보할 수 있는 초기 고객이나 단기 성과를 의미합니다. 거대한 시장을 한 번에 공략하기보다, 쉽게 설득할 수 있는 잠재 고객을 먼저 확보해 초기 성장 동력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큰 도전에 나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작은 성공들이 팀의 사기를 높이고 투자 유치의 발판이 됩니다.

해설금융 분석가

시장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위험 차익거래 기회는 발견 즉시 취해야 할 확실한 수익입니다.

금융 시장에서 '손에 붙은 밥풀'은 차익거래(Arbitrage) 기회와 같습니다. 동일한 자산이 서로 다른 시장에서 일시적으로 다른 가격에 거래될 때, 이를 매매하여 위험 없이 수익을 얻는 전략이죠. 이러한 기회는 시장의 비효율성 때문에 발생하며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분석가는 이를 발견하는 즉시 실행하여 확정 수익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는 리스크 없이 자본을 늘릴 수 있는, 놓쳐서는 안 될 '공짜 점심'과도 같습니다.

해설인지심리학자

이미 내 것이라고 인식된 이익을 포기하는 것은 새로운 이익을 얻지 못하는 것보다 두 배 더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이 행동은 손실 회피(Loss Aversion) 편향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같은 크기의 이익에서 얻는 기쁨보다 손실에서 느끼는 고통을 훨씬 더 크게 느낍니다. 손에 붙은 밥풀은 이미 '나의 소유'로 인식되므로, 이것을 먹지 않는 것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잃는' 손실로 받아들여집니다. 또한, 이미 소유한 것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보유 효과(Endowment Effect)도 작용하여, 그 밥풀을 더욱 포기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일상 속에서 주어지는 작은 기회와 행운을 알아차리고 감사히 여기는 태도가 삶의 만족도를 높입니다.

우리는 종종 거창한 목표에만 집중하느라 '손에 붙은 밥풀' 같은 소소한 행운들을 무시하고 지나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칭찬 한마디, 누군가의 작은 친절, 화창한 날씨 같은 것들이 바로 우리 삶의 만족도를 채우는 작은 기회들입니다. 이런 순간들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고 감사하는 습관은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유지하고, 더 큰 행운을 맞이할 수 있는 정신적 여유를 만들어줍니다.

해설카피라이터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와 같이, 고객이 아무런 저항 없이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설득력 있는 카피의 핵심입니다.

이 속담은 강력한 콜투액션(Call to Action)의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손에 붙은 밥'처럼 고객이 얻을 이익을 매우 명확하고, 얻는 과정을 극도로 쉽게 제시하는 것이죠. '무료 샘플 받기', '클릭 한 번으로 구독' 등의 문구는 고객의 결정 장애인지적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이걸 안 하는 게 손해'라는 느낌을 주어, 마치 손에 붙은 밥풀을 자연스럽게 먹듯 행동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급식 때 반찬을 하나 더 받거나, 친구가 과자를 나눠주는 것처럼 내게 온 좋은 일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마음이에요.

"얘들아, 오늘 급식 이모님이 여러분이 좋아하는 떡갈비를 하나 더 주셨다고 생각해봐. 안 먹을 사람 있니?"라고 질문하면 아이들은 모두 "아니요!"라고 외칠 거예요. 이처럼 '손에 붙은 밥풀'은 나에게 온 작은 행운이나 뜻밖의 선물을 의미해요. 이런 행운이 왔을 때 투정 부리지 않고 "감사합니다!"하고 기쁘게 받는 것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좋은 기회들을 소중히 여기고 잘 활용하는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하답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손에 붙은 밥 아니 먹을까"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교실 대청소 시간, 옆 반이 청소를 끝내지 않고 간 구역을 보며 나누는 대화

🧑‍🚒 민지
우리 반 청소는 다 끝났는데, 옆 반 구역까지 우리가 해야 할까?
🧑‍✈️ 지훈
당연하지! 저기만 더 치우면 우리가 청소 1등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어.
🧑‍🚒 민지
그래도 남의 구역인데 괜히 나서는 것 같아서...
🧑‍✈️ 지훈
이럴 때 쓰는 말이 '손에 붙은 밥 아니 먹을까'야. 눈앞에 굴러들어온 좋은 기회를 왜 놓쳐?
🧑‍🚒 민지
아하! 손에 묻은 밥풀처럼 쉽게 얻을 수 있는 이득이란 뜻이구나! 좋아, 얼른 하자!

활용 예문

경쟁사에서 포기한 프로젝트가 자신들의 팀에 넘어오게 된 상황을 알게 된 동료들의 대화

🧑‍🔧 이 대리
박 대리님, 들었어요? A사에서 포기한 그 프로젝트, 우리 팀에 제안이 들어왔대요.
🧑‍🏫 박 대리
정말요? 와, 손에 붙은 밥풀 아니 먹을까. 당연히 잡아야죠.
🧑‍🔧 이 대리
네, 팀장님도 바로 진행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완전 행운입니다.
🧑‍🏫 박 대리
그러게 말이에요. 가만히 앉아서 굴러들어온 복이네요.

비슷한 표현 1개

🇺🇸
To pick the low-hanging fruit관용구

미국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기회나 이익을 먼저 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확보할 수 있는 명백한 이득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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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손에 붙은 밥 아니 먹을까"의 뜻은 무엇인가요?

절로 굴러 들어와 이미 자기 차지가 된 행운을 잡지 아니할 사람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교실 대청소 시간, 옆 반이 청소를 끝내지 않고 간 구역을 보며 나누는 대화; 2. 경쟁사에서 포기한 프로젝트가 자신들의 팀에 넘어오게 된 상황을 알게 된 동료들의 대화.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눈앞의 이익을 취하는 것은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가장 합리적인 경제 행위입니다. 이 속담은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이 '0'에 가까운 상황을 완벽하게 묘사합니다. 손에 붙은 밥풀을 먹는 데는 거의 아무런 노력이나 자원이 들지 않지만, 포기하면 확실한 효용(에너지)을 잃게 됩니다. 이는 경제학의 기본 원리인 합리적 선택(Rational Choice)에 부합하는 행동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보여줍니다. 포기하는 것이 오히려 비합리적인 손실이 되는 것이죠.

뜻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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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