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식은 국도 맛보고 먹으랬다”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한 번 더 확인한 다음에 하는 것이 안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식은 국도 맛보고 먹으랬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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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재난안전 전문가

사소해 보이는 안전 수칙 확인이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함이 대형 사고의 시작점입니다. 재난 대응에서 '스위스 치즈 모델(Swiss Cheese Model)'은 여러 안전장벽의 구멍이 일렬로 정렬될 때 사고가 발생한다고 설명합니다. '식은 국 맛보기'는 이 구멍 하나를 막는 작지만 결정적인 행위입니다. 가스 밸브를 잠그고 비상구를 확인하는 등의 기본 수칙 준수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습관입니다.

기술IT 개발자

간단한 코드 수정이라도 배포 전 테스트를 거치지 않으면 전체 시스템에 치명적인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코드 한 줄 바꾸는 것은 '식은 국'처럼 쉬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변경이 다른 모듈에 어떤 사이드 이펙트(side effect)를 일으킬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코드 리뷰(Code Review)를 하고, 단위 테스트(Unit Test)를 실행합니다. '맛보고 먹는' 이 과정은 잠재적 버그를 사전에 차단하고 서비스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개발 문화의 핵심입니다.

해설의사

환자의 안전을 위해, 아무리 익숙한 처방이라도 환자의 특이사항을 재확인하는 절차는 생명과 직결됩니다.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라도 환자마다 다른 알레르기 반응이나 기저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은 국'이라 생각하고 기계적으로 처방하는 것은 의료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차트를 다시 보고, 약물 상호작용을 확인하며, 환자에게 복용법을 재차 설명하는 '맛보는' 과정은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의사의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의무입니다.

해설금융 분석가

'안전 자산'이라는 말만 믿고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것은 식은 국인 줄 알고 뜨거운 국을 삼키는 것과 같습니다.

국채나 우량주처럼 '식은 국'으로 여겨지는 투자 상품도 시장 상황에 따라 리스크가 변동합니다. 투자의 기본은 '스스로 알아보는 것(Do Your Own Research)'입니다. 투자 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재무제표를 확인하며, 거시 경제 지표를 점검하는 과정이 바로 '맛보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실사(Due Diligence) 과정 없이 감이나 소문만으로 투자하는 것은 자산을 위험에 빠뜨리는 지름길입니다.

해설스타트업 창업가

우리의 아이디어가 '당연히' 시장에서 통할 것이라는 생각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식은 국'입니다.

창업가는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완벽하다고 믿기 쉽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예상과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개발과 마케팅에 자원을 쏟기 전에 최소 기능 제품(MVP)을 만들어 고객의 반응을 '맛보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이 가설 검증 과정을 통해 실패 비용을 줄이고, 실제 고객 니즈에 맞는 방향으로 제품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시험이 끝난 후 답안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작은 습관이 실수를 줄이고 좋은 결과를 만듭니다.

아이들에게 "다 풀었다고 바로 내지 말고, 이름은 썼는지, 답은 밀려 쓰지 않았는지 꼭 확인해 봐"라고 가르칩니다. 이것이 바로 '식은 국도 맛보고 먹는' 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초록불이 켜져도 좌우를 살피는 습관처럼, 당연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한 번 더 확인하는 신중함을 가르치는 것은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UXUX/UI 디자이너

디자이너 눈에 완벽해 보이는 인터페이스도 실제 사용자는 전혀 다르게 느낄 수 있기에, 반드시 테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이 버튼은 당연히 여기 있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지식의 저주(Curse of Knowledge)'에 빠진 것일 수 있습니다. '식은 국 맛보기'는 바로 사용성 테스트(Usability Test)에 해당합니다. 실제 사용자에게 프로토타입을 사용하게 하고 그들의 행동과 피드백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의 직관이나 가정이 틀렸음을 발견하고, 더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식은 국도 맛보고 먹으랬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아들이 쉬운 수학 숙제를 다 풀고 검토 없이 제출하려 하자 엄마가 조언하는 상황

🧑‍⚖️ 민준
엄마, 숙제 다 했어요! 이제 놀아도 되죠?
👩 엄마
벌써? 제출하기 전에 혹시 실수한 건 없는지 한번 다시 풀어보지 그러니?
🧑‍⚖️ 민준
에이, 이건 너무 쉬워서 괜찮아요. 볼 필요도 없어요.
👩 엄마
옛말에 '식은 국도 맛보고 먹으랬다'는 말이 있어. 뜨겁지 않은 국도 혹시 상했을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것처럼, 쉬운 일도 신중해야 한다는 뜻이지.
🧑‍⚖️ 민준
아! 그럼 쉬운 숙제라도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네요. 알겠어요!

활용 예문

중요한 계약서 메일을 발송하기 직전, 동료에게 최종 검토를 부탁하는 회사 사무실

👩‍💼 이 사원
대리님, A사에 보낼 계약서 최종본입니다. 바로 발송하겠습니다.
👨‍💼 김 대리
잠깐만요. 식은 국도 맛보고 먹으랬다고, 내가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볼게요. 숫자 하나라도 틀리면 큰일이니까.
👩‍💼 이 사원
네, 역시 대리님이시네요. 다시 확인하는 게 안전하죠. 부탁드립니다.
👨‍💼 김 대리
별말씀을요. 이런 건 여러 번 확인해도 나쁠 거 없어요.

비슷한 표현 2개

🇯🇵
石橋を叩いて渡る (ishibashi o tataite wataru)속담

일본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넌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안전해 보이는 일이라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조심하고 확인해야 함을 비유합니다.

🇬🇧
Look before you leap.속담

영국

뛰기 전에 먼저 살펴보라는 뜻으로, 행동하기 전에 가능한 결과나 위험을 신중히 고려해야 함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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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식은 국도 맛보고 먹으랬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한 번 더 확인한 다음에 하는 것이 안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아들이 쉬운 수학 숙제를 다 풀고 검토 없이 제출하려 하자 엄마가 조언하는 상황; 2. 중요한 계약서 메일을 발송하기 직전, 동료에게 최종 검토를 부탁하는 회사 사무실.

재난안전 전문가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사소해 보이는 안전 수칙 확인이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함이 대형 사고의 시작점입니다. 재난 대응에서 '스위스 치즈 모델(Swiss Cheese Model)'은 여러 안전장벽의 구멍이 일렬로 정렬될 때 사고가 발생한다고 설명합니다. '식은 국 맛보기'는 이 구멍 하나를 막는 작지만 결정적인 행위입니다. 가스 밸브를 잠그고 비상구를 확인하는 등의 기본 수칙 준수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습관입니다.

뜻 확인 퀴즈

"식은 국도 맛보고 먹으랬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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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국도 맛보고 먹으랬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A4 미리보기미리보기
✍️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식은 국도 맛보고 먹으랬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속담을 읽고, 흐린 글씨를 따라 쓴 뒤 빈칸에 혼자 써 보는 무료 A4 학습지예요. 하루 한 장씩 속담을 익히고 글씨를 연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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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