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자는 범 코침 주기”

그대로 가만히 두었으면 아무 탈이 없을 것을 공연히 건드려 문제를 일으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표준 표기자는 범 코침 주기다른 표기자는 범[호랑이] 코침 주기
한국어 속담 “자는 범 코침 주기”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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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재난안전 전문가

모든 재난의 시작은 괜찮을 거라는 안일함으로 잠재적 위험을 건드리는 작은 행동에서 비롯됩니다.

재난은 여러 개의 구멍 뚫린 치즈 조각이 일렬로 정렬될 때 발생합니다. '자는 범 코침 주기'는 바로 이 잠재적 위험을 의도적으로 건드려 구멍을 정렬시키는 행위와 같습니다. 안전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도 안전 불감증에 빠져 사소한 규정을 무시하는 순간, 잠자던 호랑이는 깨어납니다. 모든 사고는 '긁어 부스럼' 만드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므로, 예방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경영CEO(경영자)

안정된 시장의 선두 주자를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것은 잠자는 호랑이를 깨워 내 모든 것을 잃는 지름길입니다.

안정적인 시장에서 굳이 경쟁사를 자극해 가격 경쟁을 유발하거나, 법의 경계에 있는 사업 모델로 규제 기관의 주목을 끄는 것은 어리석은 전략입니다. 이는 단기적 이익에 눈이 멀어 시장 전체의 파이를 줄이고, 결국 자신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현명한 경영자는 언제 싸워야 할지,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언제 경쟁을 피해야 할지를 압니다.

기술IT 개발자

'If it ain't broke, don't fix it.' 잘 작동하는 레거시 코드를 불필요하게 수정하는 것은 시스템 전체를 깨우는 일입니다.

수십 년간 문제없이 작동해 온 레거시 시스템은 복잡한 의존성으로 얽힌 '자는 호랑이'와 같습니다. 코드 한 줄을 멋지게 바꾸려는 욕심에 코드를 건드리는 순간, 예측하지 못한 사이드 이펙트(Side Effect)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며 전체 서비스가 마비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수정이 필요하다면, 철저한 분석과 테스트 계획을 통해 호랑이가 깨어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해설심리치료사

평온한 관계를 일부러 망치는 행동은 해결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가 보내는 자기 파괴적 신호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안정적인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일부러 갈등을 일으켜 '자는 범의 코를 찌릅니다'. 이는 불안정한 환경에서만 안정감을 느끼도록 학습된 트라우마 반응이거나, 자신의 가치를 확인받고 싶은 왜곡된 욕구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기 파괴적 행동의 뿌리를 이해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충동을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실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중요합니다.

해설협상 전문가

협상 막바지에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사소한 도발은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는 최악의 행동입니다.

협상이 거의 타결되었을 때, 이겼다는 생각에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불필요한 요구를 추가하는 것은 '자는 범 코침 주기'와 같습니다. 이는 상대의 감정을 자극하여 협상판 전체를 엎어버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협상의 목표는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상대방과의 장기적 관계를 고려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프로의 자세입니다.

역사역사학자

역사는 강대국의 침묵을 오판하고 불필요하게 자극한 세력이 어떻게 파멸에 이르렀는지를 반복해서 보여줍니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멜로스가 아테네의 요구를 거절하며 중립을 고집하다 멸망한 사례는 대표적입니다. 멜로스는 스파르타의 지원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자는 아테네'의 코를 찔렀습니다. 이는 세력 균형에 대한 치명적인 오판이었습니다. 수많은 전쟁은 이처럼 상대의 의도와 힘을 잘못 읽고, 가만히 있었으면 피할 수 있었을 외교적 실책 하나로 인해 발발했습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모든 싸움에 뛰어들지 마세요. 당신의 시간과 에너지는 정말 중요한 목표를 위해 아껴둬야 합니다.

온라인 댓글 논쟁이나 중요하지 않은 일에 대한 지인의 비판에 일일이 반응하는 것은 잠자는 호랑이를 깨워 감정적 소모를 자초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한정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자원을 어디에 쓸지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갈등을 무시하고 나의 핵심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원하는 삶을 만드는 가장 현명한 전략입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자는 범 코침 주기"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동네 골목에서 잠자고 있는 큰 개를 보고 장난치려는 동생을 누나가 말리는 상황

🧑‍🦰 하준
누나, 저기 봐! 엄청 큰 개가 자고 있어. 나뭇가지로 코를 살짝 찔러볼까?
🧑‍✈️ 하은
절대 안 돼! 그러다 개가 갑자기 깨서 우리를 물면 어떡하려고 그래?
🧑‍🦰 하준
에이, 그냥 장난인데 뭘. 괜찮을 거야.
🧑‍✈️ 하은
바로 그게 '자는 범 코침 주기'라는 거야. 가만히 있는 호랑이 코를 찌르는 것처럼, 괜히 위험한 일을 만드는 행동을 뜻하는 속담이라고.
🧑‍🦰 하준
아... 생각해보니 정말 위험한 장난이구나. 그냥 조용히 지나가야겠다.

활용 예문

평소 까다롭기로 소문난 부장님이 조용한 날, 굳이 과거의 작은 문제를 다시 꺼내려는 동료를 말리는 상황

👨‍💼 김 대리
오늘 부장님 기분 괜찮아 보이시는데, 지난번 보고서 오타 난 거 지금 말씀드릴까요?
🧑‍🔧 이 대리
아휴, 김 대리. 왜 자는 범 코를 찔러요. 그냥 조용히 넘어가요.
👨‍💼 김 대리
하긴...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겠네요.
🧑‍🔧 이 대리
그럼요. 평화로울 땐 그냥 평화를 즐기는 게 최고예요.

비슷한 표현 4개

🇺🇸
Don't poke the bear.관용구

미국

잠자는 곰을 찌르지 말라는 뜻으로, 예측 불가능하거나 위험한 사람 혹은 상황을 고의로 자극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
Let sleeping dogs lie.관용구

영국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말라는 뜻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은 굳이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낫다는 의미입니다.

🇺🇸
To stir up a hornet's nest.관용구

미국

말벌 집을 휘젓는다는 의미입니다. 가만히 두면 괜찮을 것을 건드려서 걷잡을 수 없는 큰 분노나 문제를 야기하는 행동을 비유합니다.

🇨🇳
捅马蜂窝 (tǒng mǎfēngwō)관용구

중국

말벌 집을 쑤신다는 뜻의 중국어 관용구입니다. 스스로 위험을 자초하여 큰 곤경에 빠지는 어리석은 행동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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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자는 범 코침 주기"의 뜻은 무엇인가요?

그대로 가만히 두었으면 아무 탈이 없을 것을 공연히 건드려 문제를 일으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동네 골목에서 잠자고 있는 큰 개를 보고 장난치려는 동생을 누나가 말리는 상황; 2. 평소 까다롭기로 소문난 부장님이 조용한 날, 굳이 과거의 작은 문제를 다시 꺼내려는 동료를 말리는 상황.

재난안전 전문가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모든 재난의 시작은 괜찮을 거라는 안일함으로 잠재적 위험을 건드리는 작은 행동에서 비롯됩니다. 재난은 여러 개의 구멍 뚫린 치즈 조각이 일렬로 정렬될 때 발생합니다. '자는 범 코침 주기'는 바로 이 잠재적 위험을 의도적으로 건드려 구멍을 정렬시키는 행위와 같습니다. 안전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도 안전 불감증에 빠져 사소한 규정을 무시하는 순간, 잠자던 호랑이는 깨어납니다. 모든 사고는 '긁어 부스럼' 만드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므로, 예방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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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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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