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동정호 칠백 리를 내 당나귀 타고 간다”

자기의 세력이 미치는 곳에서 자기 마음대로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동정호 칠백 리를 내 당나귀 타고 간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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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해설

‘동정호 칠백 리를 내 당나귀 타고 간다’는 속담은 자신의 영역 내에서 절대적 권한을 행사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경영CEO(경영자)

자신의 기업을 '동정호'라 여기는 리더는 혁신의 기회를 놓치고 조직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창업 초기에는 창업자의 강력한 의사결정 권한이 빠른 성장을 이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성장한 후에도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하려 드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는 유능한 인재에게 권한 위임을 막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만듭니다. 시장은 빠르게 변하는데, 리더 혼자 '당나귀'를 타고 가다가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결국 조직 전체가 도태될 수 있습니다.

역사역사학자

이 속담은 자신의 영지 안에서 절대 권력을 행사하던 봉건 영주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광활한 '동정호'는 왕의 간섭이 미치기 어려운 봉건 영주의 영지를 상징합니다. 그 안에서 영주는 자신만의 법과 질서를 세우고 백성들의 생사여탈권을 쥐었습니다. '내 당나귀를 타고 간다'는 표현은 외부의 시선이나 중앙 권력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통치하는 절대 권력의 속성을 보여줍니다. 이는 지방 분권의 단면이자 제왕적 권력의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해설법률가

국가의 주권과 개인의 재산권은 각자의 '동정호' 안에서 배타적 지배를 인정하는 법적 개념입니다.

법의 세계에서 '동정호'는 한 국가의 영토나 법원이 재판권을 행사하는 관할권(Jurisdiction)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특정 영역 안에서는 그곳의 법률이 절대적인 효력을 가집니다. 또한 개인이 소유한 토지나 건물 안에서 사적 자치의 원칙에 따라 자유롭게 권리를 행사하는 것도 이 속담의 원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다만, 그 권리 행사는 공공복리의 한계를 넘을 수 없습니다.

기술IT 개발자

자신이 설계한 코드베이스 안에서 개발자는 자신만의 규칙과 속도로 움직이는 절대자와 같습니다.

숙련된 개발자에게 자신이 구축한 시스템이나 모듈은 '동정호 칠백 리'와 같습니다. 그 안에서는 누구보다 구조를 잘 알기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코드를 짜고 리팩토링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코드베이스 오너십은 높은 품질을 보장하지만, 다른 개발자와의 협업을 어렵게 만드는 기술적 고립을 낳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아키텍처는 개인의 자율성과 팀의 협업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해설심리치료사

가정이나 관계를 자신의 '동정호'로 여기며 구성원의 자율성을 억압하는 통제적 성향을 경계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족 관계나 연인 관계를 자신의 영향력이 미치는 완전한 영역으로 착각합니다. 그 안에서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의 뜻대로 모든 것을 결정하려는 통제 욕구를 보입니다. 이는 상대방의 개인 경계를 침범하고 건강한 관계를 해치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타인 역시 그들만의 '동정호'를 가진 독립된 인격체임을 존중하는 공감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내 인생이라는 '동정호'에서는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만의 '당나귀'를 타고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 속담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삶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넘기지 않는 태도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내 삶의 중요한 결정들을 스스로 내리고, 외부의 기대나 압력에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당나귀'는 남들보다 조금 느릴지라도 나만의 가치관과 속도를 지키는 것을 상징합니다. 건강한 자율성경계 설정은 자신감 있는 삶의 핵심 요소입니다.

정책정책 분석가

정부 부처가 각자의 소관 업무를 '동정호'처럼 여기면 협업이 필요한 복잡한 사회 문제 해결이 어려워집니다.

현대 사회 문제는 여러 부처의 협력이 필수적이지만, 각 부처가 자신의 영역과 예산에만 몰두하는 부처 이기주의가 만연할 수 있습니다. 각 부처가 자신들의 '동정호' 안에서 독자적인 정책 결정을 고집하면, 정책 간 충돌이 발생하거나 사각지대가 생깁니다. 이는 결국 비효율적인 관료주의로 이어져 국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무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동정호 칠백 리를 내 당나귀 타고 간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동아리 회장이 회원들과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상황

🧑‍🚒 민지
선배, 회장님은 왜 우리 의견은 하나도 안 듣고 혼자 축제 계획을 다 정해요?
🧑‍🦲 선배
그러게 말이야. 자기 마음대로 다 하려고 하네. 이럴 때 쓰는 속담이 있는데.
🧑‍🚒 민지
무슨 속담인데요?
🧑‍🦲 선배
'동정호 칠백 리를 내 당나귀 타고 간다'는 말이야. 아주 넓은 호수를 자기 당나귀로 유유히 건너간다는 뜻으로, 자기 구역에서 마음대로 행동하는 걸 비유해.
🧑‍🚒 민지
아하! 우리 동아리가 회장님한테는 동정호나 마찬가지군요!

활용 예문

팀장이 팀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업무를 지시하는 것을 본 동료들의 대화

🧑‍🔧 최 대리
김 팀장님, 또 우리랑 상의도 없이 프로젝트 방향을 다 정해버리셨네.
🧑‍🏫 박 대리
아주 그냥 동정호 칠백 리를 내 당나귀 타고 가시지.
🧑‍🔧 최 대리
그러게 말이야. 팀원들 의견도 좀 들어주시면 좋을 텐데.
🧑‍🏫 박 대리
저러다 문제 생기면 어쩌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어.

비슷한 표현 1개

🌐
Every dog is a lion at home.속담

유럽 공통

누구나 자신의 집이나 익숙한 환경에서는 용감하고 대담하게 행동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의 영역 안에서 큰소리치는 모습을 비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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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동정호 칠백 리를 내 당나귀 타고 간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자기의 세력이 미치는 곳에서 자기 마음대로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동아리 회장이 회원들과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상황; 2. 팀장이 팀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업무를 지시하는 것을 본 동료들의 대화.

CEO(경영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자신의 기업을 '동정호'라 여기는 리더는 혁신의 기회를 놓치고 조직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창업 초기에는 창업자의 강력한 의사결정 권한이 빠른 성장을 이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성장한 후에도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하려 드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는 유능한 인재에게 권한 위임을 막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만듭니다. 시장은 빠르게 변하는데, 리더 혼자 '당나귀'를 타고 가다가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결국 조직 전체가 도태될 수 있습니다.

뜻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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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