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관련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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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하다9개 속담 · 공통 6개#돈16개 속담 · 공통 5개#아첨하다7개 속담 · 공통 4개

큰소리치는 자와 자리를 좇는 사람들

잘못을 덮고 아랫사람에게 책임을 미루는 위세, 권력자의 자리를 따라 바뀌는 발길, 돈이 막힌 일을 뚫는 장면이 한데 모여 있습니다. 권력의 행사와 남용, 공백 뒤의 득세까지 속담의 시선을 따라가 보세요.

‘금관자 서슬에 큰기침한다’, ‘아저씨 못난 것 조카 장짐 지운다’에서는 잘못과 무능을 아랫사람에게 떠넘기면서도 높은 자리를 방패로 삼는 모습이 이어집니다. 반대로 ‘대감 말이 죽었다면 먹던 밥을 밀쳐 놓고 가고, 대감이 죽었다면 먹던 밥 다 먹고 간다’와 ‘호장 댁네 죽은 데는 가도 호장 죽은 데는 가지 않는다’에서는 권력자의 생사보다 그가 여전히 영향력을 쥐었는지가 사람들의 발길을 가르는 계산이 보입니다. 여기에 ‘돈이면 나는 새도 떨어진다’와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왕 노릇 한다’가 보태져 돈의 힘과 권력 공백 뒤의 자격 미달 득세까지 함께 읽힙니다.

  • 권한을 이용한 횡포

    권력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덮거나 아랫사람에게 책임과 심부름을 떠넘기며 강압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금관자 서슬에 큰기침한다
  • 빌린 권력과 작은 권력의 오만

    자기 권력이 아닌 힘에 기대거나 새로 얻은 작은 지위에 취하면 분수와 현실을 잊고 거만해지는 양상이 나타난다.

    대신 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 아첨과 권력 의존

    권력의 현재 위치에 따라 사람들이 찾아가 아첨하거나, 권력자 앞에서 주체성을 잃고 복종하며, 권력이 사라지면 관계를 끊는다.

    금천 원이 서울 올라 다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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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속담 “대감 말이 죽었다면 먹던 밥을 밀쳐 놓고 가고, 대감이 죽었다면 먹던 밥 다 먹고 간다” 1컷 일러스트

대감 말이 죽었다면 먹던 밥을 밀쳐 놓고 가고, 대감이 죽었다면 먹던 밥 다 먹고 간다이 속담 읽기

대감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대감이 살고 말이 죽으면 대감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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