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새끼에 맨 돌”

새끼가 움직이는 대로 돌도 따라다닌다는 뜻으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새끼에 맨 돌”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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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심리치료사

서로의 존재가 성장의 발판이 되는 건강한 애착과, 정체성을 잃게 만드는 병적인 공의존은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이 속담은 관계에서의 공의존(Codependency)을 떠올리게 합니다. 한 사람의 감정과 행동(새끼)이 상대방(돌)을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관계는 결국 모두를 지치게 만듭니다. 건강한 관계는 서로의 개별성을 존중하는 상호의존에 기반합니다. 내 삶의 주도권이 타인에게 완전히 넘어갔다고 느껴진다면, 그 연결이 나를 성장시키는 끈인지, 아니면 나를 옭아매는 족쇄인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술IT 개발자

오래된 핵심 라이브러리(돌)에 묶인 새로운 코드(새끼)는 결국 시스템 전체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저해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이 속담은 레거시 시스템의 문제를 정확히 보여줍니다.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는 오래된 핵심 모듈(돌)에 의존하여 새로운 기능(새끼)을 개발하면, 당장은 작동할지 몰라도 심각한 기술 부채가 쌓입니다. 결국 보안 취약점이 생기고 신기술 도입이 불가능해져, 시스템 전체가 시대에 뒤처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때로는 과감히 돌을 끊어내는 리팩터링이 필요합니다.

경영CEO(경영자)

특정 공급업체나 핵심 파트너와의 관계는 안정성을 주지만, 그들의 위기가 곧 우리의 위기가 되는 양날의 검입니다.

기업 경영에서 '새끼에 맨 돌'은 핵심 공급망 의존성을 의미합니다. 특정 업체로부터 핵심 부품을 독점 공급받는 경우, 해당 업체의 생산 차질이나 파산은 우리 회사의 존립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파트너십의 이점인 동시에 치명적인 리스크입니다. 따라서 공급망 다변화와 같은 리스크 관리 전략을 통해 한쪽의 위기가 전체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해설법률가

연대보증이나 공동불법행위에서 한 사람의 행위는 다른 이들에게 불가분의 법적 책임을 지웁니다.

법의 세계에서 이 속담은 연대 채무 관계를 잘 설명합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돈을 빌릴 때 한 사람이 빚을 갚지 못하면(새끼의 움직임), 나머지 사람들에게 상환 의무(돌이 따라감)가 전가됩니다. 이는 공동불법행위에서도 마찬가지로, 여러 명이 가한 손해에 대해 각자가 모든 책임을 지는 구조입니다. 이처럼 법적 관계는 개인의 선택이 타인에게 어떤 법적 결과를 초래하는지 명확히 보여줍니다.

해설물리학자

지구와 달이 중력으로 서로를 속박하듯, 자연계의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힘으로 연결된 운명 공동체입니다.

이 속담은 마치 지구(새끼)와 달(돌)의 관계를 연상시킵니다. 지구의 중력이 달을 붙잡아 공전하게 만들고, 달의 인력은 지구의 밀물과 썰물을 만듭니다. 이처럼 거시 세계에서는 중력이라는 힘이 천체들을 불가분 관계로 묶습니다. 더 미시적인 세계에서는 양자 얽힘 상태의 입자들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한쪽의 상태가 결정되면 다른 쪽의 상태가 즉시 결정되는, 신비로운 연결성을 보여줍니다.

역사역사학자

과거의 역사적 사건(새끼)은 현대 국가들의 관계(돌)를 규정하며, 쉽게 끊어낼 수 없는 영향을 미칩니다.

국가 간 관계는 종종 '새끼에 맨 돌'과 같습니다. 가령, 과거 식민 지배의 역사는 지배국과 피지배국 모두에게 지울 수 없는 역사적 유산을 남깁니다. 언어, 문화, 경제 구조에 깊이 각인된 과거의 흔적은 현대의 외교 관계나 국민 감정에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일이 아니라, 현재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인과관계의 끈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해설드라마 작가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묶인 두 인물은 서사의 핵심 갈등을 만들며 극의 긴장감과 필연성을 부여합니다.

훌륭한 이야기는 종종 '새끼에 맨 돌'처럼 운명적으로 엮인 인물들을 등장시킵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과 그의 숙적은 공동의 운명이나 지울 수 없는 과거의 사건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필연적 관계는 인물들이 서로를 끊임없이 의식하고 충돌하게 만들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끕니다. 이들의 관계 자체가 서사를 이끌어가는 강력한 엔진이 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새끼에 맨 돌"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시장에 가려는 할머니를 손주가 졸졸 따라나서는 상황

🧑‍⚖️ 민준
할머니, 시장 가세요? 저도 같이 갈래요! 꼭 붙어 다닐래요.
🧓 할머니
오구, 우리 강아지. 할머니 가는 곳은 어디든 따라오는구나.
🧑‍⚖️ 민준
네! 할머니랑 같이 있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 할머니
우리 민준이는 꼭 '새끼에 맨 돌' 같네. 새끼줄에 묶인 돌처럼 할머니랑 너는 떨어질 수 없는 사이라는 뜻이란다.
🧑‍⚖️ 민준
아하! 그럼 제가 돌이고 할머니가 새끼줄이네요! 우린 정말 단짝이에요!

활용 예문

항상 함께 다니는 두 명의 동료에 대해 다른 직원들이 이야기하는 상황

🧑‍🏫 박 대리
오늘도 이 팀장님이랑 정 과장님, 또 같이 점심 드시러 가네.
🧑 김 주임
저 두 분은 정말 새끼에 맨 돌 같아요. 입사하고 따로 다니는 걸 본 적이 없어요.
🧑‍🏫 박 대리
맞아. 업무 스타일도 찰떡궁합이라잖아.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지.
🧑 김 주임
정말 최고의 파트너인 것 같아요. 부럽네요.

비슷한 표현 3개

🇪🇸
Ser uña y carne속담

스페인

'손톱과 살이 되다'라는 뜻으로, 절대 떨어질 수 없는 매우 가깝고 불가분한 사이를 의미하는 스페인 속담입니다.

🇨🇳
形影不離 (xíng yǐng bù lí)관용구

중국

몸체(形)와 그림자(影)가 서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관계가 매우 밀접하여 늘 함께하는 것을 비유합니다.

🇯🇵
一心同体 (isshin dōtai)관용구

일본

'하나의 마음, 같은 몸'이라는 뜻의 일본 사자성어로, 두 사람 이상이 마음과 행동을 완전히 같이하는 강력한 결속 상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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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새끼에 맨 돌"의 뜻은 무엇인가요?

새끼가 움직이는 대로 돌도 따라다닌다는 뜻으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시장에 가려는 할머니를 손주가 졸졸 따라나서는 상황; 2. 항상 함께 다니는 두 명의 동료에 대해 다른 직원들이 이야기하는 상황.

심리치료사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서로의 존재가 성장의 발판이 되는 건강한 애착과, 정체성을 잃게 만드는 병적인 공의존은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이 속담은 관계에서의 공의존(Codependency)을 떠올리게 합니다. 한 사람의 감정과 행동(새끼)이 상대방(돌)을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관계는 결국 모두를 지치게 만듭니다. 건강한 관계는 서로의 개별성을 존중하는 상호의존에 기반합니다. 내 삶의 주도권이 타인에게 완전히 넘어갔다고 느껴진다면, 그 연결이 나를 성장시키는 끈인지, 아니면 나를 옭아매는 족쇄인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뜻 확인 퀴즈

"새끼에 맨 돌"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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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