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오라는 딸은 안 오고 온통 며느리만 온다”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아니하고 올까 봐 꺼리는 사람만 온다는 말.

표준 표기오라는 딸은 안 오고 온통 며느리만 온다다른 표기오라는 딸은 안 오고 온통[보기 싫은] 며느리만 온다
한국어 속담 “오라는 딸은 안 오고 온통 며느리만 온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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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인지심리학자

우리의 뇌는 부정적인 사건을 더 강렬하게 기억하기 때문에, 원치 않는 일이 더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착각합니다.

이 속담은 '머피의 법칙'과 유사한 심리 현상을 보여줍니다. 이는 부정성 편향(Negativity Bias) 때문인데, 긍정적인 정보보다 부정적인 정보에 더 주목하고 오래 기억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딸이 온 수많은 날보다 며느리만 온 어느 하루가 더 강렬한 기억으로 남는 것이죠. 또한,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 대상을 더 의식하게 되는 선택적 주의(Selective Attention)가 결합되어 원치 않는 결과가 더 자주 발생하는 것처럼 느끼게 만듭니다.

해설심리치료사

타인에 대한 통제 불가능한 기대를 내려놓을 때, 우리는 실망의 굴레에서 벗어나 관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속담은 '딸은 와야 한다'와 '며느리는 오지 않았으면 한다'는 경직된 기대가 어떻게 실망과 고통을 낳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타인의 행동은 나의 통제 밖에 있습니다. 이 기대를 내려놓고 현재 주어진 상황, 즉 '찾아온 며느리'라는 현실에 집중하는 마음챙김(Mindfulness) 연습이 필요합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 원치 않던 만남이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설문화인류학자

이 속담은 친딸과 며느리에 대한 역할 기대가 달랐던 전통 가부장제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문화적 화석입니다.

과거 농경사회에서 '딸'은 친밀감과 위안을 주는 존재로, '며느리'는 가문의 대를 잇고 노동력을 제공하는 어려운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이 속담에는 이러한 전통적 여성 역할에 대한 이중 잣대와 시어머니의 복합적인 감정이 녹아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성 역할 개념이 변화하면서 이 속담이 가진 차별적 뉘앙스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모든 가족 구성원을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는 태도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해설드라마 작가

주인공의 간절한 바람이 빗나가고 원치 않는 인물이 등장하는 것은 갈등을 증폭시키는 효과적인 극적 장치입니다.

이 속담은 이야기의 아이러니를 만드는 핵심 공식입니다. 주인공이 애타게 구원(딸)을 기다리는 절체절명의 순간, 오히려 위협적인 존재(며느리)가 등장함으로써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이 엇갈린 기대는 독자나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 몰입하게 만듭니다. 결국 이 시련은 주인공의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관문이 됩니다.

해설스타트업 창업가

우리가 원하는 이상적인 고객(딸)은 쉽게 오지 않으며, 오히려 까다롭고 불평 많은 고객(며느리)의 목소리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초기 시장에서 기업은 충성도 높은 완벽한 고객을 꿈꿉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제품에 대해 끊임없이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들을 먼저 상대하게 됩니다. 이들의 피드백은 듣기 싫을 수 있지만, 바로 그 지점에 우리 서비스의 치명적인 약점개선 기회가 숨어있습니다. 보기 싫은 며느리와 같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비로소 오지 않던 딸 같은 진성 고객을 맞이할 준비가 됩니다.

기술IT 개발자

중요한 기능의 성공 로그를 기다릴 때, 화면을 가득 채우는 건 사소하고 성가신 경고나 에러 메시지들입니다.

배포 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때, 핵심 기능의 '성공(Success)' 로그(딸)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모니터링 화면에 계속 나타나는 것은 당장 시스템을 멈추지는 않지만 신경 쓰이는 '경고(Warning)' 메시지(며느리)들 뿐일 때가 많죠. 이는 시스템의 잠재적 문제를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이러한 불필요한 로그를 잘 관리하고 에러 핸들링을 정교하게 설계해야 정말 중요한 신호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누가 오는가'에 에너지를 쏟기보다, '온 사람과 어떻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것인가'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 속담은 삶의 많은 부분이 우리 통제 밖에 있음을 알려줍니다. '딸이 오길 바라는 마음'은 통제 불가능한 영역에 대한 집착입니다. 반면 '내 앞에 온 며느리에게 어떤 태도를 보일까'는 통제 가능한 영역입니다. 원치 않는 상황을 불평하는 대신, 이 만남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떤 긍정적 관계를 만들 수 있을지 질문을 바꾸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길입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오라는 딸은 안 오고 온통 며느리만 온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할머니와 손주가 TV에서 좋아하는 만화영화가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계속해서 지루한 뉴스가 나오는 상황

🧑‍⚖️ 민준
할머니, 5시인데 왜 만화영화가 안 나오고 계속 뉴스가 나오죠? 너무 보고 싶은데.
🧓 할머니
어이구, 오늘은 특별 방송이 있나 보구나. 기다리는 만화는 안 나오고.
🧑‍⚖️ 민준
네, 재미없는 뉴스만 계속 나오니까 속상해요.
🧓 할머니
하하, 이럴 때 쓰는 옛말이 딱 있지. '오라는 딸은 안 오고 며느리만 온다'고.
🧑‍⚖️ 민준
아! 기다리는 좋은 건 안 오고, 원하지 않는 것만 자꾸 나타난다는 뜻이군요!

활용 예문

두 친구가 낚시를 하며 희귀한 '감성돔'을 잡으려 하지만, 흔한 '망상어'만 계속해서 낚이는 상황

🧑‍✈️ 지훈
오늘 감성돔 한 마리는 꼭 잡고 싶었는데, 왜 자꾸 망상어만 올라오냐.
🧑‍✈️ 성민
그러게. 오라는 딸은 안 오고 며느리만 온다더니 딱 그 꼴이네.
🧑‍✈️ 지훈
정말 운도 없지. 입질 오는 족족 이 녀석들이야.
🧑‍✈️ 성민
에휴, 오늘은 그냥 손맛 본 걸로 만족해야 할까 봐.

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오라는 딸은 안 오고 온통 며느리만 온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아니하고 올까 봐 꺼리는 사람만 온다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할머니와 손주가 TV에서 좋아하는 만화영화가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계속해서 지루한 뉴스가 나오는 상황; 2. 두 친구가 낚시를 하며 희귀한 '감성돔'을 잡으려 하지만, 흔한 '망상어'만 계속해서 낚이는 상황.

인지심리학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우리의 뇌는 부정적인 사건을 더 강렬하게 기억하기 때문에, 원치 않는 일이 더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착각합니다. 이 속담은 '머피의 법칙'과 유사한 심리 현상을 보여줍니다. 이는 부정성 편향(Negativity Bias) 때문인데, 긍정적인 정보보다 부정적인 정보에 더 주목하고 오래 기억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딸이 온 수많은 날보다 며느리만 온 어느 하루가 더 강렬한 기억으로 남는 것이죠. 또한,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 대상을 더 의식하게 되는 선택적 주의(Selective Attention)가 결합되어 원치 않는 결과가 더 자주 발생하는 것처럼 느끼게 만듭니다.

뜻 확인 퀴즈

"오라는 딸은 안 오고 온통 며느리만 온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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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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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을 읽고, 흐린 글씨를 따라 쓴 뒤 빈칸에 혼자 써 보는 무료 A4 학습지예요. 하루 한 장씩 속담을 익히고 글씨를 연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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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