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주 파천에도 곱똥은 누고 간다”
임금이 난을 피하여 의주로 피난을 가는 다급한 정황에도 이질(痢疾)이 걸리면 곱똥은 누고 가지 않을 수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그보다 먼저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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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해설
‘의주 파천에도 곱똥은 누고 간다’는 속담은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생존과 직결된 기본적인 일은 반드시 처리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재난안전 전문가
재난의 혼란 속에서도 생존을 결정하는 것은 식수 확보, 체온 유지, 휴식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이라는 거대한 목표('의주 파천')에 매몰되다 보면, 구조대원 자신의 안전 수칙이나 이재민의 기초 생존 키트 확보('곱똥')를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가 해결되지 않으면 더 큰 구조 활동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모든 재난 대응 매뉴얼은 기본 원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강조합니다.
해설의사
아무리 위급한 상황이라도, 이질과 같은 심각한 생리적 신호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에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속담 속 '곱똥'은 이질을 의미하며, 이는 심각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계속 이동한다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일수록 몸은 더 취약해집니다. 따라서 생존을 위해서는 외부의 위협을 피하는 것만큼이나 내부의 생리적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신호입니다.
경영CEO(경영자)
시장의 위기 대응이라는 거창한 전략도, 급여 지급이나 서버 관리 같은 회사의 핵심 운영이 멈추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의주 파천')에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에만 몰두하다 보면, 회사의 가장 기본적인 운영 시스템('곱똥')을 간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금 흐름 관리, 직원들의 급여 지급, 고객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은 아무리 바빠도 반드시 챙겨야 할 핵심입니다. 이것이 무너지면 기업은 존립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기술IT 개발자
화려한 신규 기능 출시('파천')를 강행하더라도, 시스템을 다운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버그('곱똥')는 반드시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서비스 출시 마감일에 쫓겨 심각한 메모리 누수나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지 않고 배포하는 것은 재앙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당장은 급한 불을 끈 것 같지만, 결국 전체 시스템의 장애로 이어져 사용자 신뢰를 모두 잃게 됩니다. 가장 중요하고 치명적인 버그를 먼저 잡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빠른 길입니다.
역사역사학자
이 속담은 임진왜란 당시 선조의 피란길이라는 극한의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인간의 근원적 조건을 강조합니다.
'의주 파천'은 1592년 임진왜란 발발 후, 왜군에 쫓겨 의주까지 피난 간 선조의 행렬을 가리킵니다. 왕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생리 현상이라는 개인의 실존적 문제는 피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거대한 역사적 서사 속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평범한 인간의 조건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속담의 설득력을 높입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중요한 목표를 향해 달려갈수록, 번아웃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수면과 식사 같은 기본 루틴을 지켜야 합니다.
취업 준비나 중요한 프로젝트 마감('의주 파천')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잠과 식사를 줄입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인지 능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려 장기적인 목표 달성을 방해합니다. 건강한 식단, 최소한의 수면 시간, 짧은 산책과 같이 '곱똥'처럼 여겨지는 기본 루틴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끝까지 나아갈 에너지를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해설사회복지사
국가적 위기 상황일수록, 사회 전체의 회복은 가장 취약한 계층의 기본적인 생존 문제 해결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경제 위기나 재난 같은 사회 전체의 '파천' 상황에서, 정부는 거시 경제 지표 회복에만 집중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당장 생계가 막막한 취약 계층의 식사, 주거, 의료 문제('곱똥')를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사회는 안정을 찾을 수 없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사회 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것이야말로, 공동체 전체가 위기를 극복하는 첫걸음입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의주 파천에도 곱똥은 누고 간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중요한 수학 시험을 보다가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가고 싶어 하는 학생과 선생님의 대화
활용 예문
중요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야근하던 중, 동료가 급한 개인 사정으로 먼저 퇴근해야 하는 상황
비슷한 표현 2개
미국/영국
자연이 부른다는 뜻으로, 용변과 같은 피할 수 없는 생리적 현상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해결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나타냅니다.
일본
등으로 배를 바꿀 수는 없다는 뜻의 일본 관용구입니다. 명예나 체면(등)보다 당장의 생존이나 시급한 필요(배)가 더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의주 파천에도 곱똥은 누고 간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임금이 난을 피하여 의주로 피난을 가는 다급한 정황에도 이질(痢疾)이 걸리면 곱똥은 누고 가지 않을 수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그보다 먼저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중요한 수학 시험을 보다가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가고 싶어 하는 학생과 선생님의 대화; 2. 중요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야근하던 중, 동료가 급한 개인 사정으로 먼저 퇴근해야 하는 상황.
재난안전 전문가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재난의 혼란 속에서도 생존을 결정하는 것은 식수 확보, 체온 유지, 휴식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이라는 거대한 목표('의주 파천')에 매몰되다 보면, 구조대원 자신의 안전 수칙이나 이재민의 기초 생존 키트 확보('곱똥')를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가 해결되지 않으면 더 큰 구조 활동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모든 재난 대응 매뉴얼은 기본 원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강조합니다.
뜻 확인 퀴즈
"의주 파천에도 곱똥은 누고 간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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