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꼴같잖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말을 살 때 겉모양이 제대로 생기지 아니한 말은 나이를 세려고 이를 들쳐 보지도 아니한다는 뜻으로, 외모와 언동이 점잖지 못한 사람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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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해설

속담 ‘꼴같잖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는 첫인상의 중요성과 시간 효율적 판단을 강조하지만, 동시에 성급한 편견의 위험성을 내포합니다.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HR 전문가

성의 없는 이력서나 불성실한 면접 태도는 지원자의 잠재 역량을 살펴볼 기회조차 얻지 못하게 만듭니다.

수백, 수천 개의 지원서를 검토해야 하는 채용 과정에서 첫인상은 매우 중요한 필터링 기준이 됩니다. 오탈자가 가득한 자기소개서나 단정하지 못한 면접 복장은 지원자의 기본 역량과 직무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이는 마치 '꼴같잖은 말'과 같아서, 채용 담당자가 그 사람의 진짜 실무 능력(말의 이빨)을 확인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로페셔널리즘은 내용뿐 아니라 형식에서도 드러납니다.

해설인지심리학자

우리의 뇌는 정보 과부하를 피해 외모 같은 즉각적 단서로 상대를 판단하는 '휴리스틱'이라는 정신적 지름길을 사용합니다.

인간은 모든 정보를 분석하기보다, 빠르게 판단을 내리려는 '인지적 구두쇠(Cognitive Miser)' 경향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외모나 태도라는 시각적 단서를 바탕으로 상대의 가치를 빠르게 평가하는 '가용성 휴리스틱'의 작동 방식을 보여줍니다. 이는 효율적일 수 있지만, '후광 효과'의 반대처럼 부정적 첫인상이 그 사람의 다른 긍정적 측면까지 가려버리는 편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브랜딩브랜드 전략가

소비자는 조잡한 패키지나 시대에 뒤떨어진 로고를 보면,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기도 전에 구매를 포기합니다.

시장에서 브랜드의 첫인상은 '꼴'에 해당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이빨)을 갖췄더라도, 세련되지 못한 패키징이나 불분명한 브랜드 메시지는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지 못합니다. 소비자는 그 제품을 더 자세히 알아보려 하지 않고, 경쟁사의 더 매력적인 제품으로 눈을 돌립니다. 잘 디자인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소비자가 '이빨을 들여다보고 싶게' 만드는 결정적인 첫 관문입니다.

UXUX/UI 디자이너

복잡하고 촌스러운 앱의 첫 화면은 사용자가 핵심 기능을 경험하기도 전에 앱을 삭제하게 만드는 결정적 요인입니다.

사용자는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단 몇 초 만에 앱의 가치를 판단합니다. 이때 조잡하고 비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꼴같잖은 말'과 같습니다. 사용자는 이 앱이 어떤 훌륭한 기능(이빨)을 가졌는지 탐색할 인내심을 갖지 않고 즉시 이탈합니다. 매력적이고 간결한 온보딩 과정과 디자인은 사용자가 앱의 핵심 가치를 발견하도록 유도하는 필수적인 첫 단계입니다.

해설법률가

외모나 태도만으로 피고인을 유죄로 예단하는 것은 '무죄 추정의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매우 위험한 편견입니다.

이 속담은 법정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태도입니다. 피고인의 험악한 인상이나 불안한 태도만을 보고 그를 범인으로 단정하는 것은 객관적 증거에 기반한 판단을 흐리게 만듭니다. 법의 대원칙인 '무죄 추정의 원칙'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것을 요구합니다. 성급한 예단은 돌이킬 수 없는 오판을 낳을 수 있기에, 법률가는 '꼴'이 아닌 '이빨' 즉, 증거를 철저히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경영CEO(경영자)

사업 제휴나 투자 검토 시, 신뢰할 수 없는 첫인상을 주는 파트너 후보는 더 깊이 있는 실사 단계로 넘어가지 못합니다.

시간과 자원이 한정된 비즈니스 세계에서 모든 잠재적 파트너를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는 없습니다. 미팅 시간에 늦거나, 기본적인 사업 계획조차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모습은 그 기업의 경영 능력신뢰도에 의문을 갖게 합니다. 이런 '꼴같잖은' 신호를 보이면, 잠재적 시너지나 재무 상태(이빨)를 검토하는 실사(Due Diligence) 단계로 넘어갈 기회 자체를 잃게 됩니다. 평판과 첫인상은 중요한 비즈니스 자산입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겉모습이 다르거나 행동이 서툴다는 이유로 친구를 판단하지 않도록, '책은 표지로 판단해선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이 속담은 어른들의 효율적인 판단법일지 모르나,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편견을 심어줄 수 있는 위험한 가르침입니다. 교실에서는 옷차림이 허름하거나 발표가 서툴다는 이유로 친구를 소외시키는 일이 없도록 지도합니다. 아이들에게 각자의 내면에 숨겨진 장점과 가능성(이빨)을 소중히 여기도록 가르치며, 다양성 존중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더 중요한 교육적 가치입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꼴같잖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공원에서 예의 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보고 할아버지와 손녀가 나누는 대화

🧑‍🦰 소민
할아버지, 저 아저씨는 왜 쓰레기를 바닥에 그냥 버려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요?
🧓 할아버지
글쎄다, 굳이 궁금해할 필요 없단다. 옛말에 '꼴같잖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고 했지.
🧑‍🦰 소민
말의 이빨을 보지 않는다니요? 그게 무슨 뜻이에요?
🧓 할아버지
옛날에 좋은 말을 살 때는 이빨을 보고 나이가 몇인지 확인했거든. 그런데 겉모습부터 볼품없는 말은 굳이 이빨을 볼 가치도 없다는 뜻이야.
🧑‍🦰 소민
아하! 그럼 행동이 나쁜 사람은 더 알아볼 필요도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활용 예문

면접에서 무례한 태도를 보인 지원자에 대해 두 면접관이 나누는 대화

🧑‍🏫 박 과장
방금 면접 본 지원자, 이력서는 꽤 화려하던데 태도가 영 별로네요.
🧑‍🚒 최 팀장
내 말이. 꼴같잖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고, 더 질문할 가치도 못 느꼈네.
🧑‍🏫 박 과장
맞습니다. 기본이 안 된 사람은 실력이 좋아도 같이 일하기 어렵죠.
🧑‍🚒 최 팀장
깔끔하게 불합격 처리하고 다음 면접 준비합시다.

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꼴같잖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말을 살 때 겉모양이 제대로 생기지 아니한 말은 나이를 세려고 이를 들쳐 보지도 아니한다는 뜻으로, 외모와 언동이 점잖지 못한 사람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공원에서 예의 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보고 할아버지와 손녀가 나누는 대화; 2. 면접에서 무례한 태도를 보인 지원자에 대해 두 면접관이 나누는 대화.

HR 전문가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성의 없는 이력서나 불성실한 면접 태도는 지원자의 잠재 역량을 살펴볼 기회조차 얻지 못하게 만듭니다. 수백, 수천 개의 지원서를 검토해야 하는 채용 과정에서 첫인상은 매우 중요한 필터링 기준이 됩니다. 오탈자가 가득한 자기소개서나 단정하지 못한 면접 복장은 지원자의 기본 역량과 직무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이는 마치 '꼴같잖은 말'과 같아서, 채용 담당자가 그 사람의 진짜 실무 능력(말의 이빨)을 확인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로페셔널리즘은 내용뿐 아니라 형식에서도 드러납니다.

뜻 확인 퀴즈

"꼴같잖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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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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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