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크다”

길러 준 정이 낳은 정보다 크고 소중하다는 말.

한국어 속담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크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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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심리치료사

안정적인 애착 관계는 생물학적 연결이 아닌, 지속적인 상호작용과 정서적 교감으로 형성됩니다.

존 보울비의 애착 이론(Attachment Theory)에 따르면, 아이는 자신을 꾸준히 돌봐주고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 양육자와 가장 깊은 유대를 형성합니다. 이는 혈연 여부와 무관합니다. 아이의 울음에 반응하고, 눈을 맞추고, 안아주는 상호작용의 반복이 뇌에 ‘안전 기지’를 만듭니다. 이처럼 ‘기른 정’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한 사람의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의 초석이 되는 심리적 과정입니다.

해설사회복지사

입양 및 위탁 가정은 '기른 정'의 위대함을 증명하며, 혈연 중심주의를 넘어선 대안적 가족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입양 및 위탁 가정은 이 속담을 몸소 살아내는 분들입니다. 아이의 상처를 보듬고 새로운 신뢰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은 수많은 헌신과 노력을 요구합니다. 이는 가족이란 생물학적 공유가 아닌, 돌봄과 책임의 연대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사회는 혈연 중심의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중받는 포용적 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경영CEO(경영자)

뛰어난 인재를 영입하는 것보다, 기존 직원을 믿고 투자하여 핵심 인재로 키워내는 조직이 더 강합니다.

경력직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하는 것은 '낳은 정'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화려하지만 조직 문화에 융화되지 못할 수 있죠. 반면, 잠재력 있는 신입을 꾸준히 교육하고 멘토링하며 성장시키는 '기른 정'은 강력한 조직 로열티와 시너지를 만듭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단순히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자원을 투자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육성의 과정에서 발휘됩니다.

해설법률가

현대 가족법은 혈연관계 못지않게 실질적인 양육과 보호의 사실을 '부모'의 중요한 기준으로 인정합니다.

친자 확인 소송이나 입양 허가 시, 법원은 단순히 유전자(DNA)만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누가 아이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양육했는지, 즉 자녀의 복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 이는 법이 생물학적 관계를 넘어 '기른 정'이라는 사회적, 정서적 유대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호하려는 방향으로 발전해왔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양육의 의무와 책임은 법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부모의 요건입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1년 동안 아이의 작은 변화를 알아봐 주고 격려하며 쌓은 정은 아이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씨앗이 됩니다.

학기 초 서먹했던 아이가 마음을 열고 스스럼없이 다가올 때 교사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매일 아침 눈을 맞추고, 서툰 글씨를 칭찬해주고, 친구와 다퉜을 때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상적인 관심이 아이와의 끈끈한 정을 만듭니다.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한 해 동안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며 쌓는 라포(rapport)는 단순한 사제 관계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아이의 건강한 자존감 형성에 기여합니다.

해설문화인류학자

많은 문화권에서는 혈연이 아닌 사회적 합의나 의례를 통해 '가족'을 구성하며 관계의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서구의 혈연 중심적 가족관과 달리, 세상에는 다양한 친족(Kinship) 체계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사회에서는 아이를 함께 키우는 이웃 아주머니를 '어머니'로 부르거나, 의형제를 맺어 친형제보다 더 끈끈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부모(Social parenting)나 '의례적 친족'은 인간의 유대감이 생물학적 DNA를 넘어 사회적 상호작용과 약속에 의해 구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인생의 훌륭한 멘토나 친구는 혈연이 아니라, 당신의 성장에 시간과 노력을 기꺼이 투자해 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태어난 가족을 선택할 수 없지만, 누구와 깊은 관계를 맺을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속담은 우리에게 관계 역시 가꾸는 정원과 같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나의 가능성을 믿어준 선배, 힘든 시기에 곁을 지켜준 친구와의 '기른 정'은 때로 가족 이상의 힘이 됩니다. 소중한 관계를 원한다면, 나부터 먼저 상대방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크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를 입양해 정성껏 키운 손녀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할머니의 대화

🧑‍🎤 소미
할머니, 우리 초코 좀 보세요. 이제 저만 졸졸 따라다녀요. 너무 예뻐요!
🧓 할머니
그러게.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 낳아준 엄마 개는 기억도 못 하겠다.
🧑‍🎤 소미
제가 매일 밥 주고, 산책시켜주고, 같이 자니까요. 초코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을 거예요!
🧓 할머니
호호, 바로 그럴 때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크다'고 하는 거란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쌓은 사랑이 더 크다는 뜻이지.
🧑‍🎤 소미
아! 우리가 초코를 기른 정이, 낳아준 엄마의 정보다 더 큰 거군요!

활용 예문

다른 부서에서 온 신입사원을 잘 가르쳐 팀의 핵심 인재로 키워낸 두 팀장의 대화

🧑‍🚒 최 팀장
박 대리, 정말 우리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어요. 처음엔 다른 팀에서 데려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 박 대리
맞습니다. 저희가 하나하나 가르치고 챙기다 보니 이젠 제 식구 같아요.
🧑‍🚒 최 팀장
이래서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크다'고 하나 봐요. 우리가 키운 보람이 있네요.
🧑‍🏫 박 대리
정말 그 말이 딱 맞네요. 앞으로도 잘 이끌어줘야겠습니다.

비슷한 표현 2개

🇯🇵
生みの親より育ての親 (Umi no oya yori sodate no oya)속담

일본

낳아준 부모보다 길러준 부모가 더 중요하다는 뜻의 일본 속담입니다. 한국의 속담과 거의 동일한 의미를 가집니다.

🌐
The bond that links your true family is not one of blood, but of respect and joy in each other's life.명언

리처드 바크 (Richard Bach)

진정한 가족을 연결하는 것은 혈연이 아니라, 서로의 삶에 대한 존중과 기쁨이라는 의미입니다. 양육과 교감을 통한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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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크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길러 준 정이 낳은 정보다 크고 소중하다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를 입양해 정성껏 키운 손녀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할머니의 대화; 2. 다른 부서에서 온 신입사원을 잘 가르쳐 팀의 핵심 인재로 키워낸 두 팀장의 대화.

심리치료사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안정적인 애착 관계는 생물학적 연결이 아닌, 지속적인 상호작용과 정서적 교감으로 형성됩니다. 존 보울비의 애착 이론(Attachment Theory)에 따르면, 아이는 자신을 꾸준히 돌봐주고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 양육자와 가장 깊은 유대를 형성합니다. 이는 혈연 여부와 무관합니다. 아이의 울음에 반응하고, 눈을 맞추고, 안아주는 상호작용의 반복이 뇌에 ‘안전 기지’를 만듭니다. 이처럼 ‘기른 정’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한 사람의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의 초석이 되는 심리적 과정입니다.

뜻 확인 퀴즈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크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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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크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A4 미리보기미리보기
✍️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크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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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