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남의 떡으로 선심 쓴다”

남의 것으로 생색을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남의 떡으로 선심 쓴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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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경영CEO(경영자)

회사의 자원을 개인의 생색내기용으로 사용하는 리더는 결국 조직 전체의 신뢰와 성장을 저해합니다.

리더가 법인카드를 사적인 친분 과시에 사용하거나, 팀의 성과를 오롯이 자신의 공으로 포장하는 것은 '남의 떡으로 선심 쓰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리더 개인의 평판을 높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자원 배분의 왜곡을 낳고 주주 가치를 훼손하며, 무엇보다 조직 내 신뢰 자본을 무너뜨리는 최악의 리더십입니다.

해설경제학자

이 속담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비용을 온전히 책임지지 않을 때 발생하는 '도덕적 해이'를 완벽하게 설명합니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주인-대리인 문제(Principal-Agent Problem)로 설명합니다. 주주(주인)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할 경영자(대리인)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회사 자원을 사용하는 경우죠. 대리인은 그 행동으로 인한 손실을 100% 부담하지 않기 때문에, 무책임하고 비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유인이 생기는 도덕적 해이가 발생합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클수록 문제는 심각해집니다.

해설HR 전문가

팀원의 공로를 가로채 자신의 성과로 포장하는 관리자는 조직의 동기 부여 시스템을 파괴합니다.

팀원이 낸 아이디어나 성과를 마치 자기 것인 양 상부에 보고하는 관리자는 '남의 떡으로' 가장 손쉽게 인정받으려 합니다. 이런 성과 가로채기는 당사자의 사기를 꺾는 것은 물론, 이를 지켜보는 다른 팀원들에게도 '열심히 해봤자 소용없다'는 무력감을 확산시킵니다. 결국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막고 조직 신뢰를 무너뜨려 핵심 인재의 이탈을 부추기는 독성 문화의 근원이 됩니다.

정책정책 분석가

국민의 세금으로 단기적 인기를 얻으려는 선심성 정책은 미래 세대에게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입니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이 재정 건전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현금성 복지나 대규모 지역 개발 사업을 남발하는 것은 '국민(남)의 떡으로 선심 쓰는' 격입니다. 이는 현세대의 표를 얻기 위해 미래 세대가 갚아야 할 국가 부채를 늘리는 포퓰리즘의 전형입니다. 지속 가능한 국가 운영을 위해서는 눈앞의 인기보다 재정 건전성과 정책의 장기적 효과를 우선하는 책임감이 필수적입니다.

해설사회복지사

공적인 후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지 않고 개인의 명예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공동체의 선의를 배신하는 행위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인 기부금을 단체장 개인의 인맥 관리나 과도한 홍보비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기부자의 순수한 마음이라는 '남의 떡'으로 자신의 명성을 쌓는 것입니다. 사회복지 영역에서 자원의 투명성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수혜자 중심의 원칙을 잊고 기부금을 불투명하게 운용하는 것은 공동체 전체의 연대 의식을 약화시키는 심각한 윤리적 문제입니다.

기술IT 개발자

오픈소스 코드를 가져다 쓰면서 라이선스를 지키지 않고 독자 기술인 양 포장하는 것은 개발자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입니다.

수많은 개발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는 IT 생태계의 귀중한 '떡'입니다. 이를 활용해 빠르게 서비스를 개발하고도, 출처를 밝히거나 커뮤니티에 기여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술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명백한 무임승차입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준수하고 받은 만큼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문화가 없다면, 혁신을 이끄는 집단 지성의 토대는 결국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친구가 가져온 과자를 허락 없이 나눠주며 생색내는 아이에게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가르쳐야 합니다.

놀이터에서 한 아이가 친구의 과자를 자기 것인 양 다른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인기를 끄는 상황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아직 소유 개념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네 것이 아닌 것으로 착한 일을 해도 진짜 착한 일이 아니란다'라고 알려주며, 정직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진정한 나눔은 자신의 것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할 때 더 큰 의미가 있음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남의 떡으로 선심 쓴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동생이 형의 장난감을 친구에게 마음대로 빌려준 것을 본 엄마와 형의 대화

🧑‍⚖️ 민준
엄마! 동생이 제 허락도 없이 제일 아끼는 로봇을 친구한테 빌려줬어요!
👩 엄마
어머, 동생이 자기 것도 아니면서 친구한테 인심을 썼구나.
🧑‍⚖️ 민준
네! 꼭 자기 로봇인 것처럼요. 이럴 때 쓰는 말이 있을까요?
👩 엄마
그럼. 이럴 때 '남의 떡으로 선심 쓴다'고 하는 거야. 자기 것이 아닌 걸로 좋은 일을 하는 척한다는 뜻이지.
🧑‍⚖️ 민준
아하! 제 로봇이 '남의 떡'이 된 거네요!

활용 예문

한 팀장이 다른 팀의 예산을 이용해 회식을 제안하는 것을 본 동료들의 대화

🧑‍🏫 박 대리
김 팀장님이 오늘 회식은 법인카드로 하자고 하시네요. 우리 팀 카드 한도 거의 다 썼는데...
🧑‍🔧 최 대리
알고 보니 영업팀 지원 카드를 빌려오셨대요. 남의 떡으로 선심 쓰는 거죠.
🧑‍🏫 박 대리
아, 어쩐지 통이 크시다 했어요. 영업팀은 어떡하고요.
🧑‍🔧 최 대리
그러게요. 저렇게 생색내시면 나중에 꼭 문제가 생기던데.

비슷한 표현 2개

🇯🇵
他人の褌で相撲を取る (tanin no fundoshi de sumō o toru)속담

일본

남의 샅바(훈도시)를 빌려 스모를 한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의 자산이나 기회를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거나 생색을 내는 행위를 정확히 비유합니다.

🇺🇸
To be generous with other people's money관용구

미국

다른 사람의 돈으로 관대하게 군다는 의미의 직접적인 표현입니다. 자기 것은 아끼면서 남의 것을 이용해 인심을 얻으려는 상황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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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남의 떡으로 선심 쓴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남의 것으로 생색을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동생이 형의 장난감을 친구에게 마음대로 빌려준 것을 본 엄마와 형의 대화; 2. 한 팀장이 다른 팀의 예산을 이용해 회식을 제안하는 것을 본 동료들의 대화.

CEO(경영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회사의 자원을 개인의 생색내기용으로 사용하는 리더는 결국 조직 전체의 신뢰와 성장을 저해합니다. 리더가 법인카드를 사적인 친분 과시에 사용하거나, 팀의 성과를 오롯이 자신의 공으로 포장하는 것은 '남의 떡으로 선심 쓰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리더 개인의 평판을 높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자원 배분의 왜곡을 낳고 주주 가치를 훼손하며, 무엇보다 조직 내 신뢰 자본을 무너뜨리는 최악의 리더십입니다.

뜻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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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떡으로 선심 쓴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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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