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사돈이야 가거나 말거나”
자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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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해설
속담 ‘남의 사돈이야 가거나 말거나’는 개인의 무관심을 꼬집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태도는 공동체 붕괴와 시스템 위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사회복지사
개인의 고립이 사회 전체의 안전망을 위협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속담은 현대 사회의 심각한 사회적 고립 문제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웃의 어려움을 '남의 일'로 치부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면, 위기 상황에 처한 개인을 발견하고 도울 사회적 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는 오늘날, 개인의 무관심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공동체 전체의 책임으로 돌아옵니다.
해설심리치료사
타인의 문제에 거리를 두는 것은 건강한 경계일 수 있지만, 공감 능력이 상실된 무관심은 정신적 고립을 부릅니다.
모든 일에 감정적으로 관여하면 공감 피로(compassion fatigue)에 시달릴 수 있기에, 때로는 '남의 사돈' 일처럼 거리를 두는 정서적 경계 설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타인의 고통에 대한 완전한 무관심으로 이어진다면 문제입니다. 건강한 관계는 타인의 독립성을 존중하면서도 필요할 때 연결될 수 있는 유연함에서 비롯되며, 이는 정신 건강의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해설경제학자
어떤 경제 주체의 행동이 자신과 무관해 보여도, 결국 '부정적 외부효과'로 모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공장을 운영하며 오염 물질을 방출하는 기업이 '내 땅에서 하는 일이니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표적인 예입니다. 당장은 기업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그로 인한 환경오염과 건강 문제는 지역 사회 전체가 떠안아야 할 사회적 비용이 됩니다. 이처럼 개인의 이기적인 결정이 제3자에게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부정적 외부효과라고 하며, 이는 시장 실패의 주요 원인입니다.
경영CEO(경영자)
'내 부서의 일이 아니다'라는 태만함이 조직 전체의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적입니다.
회사 내에서 각 부서가 자신의 성과에만 집중하고 다른 부서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현상을 조직 사일로(silo)라고 부릅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효율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부서 간 협업을 저해하고 정보 공유를 막아 시장 변화에 둔감한 조직을 만듭니다. 성공적인 기업은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문화를 구축합니다.
해설환경학자
나의 사소한 무관심이 지구 반대편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내가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는 '나와는 상관없는'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물을 위협합니다. 이는 전 지구적 상호연결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개인의 소비 습관이나 에너지 사용 방식이 지구 전체의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환경 문제에서 '남의 일'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결국 생태계라는 거대한 시스템 안에서 우리에게 되돌아오기 때문입니다.
해설법률가
법은 위험에 처한 타인을 외면한 것에 대해 항상 책임을 묻지는 않지만, 공동체는 도의적 책임을 요구합니다.
길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행위에 대해, 우리 법은 '착한 사마리아인 법'처럼 구조 행위를 강제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법적 의무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법이 최소한의 규범이라면, 공동체는 그 이상의 도의적 책임을 기대합니다. '남의 일'이라며 방관하는 태도는 법적 처벌을 피할 수는 있어도, 사회적 신뢰와 연대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친구의 일에 무관심한 것은 괜찮은 것이 아니라, 함께 즐거운 교실을 만드는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남의 사돈' 이야기를 할 때, 넘어진 친구를 보고 '내 일이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상황을 예로 듭니다. 당장은 나와 상관없어 보이지만, 내가 넘어졌을 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교실은 슬픈 곳일 겁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자세와 작은 도움을 실천하는 협동 정신이 우리 모두를 위한 공동체 의식의 첫걸음임을 가르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남의 사돈이야 가거나 말거나"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할머니와 손주가 TV를 보다가, 잘 알지도 못하는 연예인의 다툼 소식에 손주가 큰 관심을 보이는 상황
활용 예문
두 회사 동료가 다른 부서의 구조조정 소문을 들으며 나누는 대화
비슷한 표현 2개
일본
강 건너편의 불이라는 뜻으로, 자신에게는 아무런 해가 없으므로 전혀 고통이나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남의 일을 비유합니다.
중국
자신과 관련 없는 일이라면 높이 걸어두고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남의 일에 무관심한 태도를 나타내는 중국의 고사성어입니다.
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남의 사돈이야 가거나 말거나"의 뜻은 무엇인가요?
자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할머니와 손주가 TV를 보다가, 잘 알지도 못하는 연예인의 다툼 소식에 손주가 큰 관심을 보이는 상황; 2. 두 회사 동료가 다른 부서의 구조조정 소문을 들으며 나누는 대화.
사회복지사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개인의 고립이 사회 전체의 안전망을 위협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속담은 현대 사회의 심각한 사회적 고립 문제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웃의 어려움을 '남의 일'로 치부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면, 위기 상황에 처한 개인을 발견하고 도울 사회적 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는 오늘날, 개인의 무관심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공동체 전체의 책임으로 돌아옵니다.
뜻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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