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제 흉은 열 가지”

쓸데없이 남의 흉을 보지 말아야 한다는 말.

한국어 속담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제 흉은 열 가지”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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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인지심리학자

타인의 결점을 쉽게 찾아내는 것은 자신의 단점을 무의식적으로 상대에게 떠넘기는 '심리적 투사' 현상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생각이나 감정을 다른 사람의 것으로 여기는 심리적 투사(Psychological Projection)를 합니다. 또한, 타인의 실수는 그 사람의 본성 탓으로, 나의 실수는 어쩔 수 없는 상황 탓으로 돌리는 기본적 귀인 오류(Fundamental Attribution Error)를 범하기 쉽습니다. 남의 흉을 보는 행위는 이러한 인지적 편향을 강화하여, 정작 필요한 자기객관화의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해설심리치료사

타인에 대한 과도한 비판은 자신의 열등감이나 불안감을 직면하지 않으려는 무의식적인 방어기제입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이나 내면의 불안을 마주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이 고통을 피하기 위해 타인의 결점을 찾아내 비난함으로써 일시적인 우월감을 느끼고 문제의 초점을 외부로 돌리는 방어기제를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건강한 자존감은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기 수용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해설철학 상담가

타인을 판단하기 전에 '너 자신을 알라'고 말한 소크라테스처럼, 자기 성찰은 모든 지혜의 출발점입니다.

이 속담은 고대 그리스 철학의 핵심 명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타인의 삶을 평가하고 재단하는 것은 쉽지만,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내면을 탐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비판의 화살을 외부가 아닌 내부로 돌리는 내면적 탐구는 우리를 겸손에 이르게 합니다. 진정한 지혜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에서 출발하며, 이것이 바로 덕 있는 삶의 기초가 됩니다.

해설HR 전문가

건강한 조직은 동료를 험담하는 문화가 아닌, 건설적인 피드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지향합니다.

직장에서 동료의 단점을 지적하고 험담하는 문화는 팀의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을 파괴하고 신뢰를 무너뜨립니다. 이는 결국 소통 단절과 생산성 저하로 이어집니다. 성공적인 조직은 개인에 대한 비난 대신 행동과 성과에 초점을 맞춘 건설적 피드백 시스템을 장려합니다. 서로의 성장을 돕는 문화가 곧 조직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냅니다.

경영CEO(경영자)

시장의 실패를 경쟁사나 환경 탓으로 돌리는 리더는 혁신의 기회를 놓치고 조직을 위기에 빠뜨립니다.

시장에서의 부진을 경쟁사의 비겁한 전략이나 시장 환경 탓으로 돌리는 것은 가장 손쉬운 변명입니다. 하지만 위대한 리더는 외부에서 원인을 찾기 전에 자신의 전략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먼저 분석합니다. 내부의 약점을 인정하고 개선할 때 비로소 지속적인 혁신이 가능합니다. 모든 문제의 답은 내부에 있다는 자세가 조직을 위기에서 구하는 첫걸음입니다.

해설설득 커뮤니케이터

상대방을 비난하는 순간 당신의 메시지는 설득력을 잃고, 상대의 마음은 굳게 닫힙니다.

설득의 기본은 상대방과의 신뢰(Trust)와 심리적 유대감인 라포(Rapport) 형성에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단점이나 잘못을 지적하는 순간, 상대는 방어적인 태세를 취하게 되고 더 이상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효과적인 설득은 비난이 아닌 공감에서 시작됩니다.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동의 목표를 제시할 때, 비로소 마음의 문을 열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친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나머지 세 손가락은 나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해요.

아이들에게 이 속담의 교훈을 시각적으로 가르치는 좋은 방법입니다. 친구의 잘못 하나를 손가락으로 콕 집어 이야기할 때, 나머지 손가락들이 나 자신을 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남을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마음과 자기 성찰의 자세는 더 좋은 친구 관계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바탕이 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제 흉은 열 가지"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친구가 옷에 뭘 묻히고 온 것을 보고 흉보는 아이에게 할머니가 교훈을 주는 상황

🧑‍🦳 다솜
할머니, 오늘 민호가 아이스크림을 옷에 다 흘렸어요. 정말 지저분해요!
🧓 할머니
아이고, 그랬구나. 그런데 다솜아, 옛말에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제 흉은 열 가지'라는 말이 있단다.
🧑‍🦳 다솜
그게 무슨 뜻이에요?
🧓 할머니
다른 사람의 잘못 하나를 지적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면, 고쳐야 할 점이 훨씬 더 많다는 뜻이지.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잖니.
🧑‍🦳 다솜
아... 생각해보니 저도 어제 주스 쏟았어요. 민호한테 놀리지 말아야겠어요.

활용 예문

회의에서 다른 팀의 작은 실수를 지적하는 동료에게 다른 동료가 한마디 하는 상황

👨‍💼 김 대리
마케팅팀은 발표 자료에 오타 하나를 못 잡았나 봐요. 좀 아쉽네요.
🧑‍🔧 최 대리
에이,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제 흉은 열 가지라잖아요. 우리도 지난번에 수치 잘못 넣어서 혼났잖아요.
👨‍💼 김 대리
듣고 보니 그렇네요. 제가 말을 너무 쉽게 했나 봅니다.
🧑‍🔧 최 대리
다들 바쁘니 그럴 수 있죠. 우리 일이나 잘 마무리합시다.

비슷한 표현 3개

🇬🇧
The pot calling the kettle black.관용구

영국

자신도 똑같은 결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의 결점을 비난하는 상황을 묘사하는 표현입니다.

🌐
Why do you look at the speck of sawdust in your brother's eye and pay no attention to the plank in your own eye?명언

예수 (Jesus)

자신의 더 큰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사소한 흠을 지적하는 위선을 꼬집는 말입니다.

🇯🇵
目くそ鼻くそを笑う (Mekuso hanakuso o warau)속담

일본

눈곱이 코딱지를 보고 더럽다고 비웃는다는 뜻으로, 자신의 결점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결점을 비웃는 어리석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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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제 흉은 열 가지"의 뜻은 무엇인가요?

쓸데없이 남의 흉을 보지 말아야 한다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친구가 옷에 뭘 묻히고 온 것을 보고 흉보는 아이에게 할머니가 교훈을 주는 상황; 2. 회의에서 다른 팀의 작은 실수를 지적하는 동료에게 다른 동료가 한마디 하는 상황.

인지심리학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타인의 결점을 쉽게 찾아내는 것은 자신의 단점을 무의식적으로 상대에게 떠넘기는 '심리적 투사' 현상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생각이나 감정을 다른 사람의 것으로 여기는 심리적 투사(Psychological Projection)를 합니다. 또한, 타인의 실수는 그 사람의 본성 탓으로, 나의 실수는 어쩔 수 없는 상황 탓으로 돌리는 기본적 귀인 오류(Fundamental Attribution Error)를 범하기 쉽습니다. 남의 흉을 보는 행위는 이러한 인지적 편향을 강화하여, 정작 필요한 자기객관화의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뜻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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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흉이 한 가지면 제 흉은 열 가지”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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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