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노적 섬에 불붙여 놓고 박산 주워 먹는다”

큰 것을 잃고 작은 것을 얻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노적 섬에 불붙여 놓고 박산 주워 먹는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원본 이미지 저장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경영CEO(경영자)

핵심 경쟁력을 깎아내려 단기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기업의 미래 자체를 불태우는 행위입니다.

회사의 핵심 자산인 R&D 예산을 삭감해 이번 분기 영업이익을 개선하는 것은 '노적 섬에 불 지르는' 격입니다. 당장의 재무제표는 아름다워 보일지 몰라도, 미래 성장 동력인 기술 혁신의 가능성을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진정한 리더는 눈앞의 '박산'에 연연하지 않고, 기업의 백년지대계인 지속가능성핵심 역량이라는 '노적 섬'을 지키고 키워나가야 합니다.

해설경제학자

이 속담은 눈에 보이는 작은 이익(박산)을 얻기 위해 포기한 막대한 '기회비용'(노적 섬)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입니다. 이는 어떤 선택을 함으로써 포기해야 하는 다른 선택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노적 섬을 태움으로써 얻는 박산 몇 톨의 가치보다, 그 쌀로 미래에 얻을 수 있었던 식량, 종자, 부가가치 등 포기된 잠재적 이익이 훨씬 큽니다. 합리적 의사결정은 항상 숨겨진 기회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해설인지심리학자

인간은 미래의 큰 보상보다 당장 눈앞의 작은 보상을 선호하는 '현재 편향' 때문에 어리석은 선택을 하기 쉽습니다.

노적 섬 전체가 주는 미래의 안정감보다, 불에 그슬린 박산의 즉각적인 고소함에 더 끌리는 것은 현재 편향(Present Bias) 때문입니다. 뇌는 불확실하고 멀게 느껴지는 미래의 큰 이익보다, 작더라도 확실하고 즉각적인 보상에 더 강하게 반응합니다. 이러한 인지적 편향을 극복하고 장기적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의사결정의 핵심입니다.

해설스타트업 창업가

투자금(노적 섬)을 제품 개발이 아닌 단기 지표 상승을 위한 마케팅에 소진하는 것은 생존의 길을 스스로 태우는 것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이 한정된 자금(노적 섬)을 핵심 제품 개발이나 시장 검증이 아닌, 허울뿐인 사용자 수치를 늘리기 위한 과도한 광고비로 태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투자자에게 보여주기 좋은 '박산' 몇 알을 줍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제품 경쟁력이 없어 사용자는 떠나고, 재투자 유치에 실패하며 생존 기간(Runway)만 빠르게 소진하게 됩니다.

해설환경학자

단기 경제 이익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는 미래 세대가 기댈 생태계라는 노적 섬을 불태우는 것과 같습니다.

아마존 열대우림을 불태워 단기간 목초지나 농장을 만드는 것은 이 속담의 완벽한 현대적 사례입니다. 당장은 목재와 농산물이라는 '박산'을 얻을 수 있지만,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 조절 시스템인 거대한 '노적 섬'을 영원히 잃게 됩니다. 진정한 발전은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기술IT 개발자

당장의 기능 구현을 위해 시스템의 기본 구조를 무시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미래의 안정성을 불태우는 일입니다.

프로젝트 마감일에 쫓겨 시스템의 확장성이나 보안을 고려하지 않고 임시방편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노적 섬에 불을 붙이는' 행위입니다. 당장은 기능이 작동하는 '박산'을 얻은 것 같지만, 이는 결국 거대한 기술 부채(Technical Debt)로 돌아와 시스템 전체를 마비시키거나, 유지보수 비용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켜 미래의 모든 가능성을 태워버립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장기적인 목표(노적 섬)를 위해 현재의 작은 유혹(박산)을 통제하는 능력이 성공적인 삶의 핵심입니다.

건강한 몸을 만들겠다는 목표(노적 섬)를 세우고도 밤마다 야식의 유혹(박산)에 넘어가는 것이 바로 이 속담과 같습니다. 단기적인 쾌락과 만족을 위해 더 큰 목표인 자기 성장성취감을 희생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핵심 가치와 장기적인 비전을 명확히 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매 순간의 선택을 내리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자기 통제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노적 섬에 불붙여 놓고 박산 주워 먹는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중요한 수학 시험을 보지 않고 게임에서 한정판 아이템을 얻은 아들과 그를 훈계하는 엄마의 대화

🧑‍🚒 민호
엄마, 저 오늘 게임에서 희귀 아이템 얻었어요! 대신… 중요한 수학 시험은 못 봤어요.
👩 엄마
뭐라고? 시험이라는 중요한 걸 놓치고 고작 게임 아이템을 얻었다고?
🧑‍🚒 민호
네... 그래도 이건 정말 얻기 힘든 거란 말이에요.
👩 엄마
그건 '노적 섬에 불붙여 놓고 박산 주워 먹는' 격이란다. 볏짚 산더미를 태우고 튀긴 쌀알 몇 개 줍는다는 뜻이야. 가장 소중한 걸 잃고 작은 걸 얻은 셈이지.
🧑‍🚒 민호
아... 제 시험 성적이 노적 섬이고, 게임 아이템이 박산이군요. 제가 잘못 생각했어요.

활용 예문

거액의 마케팅 비용을 쓰고도 실적이 저조한 프로젝트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는 회사 동료들

👨‍💼 김 대리
과장님, 이번 캠페인에 예산은 엄청나게 썼는데, 실제 매출 증가는 미미하네요.
🧑‍🏫 박 과장
그러게 말이야. 완전 노적 섬에 불붙여 놓고 박산 주워 먹은 꼴이 됐어.
👨‍💼 김 대리
투입된 비용과 노력을 생각하면 너무 허무합니다. 보고서 쓰기가 막막하네요.
🧑‍🏫 박 과장
이번 실패를 교훈 삼아서 다음 전략은 더 신중하게 짜야겠네.

비슷한 표현 2개

🇨🇳
因小失大 (yīn xiǎo shī dà)관용구

중국

작은 이익 때문에 큰 것을 잃는다는 뜻입니다. 사소한 것에 집착하다가 전체를 망치는 어리석음을 지적하는 말입니다.

🇯🇵
角を矯めて牛を殺す (tsuno o tamete ushi o korosu)속담

일본

소의 뿔 모양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는 뜻입니다. 사소한 결점을 고치려다가 오히려 근본이 되는 중요한 것을 망치는 경우를 비유합니다.

비교 목록에서 더 보기

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노적 섬에 불붙여 놓고 박산 주워 먹는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큰 것을 잃고 작은 것을 얻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중요한 수학 시험을 보지 않고 게임에서 한정판 아이템을 얻은 아들과 그를 훈계하는 엄마의 대화; 2. 거액의 마케팅 비용을 쓰고도 실적이 저조한 프로젝트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는 회사 동료들.

CEO(경영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핵심 경쟁력을 깎아내려 단기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기업의 미래 자체를 불태우는 행위입니다. 회사의 핵심 자산인 R&D 예산을 삭감해 이번 분기 영업이익을 개선하는 것은 '노적 섬에 불 지르는' 격입니다. 당장의 재무제표는 아름다워 보일지 몰라도, 미래 성장 동력인 기술 혁신의 가능성을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진정한 리더는 눈앞의 '박산'에 연연하지 않고, 기업의 백년지대계인 지속가능성과 핵심 역량이라는 '노적 섬'을 지키고 키워나가야 합니다.

뜻 확인 퀴즈

"노적 섬에 불붙여 놓고 박산 주워 먹는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정답을 하나 선택하세요.
“노적 섬에 불붙여 놓고 박산 주워 먹는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A4 미리보기미리보기
✍️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노적 섬에 불붙여 놓고 박산 주워 먹는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속담을 읽고, 흐린 글씨를 따라 쓴 뒤 빈칸에 혼자 써 보는 무료 A4 학습지예요. 하루 한 장씩 속담을 익히고 글씨를 연습해 보세요.

PDF 내려받기
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