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뒤에 병풍 지고 나간다”
남의 집 잔치에 왔다가 병풍을 지고 간다는 뜻으로, 너무도 염치없는 짓을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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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해설
‘대사 뒤에 병풍 지고 나간다’는 속담은 베풀어진 호의와 신뢰를 배신하는 극도로 몰염치한 행동을 비판합니다.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문화인류학자
잔치라는 공동체 의례의 신성함과 상호 신뢰를 정면으로 깨뜨리는 반사회적 행위입니다.
전통 사회에서 '대사(大事)' 즉, 큰 잔치는 단순한 식사 자리가 아닌, 마을의 결속을 다지고 상호부조의 정신을 확인하는 신성한 의례였습니다. 병풍은 그 의례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상징물입니다. 그것을 훔쳐 가는 행위는 단순히 물건을 탐하는 것을 넘어, 공동체가 공유하는 환대(hospitality)의 규칙을 파괴하고 신뢰의 근간을 흔드는 가장 심각한 금기 중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해설법률가
감사와 호의의 자리가 명백한 '절도죄'의 범죄 현장으로 변질되는 순간입니다.
이 속담은 도덕적 비난을 넘어 법적인 문제로 직결됩니다. 타인의 집에 손님으로 초대받았다는 사실이 그 집의 물건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소유자인 주인의 허락 없이 병풍을 가져가는 행위는 타인의 재물을 절취하는 것이므로 형법상 절도죄에 해당합니다. 호의를 베푼 사람의 신뢰를 악용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큰 범죄 행위로 규정될 수 있습니다. 실제 문제 발생 시에는 반드시 법률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경영CEO(경영자)
이는 마치 합작 투자 성공 파티 후, 파트너사가 핵심 기술이나 고객 정보를 빼돌리는 것과 같습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이 속담은 최악의 배신 행위를 의미합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축하하는 '대사' 뒤에, 한 파트너가 공유된 영업 비밀이나 핵심 인력을 빼가는 것은 '병풍을 지고 나가는' 격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단기적으로 이익을 볼지 몰라도, 업계 전체의 신뢰를 잃게 만들어 장기적으로는 고립과 실패를 자초하는 가장 어리석은 전략입니다.
해설사회복지사
개인의 이기심이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사회적 신뢰 자본'을 파괴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지역 공동체는 보이지 않는 신뢰라는 자본 위에 세워집니다. 이웃이 어려울 때 돕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은 우리가 서로를 믿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병풍을 훔쳐 가는 것과 같은 행위는 이러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을 고갈시킵니다. 한번 무너진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우며, 이는 결국 공동체의 안전망을 약화시키고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기술IT 개발자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여자인 척 참여해 혜택을 누리다 핵심 코드를 훔쳐 독점 상용화하는 행위입니다.
IT 업계에서 '대사'는 모두가 지식과 코드를 공유하는 오픈소스 생태계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병풍을 지고 나가는' 것은, 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성장한 개발자나 기업이 라이선스를 무시하고 핵심 코드를 그대로 가져가 자신의 것처럼 판매하는 행위입니다. 이는 협업의 정신을 배반하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윤리 위반입니다.
해설철학 상담가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만들어주는 최소한의 도덕 감정, 즉 '염치'가 완전히 부재한 상태를 보여줍니다.
염치(廉恥)란 자신의 행동이 타인과 공동체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입니다. 이 속담이 묘사하는 행동은 타인의 호의를 권리로 착각하고 자신의 욕망 외에는 아무것도 고려하지 않는, 윤리적 자기 인식이 결여된 상태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몰염치는 타인과의 진정한 관계 형성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결국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실존적 비극으로 이어집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친구 생일 파티에 가서, 고맙다는 인사 대신 가장 좋은 선물을 몰래 가방에 넣어 오는 것과 같아요.
아이들에게 이 속담을 설명할 땐 생일 파티를 예로 듭니다. 친구가 나를 초대해준 것은 고마운 마음의 표현입니다. 즐겁게 놀고 맛있게 먹었다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감사 인사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친구가 받은 선물 중 가장 좋아 보이는 것을 몰래 가져온다면, 그것은 도둑질이고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나쁜 행동입니다. 한 번의 욕심 때문에 소중한 친구를 영원히 잃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대사 뒤에 병풍 지고 나간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동생의 장난감을 빌려가서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친구를 보고 화가 난 동생을 할머니가 달래주는 상황
활용 예문
팀 프로젝트에 도움을 줬더니, 그 공을 가로채 혼자 상을 받은 동료에 대해 이야기하는 직장 동료들
비슷한 표현 1개
일본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의미의 일본 속담입니다. 남에게 받은 도움이나 친절을 배신으로 되갚는 파렴치한 행위를 직접적으로 비판합니다.
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대사 뒤에 병풍 지고 나간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남의 집 잔치에 왔다가 병풍을 지고 간다는 뜻으로, 너무도 염치없는 짓을 함을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동생의 장난감을 빌려가서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친구를 보고 화가 난 동생을 할머니가 달래주는 상황; 2. 팀 프로젝트에 도움을 줬더니, 그 공을 가로채 혼자 상을 받은 동료에 대해 이야기하는 직장 동료들.
문화인류학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잔치라는 공동체 의례의 신성함과 상호 신뢰를 정면으로 깨뜨리는 반사회적 행위입니다. 전통 사회에서 '대사(大事)' 즉, 큰 잔치는 단순한 식사 자리가 아닌, 마을의 결속을 다지고 상호부조의 정신을 확인하는 신성한 의례였습니다. 병풍은 그 의례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상징물입니다. 그것을 훔쳐 가는 행위는 단순히 물건을 탐하는 것을 넘어, 공동체가 공유하는 환대(hospitality)의 규칙을 파괴하고 신뢰의 근간을 흔드는 가장 심각한 금기 중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뜻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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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뒤에 병풍 지고 나간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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