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

작은 담배씨의 속을 파내고 뒤웅박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매우 잘거나 잔소리가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표준 표기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다른 표기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딴다]
한국어 속담 “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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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HR 전문가

지나친 세부 지시는 팀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꺾고 조직 전체의 성과를 저해하는 '마이크로매니징'의 전형입니다.

관리자가 팀원의 보고서 글자 크기나 줄 간격 같은 사소한 부분을 일일이 지적하는 것은 담배씨를 파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마이크로매니징은 팀원에게 모멸감을 주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기회를 박탈합니다. 결국 조직의 혁신 동력은 떨어지고 유능한 인재는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진정한 리더는 권한 위임을 통해 팀원들이 뒤웅박 같은 큰 성과를 만들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해설심리치료사

사소한 것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잔소리는 내면의 불안과 통제에 대한 욕구가 건강하지 못하게 표현된 것일 수 있습니다.

집안 물건의 각도를 1mm까지 맞추려 하거나 타인의 사소한 습관을 끊임없이 지적하는 행동은 담배씨를 파려는 시도와 같습니다. 이는 종종 통제 불가능한 삶에 대한 불안감을 작고 사소한 것들을 통제함으로써 해소하려는 심리적 방어기제입니다. 이러한 강박적 성향은 본인과 주변 사람 모두를 지치게 만들며, 관계에 심각한 균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불안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IT 개발자

핵심 기능 대신 버튼 색상 같은 사소한 것에 시간을 낭비하는 '자전거 창고 효과'는 프로젝트를 실패로 이끄는 지름길입니다.

원자력 발전소 설계 회의에서 정작 중요한 냉각 시스템은 방치하고, 자전거 창고 지붕 색깔로만 몇 시간씩 토론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를 '자전거 창고 효과(Bikeshedding)'라고 부릅니다. 이는 담배씨처럼 사소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제에 매달리느라, 뒤웅박처럼 복잡하고 중요한 핵심 아키텍처 설계를 놓치는 것입니다. 유능한 개발팀은 논의의 우선순위를 정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합니다.

경영CEO(경영자)

리더가 담배씨 같은 사소한 실무에 집착하면, 정작 뒤웅박이 될 시장의 흐름과 핵심 전략을 놓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경영자가 회사의 비전과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대신, 직원들의 이메일 문구나 발표 자료의 디자인을 수정하는 데 시간을 쓴다면 회사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이는 전략적 사고라는 리더의 가장 중요한 책임을 방기하는 것입니다. 리더는 세부 실행은 유능한 직원에게 믿고 맡기고, 자신은 거시적인 시장 변화를 읽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나무가 아닌 을 보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해설카피라이터

단어 하나, 쉼표 하나에 매몰되다 보면, 광고 전체가 전달해야 할 핵심 메시지와 감성적 울림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문장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맞춤법이나 작은 표현에만 집착하다 보면 글의 전체적인 흐름과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담배씨를 완벽하게 조각하려다 뒤웅박의 형태를 망치는 것과 같습니다. 훌륭한 카피는 때로 문법을 파괴하는 과감함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 메시지를 명확하고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해설문화인류학자

어떤 문화에서는 '꼼꼼함'으로 존중받을 행위가 다른 문화에서는 관계를 해치는 '지나친 간섭'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 속담의 '잔소리'는 문화적 맥락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공동체의 조화를 중시하는 고맥락 문화권에서는 세세한 지적이 관계의 애정이나 관심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반면, 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저맥락 문화권에서는 이를 신뢰 부족이나 월권행위로 여겨 갈등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이처럼 사소함에 대한 평가는 보편적이지 않으며, 그 사회의 가치 체계와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조별 과제에서 친구가 그린 그림의 작은 실수만 계속 지적하면, 결국 멋진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고 모두의 기분만 상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담배씨로 뒤웅박 파기'는 조별 활동에서 친구의 사소한 잘못만 계속 물고 늘어지는 행동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당장은 그 실수를 고칠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친구는 의욕을 잃고 다툼만 일어나죠. 중요한 것은 작은 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서로 칭찬하고 협력해서 '우리 반 발표'라는 커다란 뒤웅박을 함께 만들어내는 과정의 즐거움임을 가르쳐야 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할머니가 손녀의 방을 청소하는 엄마의 꼼꼼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황

🧑‍🍳 지혜
할머니, 엄마는 책상 위 먼지 한 톨까지 다 지적해요. 너무 피곤해요.
🧓 할머니
허허, 네 엄마 꼼꼼한 건 알아줘야지. 딱 맞는 속담이 있단다.
🧑‍🍳 지혜
속담이요? 뭔데요?
🧓 할머니
'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는 말이야. 아주 작은 담배씨 속을 파서 큰 박을 만들려는 것처럼, 사소한 일에 지나치게 신경 쓴다는 뜻이지.
🧑‍🍳 지혜
아하! 엄마가 정말 담배씨로 뒤웅박을 파는 것처럼 꼼꼼하시네요!

활용 예문

두 동료가 깐깐하고 세심한 부장님의 업무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황

👨‍💼 김 대리
휴, 보고서에 마침표 하나 잘못 찍었다고 처음부터 다시 쓰래요.
🧑‍🏫 박 대리
우리 부장님은 정말 담배씨로 뒤웅박을 파는 분이라니까요. 저도 어제 줄 간격 때문에 혼났어요.
👨‍💼 김 대리
덕분에 실수는 줄지만, 사람이 너무 피곤해지는 것 같아요.
🧑‍🏫 박 대리
맞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얼른 고쳐서 다시 보고 드리죠.

비슷한 표현 1개

🇯🇵
重箱の隅を楊枝でほじくる (jūbako no sumi o yōji de hojikuru)속담

일본

찬합 구석을 이쑤시개로 쑤신다는 뜻으로,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 꼬치꼬치 신경 쓰거나 흠을 찾아내는 행위를 비판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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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작은 담배씨의 속을 파내고 뒤웅박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매우 잘거나 잔소리가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할머니가 손녀의 방을 청소하는 엄마의 꼼꼼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황; 2. 두 동료가 깐깐하고 세심한 부장님의 업무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황.

HR 전문가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지나친 세부 지시는 팀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꺾고 조직 전체의 성과를 저해하는 '마이크로매니징'의 전형입니다. 관리자가 팀원의 보고서 글자 크기나 줄 간격 같은 사소한 부분을 일일이 지적하는 것은 담배씨를 파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마이크로매니징은 팀원에게 모멸감을 주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기회를 박탈합니다. 결국 조직의 혁신 동력은 떨어지고 유능한 인재는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진정한 리더는 권한 위임을 통해 팀원들이 뒤웅박 같은 큰 성과를 만들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뜻 확인 퀴즈

"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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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속담을 읽고, 흐린 글씨를 따라 쓴 뒤 빈칸에 혼자 써 보는 무료 A4 학습지예요. 하루 한 장씩 속담을 익히고 글씨를 연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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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