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사발 안의 고기도 놔주겠다”

사발 안에 든 고기는 이미 자기 차지이나 그것도 못 먹고 놓아준다는 뜻으로, 자기 몫도 제대로 찾아 먹지 못할 만큼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사발 안의 고기도 놔주겠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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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경영CEO(경영자)

이미 확보한 시장 선점 효과를 활용하지 못하고 후발 주자에게 추월당하는 것은 최악의 경영 실책입니다.

시장을 선점한 기업이 안주하다가 후발 주자의 혁신에 대응하지 못해 시장 점유율을 잃는 경우가 바로 '사발 안의 고기를 놔주는' 격입니다. 이는 명백한 경쟁 우위를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입니다. 성공에 취해 변화를 거부하거나, 눈앞의 이익을 지키는 데 급급해 과감한 미래 투자를 놓치는 리더의 어리석은 판단이 기업을 위기로 몰아넣습니다.

해설경제학자

확실한 이익을 포기하는 것은 기회비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대표적인 비합리적 선택입니다.

경제학적으로 이 속담은 기회비용 개념을 무시하는 행동을 비판합니다. 사발 안의 고기는 이미 확보된 수익입니다. 이를 포기하는 것은 그 고기를 먹었을 때 얻는 효용(Utility)을 0으로 만드는 동시에, 다른 선택을 통해 얻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익마저 상실하는 이중 손실을 의미합니다. 이는 합리적 인간이라면 하지 않을 비합리적 의사결정의 전형입니다.

해설협상 전문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도 상대방의 마지막 저항에 밀려 합의된 이익을 포기하는 것은 최악의 협상입니다.

협상 테이블에서 상대방의 양보를 거의 다 받아낸 상황을 '사발 안의 고기'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막판에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동정심으로 이미 확보한 협상 타결점(ZOPA) 내의 이익을 되돌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BATNA(협상대안)를 과소평가하고 상대의 입장을 과대평가한 결과로, 다 이긴 협상을 망치는 어리석은 실수가 됩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당연히 누려야 할 자신의 성공과 행복을 스스로 거부하는 것은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된 자기 제한적 태도입니다.

코칭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성공을 눈앞에 두고 주저하거나 포기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사발 안의 고기를 놔주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성공에 대한 두려움이나 자신이 그럴 자격이 없다는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몫을 당당히 요구하고 성취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자기 주장 훈련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해설인지심리학자

완벽주의나 결정 장애는 확실한 이득 앞에서조차 행동을 마비시켜 모든 것을 잃게 만드는 인지적 함정입니다.

이 속담은 '결정 마비(Decision Paralysis)' 현상을 잘 보여줍니다. 여러 선택지 앞에서 고민만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하는 것처럼, 이미 주어진 이익 앞에서조차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혹은 '내가 이걸 받아도 될까?'라며 과도한 분석에 빠져 기회를 놓칩니다. 이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부르는 대표적인 자기 방해(Self-handicapping) 행동 패턴입니다.

해설스포츠 캐스터

다 이긴 경기를 마지막 순간의 방심으로 역전패당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플레이는 없습니다.

9회 말 2아웃, 3점 차로 이기고 있는 투수가 어이없는 끝내기 홈런을 맞는 상황이 바로 '사발 안의 고기를 놔주는' 것입니다. 승리가 거의 확정된 순간의 방심자만이 집중력을 흐트러뜨려 최악의 결과를 만듭니다. 스포츠 세계에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격언은, 손에 잡은 승리를 놓치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최고의 교훈입니다.

해설법률가

승소가 명백한 소송을 포기하거나 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스스로 내던지는 행위입니다.

법적으로 명백히 보장된 상속 지분을 포기하거나, 확실한 증거가 있어 승소할 수 있는 소송을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취하하는 것은 '사발 안의 고기를 놔주는' 것과 같습니다. 법은 잠자는 권리 위에 있는 자를 보호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인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행사하지 않는 것은, 법이 부여한 보호 장치를 스스로 걷어차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사발 안의 고기도 놔주겠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보물찾기 게임에서 눈앞에 있는 보물상자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려는 동생과 그것을 본 언니의 대화

🧑‍🦳 다솜
언니, 저기 상자가 있는데… 왠지 함정일 것 같아. 그냥 다른 데 찾아볼래.
🧑‍🦳 보람
뭐? 저게 마지막 보물인데! 어서 가서 열어봐!
🧑‍🦳 다솜
정말? 나는 누가 숨겨놓은 가짜인 줄 알았지.
🧑‍🦳 보람
너처럼 행동하는 걸 '사발 안의 고기도 놔주겠다'고 하는 거야. 다 얻은 보물을 그냥 포기하려 한 거잖아.
🧑‍🦳 다솜
아하! 내 밥그릇에 있는 고기를 안 먹고 놔주는 것처럼 바보 같은 짓이라는 뜻이구나!

활용 예문

거의 성사된 계약을 사소한 걱정 때문에 놓쳐버린 동료에 대해 이야기하는 직장인들의 대화

👨‍💼 김 대리
박 팀장님, 결국 그 좋은 조건의 계약을 스스로 걷어찼다면서요?
👨 최 주임
네, 너무 신중하게 고민하다가 기회를 놓쳤대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 김 대리
쯧쯧, 그건 뭐 사발 안의 고기도 놔주는 격이네요. 다 된 밥이었는데.
👨 최 주임
그러게 말이에요. 저렇게 좋은 기회가 또 올지 모르겠네요.

비슷한 표현 2개

🇨🇳
煮熟的鸭子飞了 (zhǔ shú de yāzi fēi le)속담

중국

'삶아진 오리가 날아갔다'는 뜻으로, 이미 완전히 자기 것이라고 생각했던 확실한 이익이나 기회를 어이없게 놓쳤을 때 사용됩니다.

🇯🇵
掌中の珠を失う (Shōchū no tama o ushinau)관용구

일본

'손바닥 안의 구슬을 잃어버린다'는 뜻으로, 이미 손에 넣은 매우 소중한 것을 부주의나 어리석음으로 잃어버리는 상황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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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사발 안의 고기도 놔주겠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사발 안에 든 고기는 이미 자기 차지이나 그것도 못 먹고 놓아준다는 뜻으로, 자기 몫도 제대로 찾아 먹지 못할 만큼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보물찾기 게임에서 눈앞에 있는 보물상자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려는 동생과 그것을 본 언니의 대화; 2. 거의 성사된 계약을 사소한 걱정 때문에 놓쳐버린 동료에 대해 이야기하는 직장인들의 대화.

CEO(경영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이미 확보한 시장 선점 효과를 활용하지 못하고 후발 주자에게 추월당하는 것은 최악의 경영 실책입니다. 시장을 선점한 기업이 안주하다가 후발 주자의 혁신에 대응하지 못해 시장 점유율을 잃는 경우가 바로 '사발 안의 고기를 놔주는' 격입니다. 이는 명백한 경쟁 우위를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입니다. 성공에 취해 변화를 거부하거나, 눈앞의 이익을 지키는 데 급급해 과감한 미래 투자를 놓치는 리더의 어리석은 판단이 기업을 위기로 몰아넣습니다.

뜻 확인 퀴즈

"사발 안의 고기도 놔주겠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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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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