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종일 가는 길에 중도 보고 속도 본다”

온종일 가는 길에는 중도 만나고 속인도 만난다는 뜻으로, 먼 길 가는 데는 여러 부류의 사람을 겪게 된다는 말.

표준 표기종일 가는 길에 중도 보고 속도 본다다른 표기종일 가는 길에 중도 보고 속(俗)도 본다
한국어 속담 “종일 가는 길에 중도 보고 속도 본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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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여행 작가

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예상치 못한 장소가 아닌, 길 위에서 스쳐 가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에 있습니다.

긴 도보 여행을 하다 보면, 깊은 영감을 주는 순례자('중')를 만나기도 하고, 흥정을 거는 상인('속')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이 속담은 여행이 단순히 풍경을 보는 행위가 아님을 말해줍니다. 개방적인 태도로 마주하는 모든 예상치 못한 인연은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세상을 보는 저의 시야를 넓혀주는 문화적 교감의 순간이 됩니다.

해설문화인류학자

한 사회를 깊이 이해하려면 성직자부터 상인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의 삶을 고루 관찰해야 합니다.

이 속담은 문화 연구의 핵심인 총체론적 관점을 담고 있습니다. '중'으로 대표되는 종교적, 정신적 가치와 '속'으로 대표되는 세속적, 경제적 활동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파악해야 그 사회의 진짜 모습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쪽 집단만 보고 사회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큰 오류를 낳습니다. 진정한 이해는 사회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관계망을 읽어내는 데서 시작됩니다.

해설철학 상담가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우리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비추어보며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인생길에서 만나는 '중'은 우리에게 영적 깨달음이나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멘토일 수 있습니다. 반면 '속'은 일상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현실에 발붙이게 하는 존재들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합니다. 스쳐 가는 모든 만남은 결국 자아 성찰의 거울이 되며, 나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경영CEO(경영자)

성공적인 비즈니스는 이상을 추구하는 파트너와 현실적 이익을 따지는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여정입니다.

기업 경영은 수많은 이해관계자들과의 만남의 연속입니다.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는 '중'과 같은 파트너가 있는가 하면, 가격과 품질을 중시하는 '속'과 같은 고객도 있습니다. 어느 한쪽의 목소리만 들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없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조율하며 장기적인 기업 비전과 단기적 수익성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리더의 핵심 역량입니다.

UXUX/UI 디자이너

훌륭한 제품은 처음 사용하는 초심자('속')와 숙련된 전문가('중') 모두를 아우르는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제품을 사용하는 여정에는 다양한 사용자가 존재합니다. '속'은 직관적인 안내가 필요한 초심자이고, '중'은 고급 기능과 단축키를 원하는 전문가입니다. 성공적인 디자인은 이처럼 넓은 스펙트럼의 사용자 다양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정 그룹만 만족시키는 디자인은 결국 외면받습니다. 모두가 쉽게 배우고 깊이 있게 쓸 수 있는 포용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

해설드라마 작가

이야기의 깊이는 숭고한 이상을 지닌 인물과 세속적 욕망을 따르는 인물이 얽히며 만들어집니다.

모든 인물이 성인군자('중')이거나 속물('속')이기만 한 드라마는 단조롭습니다. 시청자를 사로잡는 이야기는 이 두 유형의 인물들이 만나 일으키는 갈등과 대비에서 비롯됩니다. 숭고한 신념을 가진 주인공이 세속적인 현실의 벽에 부딪히거나, 욕망에 충실하던 인물이 이타적인 인물을 만나 변화하는 과정은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작품의 주제 의식을 깊고 입체적으로 만듭니다.

해설HR 전문가

혁신적인 조직은 가치와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중')과 실무와 성과를 중시하는 사람('속')이 조화를 이룰 때 탄생합니다.

한 조직 안에는 R&D처럼 장기적 비전을 보는 사람('중')도 있고, 영업처럼 당장의 실적을 책임지는 사람('속')도 있습니다. 이들의 성향과 업무 방식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한 조직은 어느 한쪽을 배척하지 않고, 이들의 다양성과 포용(D&I) 문화를 만듭니다. 서로 다른 관점이 시너지를 낼 때 집단 사고의 함정을 피하고 조직 전체의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종일 가는 길에 중도 보고 속도 본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새로운 학교로 전학 가 1년을 보낸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황

🧑‍⚖️ 민준
할아버지, 1년 동안 학교 다니면서 정말 별의별 친구들을 다 만났어요. 엄청 착한 친구도 있고, 짓궂은 친구도 있고요.
🧓 할아버지
허허, 그랬구나. 우리 민준이가 사람 공부를 많이 했네. 딱 맞는 속담이 있단다.
🧑‍⚖️ 민준
네? 어떤 속담인데요?
🧓 할아버지
바로 '종일 가는 길에 중도 보고 속도 본다'라는 말이지. 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을 겪게 된다는 뜻이야.
🧑‍⚖️ 민준
아하! 제 학교생활이 '종일 가는 길'이었고, 만났던 여러 친구들이 '중'과 '속'이었군요!

활용 예문

한 회사에서 20년간 근무하고 퇴직하는 선배를 보며 동료들이 나누는 대화

🧑‍🔧 최 차장
부장님, 20년 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셨겠어요.
🧑‍🚒 박 부장
말도 마. 존경스러운 분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었지. 그야말로 종일 가는 길에 중도 보고 속도 본 거지.
🧑‍🔧 최 차장
정말 그렇네요. 저희 같은 직장인들에게는 딱 맞는 말입니다.
🧑‍🚒 박 부장
그래도 다 지나고 나니 경험이고 추억이야.

비슷한 표현 1개

🇨🇳
林子大了,什么鸟都有 (Línzi dàle, shénme niǎo dōu yǒu)속담

중국

숲이 크면 온갖 종류의 새가 있다는 뜻입니다. 세상이 넓은 만큼 좋고 나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함을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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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종일 가는 길에 중도 보고 속도 본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온종일 가는 길에는 중도 만나고 속인도 만난다는 뜻으로, 먼 길 가는 데는 여러 부류의 사람을 겪게 된다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새로운 학교로 전학 가 1년을 보낸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황; 2. 한 회사에서 20년간 근무하고 퇴직하는 선배를 보며 동료들이 나누는 대화.

여행 작가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예상치 못한 장소가 아닌, 길 위에서 스쳐 가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에 있습니다. 긴 도보 여행을 하다 보면, 깊은 영감을 주는 순례자('중')를 만나기도 하고, 흥정을 거는 상인('속')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이 속담은 여행이 단순히 풍경을 보는 행위가 아님을 말해줍니다. 개방적인 태도로 마주하는 모든 예상치 못한 인연은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세상을 보는 저의 시야를 넓혀주는 문화적 교감의 순간이 됩니다.

뜻 확인 퀴즈

"종일 가는 길에 중도 보고 속도 본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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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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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