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제 발등의 불을 먼저 끄랬다”

남의 일에 참견하기 전에 자기의 급한 일부터 먼저 살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제 발등의 불을 먼저 끄랬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원본 이미지 저장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경영CEO(경영자)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신사업 확장보다 항상 우선되어야 합니다.

시장에서 현금 흐름이 막히거나 주력 제품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것은 말 그대로 '발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이런 핵심 위기를 방치한 채 장기적인 비전이나 M&A만 논하는 것은 회사를 파산으로 이끄는 지름길입니다. 성공적인 리더는 문제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판별하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에 조직의 자원을 집중하여 위기를 돌파합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번아웃을 막고 진정으로 중요한 목표를 이루려면,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보다 내게 시급한 일부터 처리해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의 부탁이나 사소한 문제에 시간을 뺏겨 정작 자신의 중요한 과제를 미루곤 합니다. 이것이 스트레스와 무력감의 원인이 됩니다. 먼저 자신의 에너지시간을 점검하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 즉 '내 발등의 불'부터 끄는 의식적인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관리의 시작이며, 장기적인 성취의 토대가 됩니다.

해설재난안전 전문가

모든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자신의 안전을 먼저 확보한 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비행기 사고 시 산소마스크를 남에게 씌워주기 전에 내가 먼저 쓰라고 안내하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먼저 의식을 잃으면 아무도 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화재, 지진 등 어떤 위기 상황에서든 자신의 안전 확보는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추가적인 피해자를 만들지 않고 구조의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골든타임 내에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곧 모두를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기술IT 개발자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치명적인 버그 수정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보다 항상 높은 우선순위를 가집니다.

사용자 데이터가 유출되거나 결제 시스템이 멈추는 버그는 서비스의 발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이런 치명적 오류(Critical Bug)를 무시하고 디자인 개선이나 신기능 개발에 매달리는 것은 집의 기둥이 썩는데 벽지를 새로 바르는 것과 같습니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개발팀은 문제의 심각도긴급성을 기준으로 이슈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치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해설심리치료사

자신의 감정적 문제를 먼저 돌보지 않으면, 타인에게 건강한 위로나 지지를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스스로 불안하고 우울한 상태에서는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려다 오히려 함께 감정의 늪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를 '감정적 전염'이라고 합니다. 타인을 돕고 싶은 선한 마음도 중요하지만, 먼저 나의 감정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안정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고 내 마음의 불을 먼저 꺼야, 비로소 타인에게 따뜻하고 안정적인 지지대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해설사회복지사

클라이언트를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신의 소진(burnout)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의 문제에 깊이 관여하다 보면, 정작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보지 못해 대리 외상이나 소진을 겪기 쉽습니다. 이는 결국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동료와의 지지 체계를 만들고, 적절한 휴식을 통해 자기 돌봄(Self-care)을 실천하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더 오랫동안 더 많은 사람을 돕기 위한 필수적인 직업윤리입니다.

해설경제학자

고금리 부채 상환이나 비상 자금 마련은 불확실한 고수익 투자보다 항상 우선되어야 할 재무 원칙입니다.

높은 이자를 내는 카드빚이나 대출은 개인의 재무 상태를 위협하는 '발등의 불'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주식이나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습니다. 기회비용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볼 때, 부채를 줄여 고정 지출을 통제하고 최소한의 안전망을 확보하는 것이 재무적 독립의 첫걸음입니다. 안정된 기반 위에서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제 발등의 불을 먼저 끄랬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자기 시험공부는 미뤄두고 친구의 숙제를 도와주려는 아이와 그것을 본 엄마의 대화

🧑‍🍳 지혜
엄마, 저 민수 숙제하는 거 도와주고 올게요!
👩 엄마
어머, 지혜 너도 내일 수학 시험이잖아. 공부는 다 했니?
🧑‍🍳 지혜
아... 아직 시작도 못 했어요. 그래도 민수가 너무 어렵다고 해서요.
👩 엄마
옛말에 '제 발등의 불을 먼저 끄랬다'는 말이 있어. 남을 돕는 것도 좋지만, 네게 닥친 급한 일부터 먼저 해야 한다는 뜻이야.
🧑‍🍳 지혜
아! 제 발등의 불이 바로 내일 시험이군요. 얼른 공부부터 해야겠어요.

활용 예문

팀 프로젝트 마감이 임박했는데 다른 팀의 일을 도와주고 있는 동료에 대해 이야기하는 직장인들

🧑‍🏫 박 대리
과장님, 김 대리가 우리 기획안은 아직 시작도 안 하고 영업팀 일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 최 과장
허허, 제 발등의 불을 먼저 끄랬다고, 마음은 착하지만 순서가 틀렸군.
🧑‍🏫 박 대리
이러다 우리 마감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 최 과장
내가 가서 자기 일부터 마무리하라고 잘 이야기해 주겠네.

비슷한 표현 2개

🇬🇷
Remove the beam from your own eye before you remove the splinter from your brother's.명언

예수 그리스도 (Jesus Christ)

남의 눈 속의 티끌을 빼주기 전에 먼저 네 눈 속의 들보를 빼라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의 사소한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의 더 큰 결점부터 돌아보아야 함을 강조하는 강력한 비유입니다.

🇨🇳
各人自扫门前雪,休管他人瓦上霜 (Gèrén zì sǎo ménqián xuě, xiū guǎn tārén wǎ shàng shuāng)속담

중국

각자 자기 집 앞의 눈이나 쓸고 남의 집 지붕 위 서리는 신경 쓰지 말라는 뜻입니다. 자신의 급한 문제부터 해결하고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비교 목록에서 더 보기

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제 발등의 불을 먼저 끄랬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남의 일에 참견하기 전에 자기의 급한 일부터 먼저 살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자기 시험공부는 미뤄두고 친구의 숙제를 도와주려는 아이와 그것을 본 엄마의 대화; 2. 팀 프로젝트 마감이 임박했는데 다른 팀의 일을 도와주고 있는 동료에 대해 이야기하는 직장인들.

CEO(경영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신사업 확장보다 항상 우선되어야 합니다. 시장에서 현금 흐름이 막히거나 주력 제품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것은 말 그대로 '발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이런 핵심 위기를 방치한 채 장기적인 비전이나 M&A만 논하는 것은 회사를 파산으로 이끄는 지름길입니다. 성공적인 리더는 문제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판별하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에 조직의 자원을 집중하여 위기를 돌파합니다.

뜻 확인 퀴즈

"제 발등의 불을 먼저 끄랬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정답을 하나 선택하세요.
“제 발등의 불을 먼저 끄랬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A4 미리보기미리보기
✍️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제 발등의 불을 먼저 끄랬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속담을 읽고, 흐린 글씨를 따라 쓴 뒤 빈칸에 혼자 써 보는 무료 A4 학습지예요. 하루 한 장씩 속담을 익히고 글씨를 연습해 보세요.

PDF 내려받기
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