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상세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

새조차도 앉을 때 가지를 고르고 가려서 앉는다는 뜻으로, 친구를 사귀거나 직업을 택하는 데에도 신중하게 잘 가려서 택해야 한다는 말.

📝 요약

속담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는 인생의 중요한 선택, 특히 친구나 직업을 고를 때 신중함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7명의 현대 전문가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올바른 환경과 관계를 선택하는 지혜를 분석하고, 성공적인 삶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시합니다.

🎓 전문가 해설

🔝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전문가 라이프 코치

당신이 머무는 환경과 맺는 관계는 성장의 촉매제이므로, 당신의 가치관과 맞는 '가지'를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친구, 연인, 직장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곳이 아닙니다. 당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거나 혹은 꺾을 수 있는 강력한 환경입니다. 새가 튼튼한 가지를 고르듯, 당신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사람과 조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 의식적인 선택의 결과입니다. 어떤 '가지'에 앉을지 신중히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더 나은 나로 성장하는 첫걸음입니다.

전문가 HR 전문가

최고의 인재도 조직 문화와 맞지 않으면 역량을 발휘할 수 없기에, 채용과 구직 모두에서 '컬처 핏'은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채용 과정에서 '새가 가지를 고르는' 지혜는 쌍방으로 적용됩니다. 회사는 직무 능력뿐 아니라 우리 조직의 가치관과 맞는 인재를 찾고, 지원자 역시 자신의 성향과 맞는 조직 문화를 신중히 탐색해야 합니다. 연봉이나 직급 같은 외적 조건만 보고 선택한 회사는 결국 부러지기 쉬운 가지일 수 있습니다.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계는 상호 간의 깊은 이해와 적합성 위에서만 가능합니다.

전문가 환경학자

동물이 포식자를 피하고 먹이를 얻기 위해 최적의 서식지를 고르듯, 이 속담은 생존을 위한 보편적인 '서식지 선택' 본능을 담고 있습니다.

새가 가지를 고르는 것은 시적인 비유가 아닌, 과학적인 생존 전략입니다. 너무 낮은 가지는 포식자에게 노출되고, 너무 가는 가지는 몸을 지탱할 수 없죠. 이는 생태학의 최적 섭식 이론(Optimal Foraging Theory)과도 연결됩니다. 최소의 에너지로 최대의 안전과 이익을 얻으려는 본능적 선택입니다. 인간 사회의 친구나 직업 선택 역시, 결국 자신의 안전과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려는 본능적인 행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금융 분석가

성공적인 투자는 시장의 소문에 휩쓸리지 않고, 펀더멘털이 튼튼한 '우량주'라는 가지를 신중하게 골라 앉는 것과 같습니다.

투자 세계에서 이 속담은 핵심 원칙입니다. 단기적 유행을 좇아 부실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썩은 가지에 앉는 것과 같습니다.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산업의 성장성을 평가하며, 경영진의 비전을 확인하는 과정이 바로 '가지를 가리는' 행위입니다. 이는 가치 투자의 기본 철학이며, 시장의 변동성이라는 비바람 속에서도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리스크 관리의 핵심입니다. 실제 문제 발생 시에는 반드시 해당 분야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경영 CEO(경영자)

기업의 성패는 어떤 파트너와 협력하고 어느 시장에 진출할지, 즉 어떤 '가지'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극명하게 갈립니다.

경영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기술 제휴, M&A, 신시장 개척 등 모든 전략적 의사결정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지 고르기'입니다. 단기 이익에 눈이 멀어 평판이 나쁜 기업과 손을 잡거나, 충분한 시장 조사 없이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회사를 큰 위험에 빠뜨립니다. 리더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기업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와 시장을 선택하는 혜안을 갖춰야 합니다.

전문가 사회복지사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는지는 개인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합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에게 이 속담은 더욱 중요합니다.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친구 관계는 어려운 시기를 버티게 해주는 보호 요인(Protective Factor)이 됩니다. 반면, 비행이나 중독 문제에 노출된 환경은 위험을 가중시키죠. 상담 과정에서 내담자가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한 관계와 환경을 선택하도록 돕는 것은, 그들이 기댈 수 있는 심리적 안전지대를 만들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전문가 스타트업 창업가

초기 멤버와 투자자는 스타트업의 DNA를 결정하는 첫 번째 가지이기에, 이 선택은 그 어떤 기술 개발보다 중요합니다.

스타트업에게 '가지'는 함께할 공동 창업자, 초기 직원, 그리고 엔젤 투자자입니다. 실력은 기본이고, 회사의 비전에 대한 깊은 공감대와 험난한 과정을 함께 견뎌낼 신뢰가 없다면 회사는 작은 위기에도 쉽게 무너집니다. 특히 창업 초기에는 모든 구성원이 회사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핵심입니다. 잘못된 사람 한 명이 조직 전체를 병들게 할 수 있기에, 창업가는 인재 선별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 상황 속으로

🔝
대화로 익히는 속담

📖 학습 예문

공원에서 나무에 앉으려는 새를 보고 있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

🧑‍🍳 지혜
엄마, 저 새 좀 봐요! 저쪽 나뭇가지에 앉으려다 말고 더 튼튼해 보이는 가지로 옮겨갔어요.
👩 엄마
그렇네. 똑똑한 새구나. 저런 모습을 보고 만든 속담이 있단다.
🧑‍🍳 지혜
정말요? 무슨 속담인데요?
👩 엄마
바로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는 속담이야. 새가 안전한 가지를 고르듯, 사람도 친구를 사귀거나 직업을 고를 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뜻이지.
🧑‍🍳 지혜
아하! 저 새가 자기가 앉을 곳을 조심스럽게 고르는 거였군요!

🧩 활용 예문

유망한 인재가 여러 회사의 제안을 거절하고 자신들의 회사에 입사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직장 동료들

🧑‍🎓 박 사원
이번에 입사한 신입, 다른 대기업에서도 스카우트 제의가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 김 대리
역시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더니, 우리 회사의 비전을 본 모양이야.
🧑‍🎓 박 사원
정말 똑똑한 선택을 한 것 같아요. 우리 회사 미래가 밝다는 증거겠죠?
👨‍💼 김 대리
그럼. 그 친구 덕분에 우리 팀 분위기도 더 좋아지겠어.

🌍 세계의 유사 표현

🔝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
A man is known by the company he keeps. 속담

영국

사람은 그가 어울리는 친구들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교우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유사도 100%
🏛️
Noscitur ex sociis. 명언

고대 로마

그는 그의 동료들로써 알려진다는 의미의 라틴어 명언입니다. 많은 유럽 속담의 기원이 되었으며, 사람을 알려면 그의 친구를 보라는 핵심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유사도 100%
🇨🇳
近朱者赤, 近墨者黑 (Jìn zhū zhě chì, jìn mò zhě hēi) 관용구

중국

붉은 것을 가까이하면 붉어지고,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는 뜻입니다. 주변 환경이나 친구가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비유합니다.

유사도 98%
🇺🇸
Lie down with dogs, wake up with fleas. 속담

미국

개와 함께 누우면 벼룩과 함께 일어나게 된다는 뜻으로, 나쁜 무리와 어울리면 반드시 해를 입게 됨을 경고하는 말입니다.

유사도 95%
🌐
Tell me who your friends are, and I'll tell you who you are. 명언

에우리피데스 (Euripides)

당신의 친구가 누구인지 말해주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주겠다는 의미입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과 본성을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유사도 95%
🇪🇸
Dime con quién andas, y te diré quién eres. 속담

스페인

누구와 함께 걷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주겠다는 스페인 속담입니다. 교우 관계가 그 사람을 정의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유사도 95%
🇺🇸
Show me your friends and I'll show you your future. 명언

미국 현대 격언

당신의 친구들을 보여주면, 당신의 미래를 보여주겠다는 뜻입니다. 현재 어울리는 사람들이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는 현대적 명언입니다.

유사도 90%
🇬🇧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관용구

영국

같은 깃털을 가진 새들은 함께 모인다는 의미로, 비슷한 성격이나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경향이 있음을 나타내는 관용구입니다.

유사도 85%
🇯🇵
類は友を呼ぶ (Rui wa tomo o yobu) 속담

일본

같은 무리는 친구를 부른다는 일본 속담입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자연스럽게 모이게 된다는 의미로, 어떤 친구를 사귀는지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유사도 85%
🇺🇸
A rotten apple spoils the barrel. 관용구

미국

썩은 사과 하나가 통 전체를 망친다는 뜻입니다. 한 명의 나쁜 사람이 집단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구성원을 신중히 선택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유사도 80%
🎯

이 속담의 뜻 맞추기

🔝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이 속담 공유하기

X 공유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