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쑥에 봉퉁이”
자기가 자기 병을 못 고친다는 말.

장면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속담 내용은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핵심 해설
‘약쑥에 봉퉁이’는 좋은 약(해결책)을 가지고도 정작 자신의 병(문제)은 고치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지적합니다.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의사
의학 지식이 풍부한 의사조차 자신의 증상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동료의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의사는 타인의 질병에 대해서는 냉철하게 진단하지만,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기면 '별일 아닐 거야'라는 희망 편향이나 불안감 때문에 증상을 축소하거나 외면하기 쉽습니다. 또한, 주관적인 감각과 감정적 개입이 이성적 판단을 흐리게 만듭니다. 따라서 동료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 문제 발생 시에는 반드시 다른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해설심리치료사
상담사는 타인의 마음을 꿰뚫어 보지만, 자신의 무의식적 방어기제는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심리치료사는 내담자의 문제를 분석하는 훈련을 받지만, 스스로의 심리적 문제에 직면하면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가 작동하여 현실을 왜곡해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자신의 트라우마나 콤플렉스는 너무 익숙해서 문제로 인식조차 못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상담사는 정기적으로 자신보다 경험 많은 슈퍼바이저에게 상담을 받으며 자신의 맹점을 점검합니다.
경영CEO(경영자)
시장의 흐름을 읽는 리더도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이나 조직 내 고질적인 문제는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CEO는 경쟁사 분석이나 시장 예측에는 뛰어나지만, 정작 자신의 독단적인 의사결정 방식이나 특정 팀의 소통 부재와 같은 내부 문제는 간과하기 쉽습니다. 이는 보고 체계가 리더의 입맛에 맞는 정보만 올리도록 왜곡되거나, 리더 스스로 확증 편향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조직은 외부 컨설턴트의 자문이나 익명의 피드백 채널을 통해 리더의 맹점을 보완합니다.
기술IT 개발자
자신이 작성한 코드의 버그는 스스로 찾아내기 가장 어려운 법이라 '코드 리뷰'가 필수적입니다.
개발자는 코드를 작성할 때 특정 논리적 흐름에 깊이 몰입합니다. 이 때문에 명백한 오타나 로직의 허점을 발견하지 못하는 '코드 맹점' 현상이 발생합니다. 자신이 만든 길이 맞다고 확신하며 걷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동료 개발자가 코드를 검토해주는 코드 리뷰(Code Review)나 둘이 함께 코딩하는 페어 프로그래밍(Pair Programming)은 버그를 찾는 가장 효과적인 품질 관리 방법입니다.
해설인지심리학자
인간의 뇌는 타인의 편향은 잘 찾아내면서도 스스로는 편향되지 않았다고 믿는 '맹점 편향'을 갖고 있습니다.
이 속담은 인지심리학의 맹점 편향(Blind Spot Bias)을 정확히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타인보다 더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신념이나 결정은 논리적 근거에 기반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많은 무의식적 편향의 결과물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성 착각(Introspection Illusion) 때문에 우리는 외부의 피드백 없이는 스스로를 교정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성공 방법을 아는 것과 실제로 성공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며, 코치는 그 간극을 메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나 금연 방법을 지식적으로는 완벽하게 알고 있습니다. 약쑥을 손에 쥔 셈이죠.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실행 동기가 부족하거나 자신의 작은 실패를 합리화하기 때문입니다. 라이프 코치는 객관적인 관찰자로서 목표 설정 과정을 돕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책임감을 부여하며, 스스로 보지 못하는 습관적 장애물을 제거해주어 '아는 것을 행동으로' 바꾸도록 돕습니다.
해설철학 상담가
소크라테스가 말했듯, 진정한 자기 앎은 고독한 성찰이 아닌 타인과의 대화를 통해 시작됩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의 화두 '너 자신을 알라'는 혼자 골방에 앉아 스스로를 파헤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소크라테스는 끊임없는 대화(Dialectic)를 통해 상대방이 스스로의 무지를 깨닫게 했습니다. 이처럼 나의 생각과 가치관은 타인이라는 거울에 비춰볼 때 비로소 그 형태가 명확해집니다. 고독한 내성은 종종 자기 합리화에 그치기 쉬우며, 진정한 성찰은 솔직한 대화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약쑥에 봉퉁이"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는 의사 선생님을 보고 아이가 신기해하며 묻는 상황
활용 예문
유명한 상담 전문가인 친구가 정작 자신의 연애 문제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나누는 대화
비슷한 표현 4개
중국
의사는 자기 병을 고치지 못한다는 뜻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정작 자신의 관련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하는 가장 직접적인 표현입니다.
일본
의사가 자신의 건강은 돌보지 않는다는 의미의 일본 관용구입니다. 남에게는 건강을 충고하면서 자신은 실천하지 않는 모순적인 태도를 꼬집습니다.
프랑스
구두 수선공이 가장 낡은 신발을 신는다는 프랑스 속담입니다. 자신의 전문 기술을 정작 자신에게는 적용하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표현합니다.
영국
구두 수선공의 아이들이 맨발로 다닌다는 뜻입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 지식이나 기술의 혜택을 정작 자신이나 가족에게는 베풀지 못하는 상황을 가리킵니다.
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약쑥에 봉퉁이"의 뜻은 무엇인가요?
자기가 자기 병을 못 고친다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는 의사 선생님을 보고 아이가 신기해하며 묻는 상황; 2. 유명한 상담 전문가인 친구가 정작 자신의 연애 문제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나누는 대화.
의사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의학 지식이 풍부한 의사조차 자신의 증상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동료의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의사는 타인의 질병에 대해서는 냉철하게 진단하지만,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기면 '별일 아닐 거야'라는 희망 편향이나 불안감 때문에 증상을 축소하거나 외면하기 쉽습니다. 또한, 주관적인 감각과 감정적 개입이 이성적 판단을 흐리게 만듭니다. 따라서 동료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 문제 발생 시에는 반드시 다른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뜻 확인 퀴즈
"약쑥에 봉퉁이"의 뜻은 무엇일까요?
“약쑥에 봉퉁이”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속담을 읽고, 흐린 글씨를 따라 쓴 뒤 빈칸에 혼자 써 보는 무료 A4 학습지예요. 하루 한 장씩 속담을 익히고 글씨를 연습해 보세요.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