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

아무리 좋은 처지에 있던 사람이라도 불행한 경우나 환경에 빠지게 되면 하찮은 사람에게서까지 모욕을 당하고 괄시를 받게 된다는 말.

한국어 속담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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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경영CEO(경영자)

리더의 권위는 직책이라는 '물'에서 나오지만, 진정한 존경은 그 물을 떠난 후에도 남아있어야 합니다.

CEO라는 직책은 막강한 권한과 자원을 부여하는 '물'과 같습니다. 하지만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떠나거나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어제의 동료들이 비판의 '개미'로 돌변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는 리더십이 단순한 지위 권력에 의존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인격적 신뢰비전 공유를 통해 관계를 쌓은 리더만이 물 밖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역사역사학자

역사는 권좌에서 물러난 수많은 '용'들이 어떻게 '개미'들에게 희롱당했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절대 권력을 누리던 로마의 황제가 암살당한 뒤 시신이 모욕당하거나, 왕좌에서 쫓겨난 군주가 백성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하는 사례는 흔합니다. 이는 권력이란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그가 속한 정치적 시스템시대적 환경이라는 '물'에 의해 유지됨을 보여줍니다. 권력의 기반이 사라지는 순간, 이전의 위엄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인간적 나약함만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해설스포츠 캐스터

그라운드를 지배하던 슈퍼스타도 부상으로 벤치에 앉으면, 2군 선수나 팬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팀의 승리를 이끌던 최고의 선수는 '용'과 같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부상이나 기량 저하로 주전에서 밀려나면 상황은 180도 바뀝니다. 그의 모든 플레이는 과거와 비교당하고, 팬들의 비난과 언론의 가혹한 평가라는 '개미'들의 공격에 시달립니다. 이는 선수의 가치가 현재의 퍼포먼스팀 내 역할이라는 '물' 속에서만 온전히 빛날 수 있다는 냉정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해설환경학자

자신의 생태적 지위를 벗어난 최상위 포식자는 무력하며, 하위 생명체의 공격에 쉽게 노출됩니다.

용이 물을 떠나는 것은, 호랑이가 숲을 떠나 민가로 내려오는 것과 같습니다. 숲의 왕이었던 호랑이도 낯선 환경에서는 길을 잃고 굶주리며, 심지어 사냥개들의 공격에 희생될 수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생태적 지위(niche)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그 환경을 벗어나는 순간, 과거의 지배력은 무의미해지고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취약한 존재로 전락하게 됩니다.

해설심리치료사

갑작스러운 지위 상실은 정체성의 위기를 불러오며, 사소한 비난에도 쉽게 무너지는 심리적 취약 상태를 만듭니다.

은퇴, 실직, 사업 실패 등은 한 개인이 의지하던 '물'을 잃는 경험입니다. 이는 단순한 역할의 상실을 넘어 자아 정체성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주변의 사소한 무시나 비판은 과거라면 웃어넘겼을 일도 날카로운 비수처럼 느껴집니다. 이는 심리적 방어기제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이며,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회복탄력성 훈련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해설스타트업 창업가

혁신의 아이콘으로 찬사받던 창업가도, 자금이 마르고 실패하면 사소한 비판에도 시달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투자를 받고 언론의 주목을 받을 때 창업가는 세상을 바꿀 '용'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데스밸리'를 넘지 못하고 폐업하는 순간, 업계의 냉혹한 평가와 무관심에 직면하게 됩니다. 어제의 파트너가 채권자가 되어 공격하고, 작은 실수까지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당합니다. 이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성공이라는 결과가 모든 것을 정당화하는 '물'이며, 그 물을 벗어나면 과정의 노력마저 폄하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해설법률가

법적 지위나 계약이라는 보호막을 잃는 순간, 개인은 사소한 분쟁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습니다.

법률과 제도는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물'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적법한 고용 계약 아래 있는 직원은 부당한 대우에 저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약이 종료되거나 불법적인 고용 상태에 놓이면, 사소한 임금체불이나 부당 해고와 같은 '개미'들의 침노에 무력해집니다. 이 속담은 개인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며, 자신을 지켜줄 제도적 장치사회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TV에서 유명한 수영 선수가 축구 예능에 나와서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할아버지와 손녀

🧑‍🍳 소희
할아버지, 저 아저씨는 수영 금메달리스트인데 왜 축구는 저렇게 못해요? 사람들이 다 웃잖아요.
🧓 할아버지
하하, 물속에서는 최고지만 땅 위에서는 어색해서 그렇지. 딱 맞는 속담이 있단다.
🧑‍🍳 소희
어떤 속담인데요?
🧓 할아버지
바로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는 말이야. 하늘을 나는 용도 물을 떠나면 작은 개미한테도 공격받을 수 있다는 뜻이지.
🧑‍🍳 소희
아! 수영 선수가 물 밖에 나와 축구를 하니까 힘을 못 쓰는 게, 마치 용이 물 밖에 나온 것과 같다는 말씀이시군요!

활용 예문

대기업에서 잘나가던 부장이 퇴직 후 차린 가게에서 손님들에게 무시당하는 모습을 본 전 직장 동료들의 대화

🧑‍🔧 이 대리
과장님, 아까 박 부장님 가게 지나왔는데 표정이 안 좋으시더라고요. 젊은 손님들이 막 대하는 것 같던데요.
👨‍💼 김 과장
쯧쯧,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더니... 회사에서 그렇게 호령하시던 분이 안타깝군.
🧑‍🔧 이 대리
정말 그 속담이 딱 맞네요. 역시 사람은 자기 자리가 중요한가 봐요.
👨‍💼 김 과장
그러게 말이야. 조직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게 되네.

비슷한 표현 1개

🇨🇳
虎落平阳被犬欺 (Hǔ luò píngyáng bèi quǎn qī)관용구

중국

평지에 내려온 호랑이는 개에게마저 업신여김을 당한다는 뜻입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사람도 자신의 기반을 잃으면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멸시를 당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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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아무리 좋은 처지에 있던 사람이라도 불행한 경우나 환경에 빠지게 되면 하찮은 사람에게서까지 모욕을 당하고 괄시를 받게 된다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TV에서 유명한 수영 선수가 축구 예능에 나와서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할아버지와 손녀; 2. 대기업에서 잘나가던 부장이 퇴직 후 차린 가게에서 손님들에게 무시당하는 모습을 본 전 직장 동료들의 대화.

CEO(경영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리더의 권위는 직책이라는 '물'에서 나오지만, 진정한 존경은 그 물을 떠난 후에도 남아있어야 합니다. CEO라는 직책은 막강한 권한과 자원을 부여하는 '물'과 같습니다. 하지만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떠나거나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어제의 동료들이 비판의 '개미'로 돌변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는 리더십이 단순한 지위 권력에 의존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인격적 신뢰와 비전 공유를 통해 관계를 쌓은 리더만이 물 밖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뜻 확인 퀴즈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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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