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어라”

상황이 어떻든지 말은 언제나 바르게 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어라”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원본 이미지 저장

핵심 해설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어라’는 속담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실과 원칙을 지켜야 함을 강조합니다.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법률가

법정에서 개인적인 불리함을 감수하고라도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 증인의 의무와 같습니다.

법률 시스템의 근간은 진실 발견에 있습니다. 증인이 자신의 처지나 이해관계('비뚤어진 입') 때문에 거짓을 말한다면, 사법 체계 전체가 흔들립니다. 위증죄가 무겁게 처벌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설령 진실을 말하는 것이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를 가져올지라도, '주라를 바로 부는' 행위, 즉 진실만을 진술하는 것이 법치주의를 지키는 시민의 핵심적인 책무입니다.

경영CEO(경영자)

기업에 위기가 닥쳤을 때일수록, 리더는 상황을 축소하거나 왜곡하지 말고 투명하게 소통해야 신뢰를 지킬 수 있습니다.

제품 결함이나 경영 실수가 발생했을 때('입이 비뚤어졌을 때'), 이를 숨기거나 변명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비난을 피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결국 더 큰 불신과 위기를 초래합니다. 위기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지는 자세('주라를 바로 부는 것')만이 고객과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조직을 재정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해설철학 상담가

어떠한 결과가 예상되더라도 '거짓말하지 말라'는 도덕적 원칙 자체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론적 윤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속담은 칸트의 정언명령과 맞닿아 있습니다. 나의 이익이나 상황에 따라 진실을 왜곡하는 것은 보편적 도덕 법칙이 될 수 없습니다. '입이 비뚤어진'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실을 말하는 것은, 그 행위의 결과와 상관없이 그 자체로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순간의 편안함보다 인격의 일관성과 존엄성을 지키는 삶의 태도를 선택하라는 실천적 지혜입니다.

역사역사학자

권력의 압박 속에서도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해야 했던 사관(史官)의 직업윤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말이 있지만, 진정한 역사가는 '비뚤어진 입' 즉, 정치적 압력이나 이념적 편향에도 불구하고 '주라를 바로 불어야' 합니다. 이는 사료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불편한 진실이라도 외면하지 않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한 시대의 나팔 소리를 잘못 부는 것과 같아, 후세에 큰 혼란과 잘못된 교훈을 남기게 되므로 사실 기록의 원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해설심리치료사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이 왜곡되어 있더라도, 내면의 진실된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입니다.

상담 과정에서 내담자는 종종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이 비합리적이거나 부끄럽다('입이 비뚤어졌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그 감정을 억누르거나 왜곡하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주라를 바로 부는 것')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내면의 진실을 마주하고 언어화하는 과정 자체가 자기 이해를 높이고, 억압된 감정을 해소하는 치유적 경험의 첫걸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해설설득 커뮤니케이터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말을 꾸미기보다, 진실을 담백하게 전달하는 것이 장기적인 신뢰와 설득력을 얻는 비결입니다.

설득은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닌 진정성에서 나옵니다. 자신의 약점이나 불리한 정보('비뚤어진 입')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달해야 할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할 때('주라를 바로 불 때') 청중은 오히려 깊은 신뢰를 보냅니다. 이는 '에토스(Ethos)' 즉, 화자의 인격과 신뢰도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설득 전략이며, 단기적인 위기 모면보다 장기적인 관계 구축에 기여합니다.

기술IT 개발자

복잡하고 꼬인 레거시 시스템이라도, 에러 로그만큼은 명확하고 정직하게 남겨야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래되고 구조가 나쁜 시스템('비뚤어진 입')을 유지보수하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함수의 동작이나 에러 발생 시 출력되는 로그(log)는 반드시 '바로 불어야' 합니다. 에러를 임시로 숨기거나 불명확한 로그를 남기는 것은 디버깅을 미궁에 빠뜨립니다. 정확하고 정직한 로그만이 복잡한 문제의 원인을 추적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유일한 단서입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어라"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동생이 실수로 아끼는 장난감을 망가뜨린 것을 본 누나가 동생에게 조언하는 상황

🧑‍⚖️ 민준
누나, 내가 형 제일 아끼는 로봇을 망가뜨렸어. 너무 무서워서 말 못 하겠어.
🧑‍🚒 민지
그래도 솔직하게 말하고 사과해야지. 거짓말하면 나중에 더 혼날걸?
🧑‍⚖️ 민준
하지만 너무 무서운걸...
🧑‍🚒 민지
옛말에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어라'고 했어. '주라'는 옛날 악기인데, 입이 좀 불편해도 악기는 똑바로 불어야 제대로 된 소리가 난다는 뜻이야.
🧑‍⚖️ 민준
아! 그러니까 지금 내가 말하기 힘들어도 사실대로 말해야 한다는 뜻이구나.

활용 예문

회사에서 프로젝트에 생긴 문제점을 상사에게 보고하기 전 동료와 나누는 대화

🧑‍🔧 최 대리
이번 프로젝트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는데 팀장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혼날까 봐 겁나네요.
👨‍💼 김 대리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어야죠. 숨기면 일이 더 커져요. 빨리 사실대로 보고하고 해결책을 찾는 게 최선이에요.
🧑‍🔧 최 대리
김 대리님 말이 맞아요. 괜히 돌려 말하지 말고 정확하게 보고 드려야겠어요.
👨‍💼 김 대리
네, 그게 책임감 있는 태도죠. 제가 같이 들어가 드릴게요.

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어라"의 뜻은 무엇인가요?

상황이 어떻든지 말은 언제나 바르게 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동생이 실수로 아끼는 장난감을 망가뜨린 것을 본 누나가 동생에게 조언하는 상황; 2. 회사에서 프로젝트에 생긴 문제점을 상사에게 보고하기 전 동료와 나누는 대화.

법률가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법정에서 개인적인 불리함을 감수하고라도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 증인의 의무와 같습니다. 법률 시스템의 근간은 진실 발견에 있습니다. 증인이 자신의 처지나 이해관계('비뚤어진 입') 때문에 거짓을 말한다면, 사법 체계 전체가 흔들립니다. 위증죄가 무겁게 처벌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설령 진실을 말하는 것이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를 가져올지라도, '주라를 바로 부는' 행위, 즉 진실만을 진술하는 것이 법치주의를 지키는 시민의 핵심적인 책무입니다.

뜻 확인 퀴즈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어라"의 뜻은 무엇일까요?

정답을 하나 선택하세요.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어라”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A4 미리보기미리보기
✍️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어라”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속담을 읽고, 흐린 글씨를 따라 쓴 뒤 빈칸에 혼자 써 보는 무료 A4 학습지예요. 하루 한 장씩 속담을 익히고 글씨를 연습해 보세요.

PDF 내려받기
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