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제 흉 열 가지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

많은 결점을 가진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자그마한 결점을 들어 나쁘게 말함을 비꼬는 말.

한국어 속담 “제 흉 열 가지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원본 이미지 저장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심리치료사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타인에게 떠넘기는 '투사'라는 방어기제입니다.

자신의 수치스러운 결점이나 욕망을 인정하는 것은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그 흠을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처럼 비난하며 자신을 보호하려 합니다. 이를 심리적 투사(Projection)라고 합니다. 이는 일시적 안도감을 주지만, 근본적인 자기 이해와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됩니다. 건강한 자아는 자신의 흉을 직면하고 수용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해설HR 전문가

이런 리더나 동료는 팀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소통을 막는 '독성 직원'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무능이나 실수는 감춘 채 팀원의 사소한 단점만 지적하는 관리자는 조직 전체의 사기를 떨어뜨립니다. 이는 건설적인 피드백 문화를 저해하고, 직원들이 실수를 감추게 만들어 더 큰 문제를 야기합니다. 건강한 조직은 리더부터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성과 관리의 핵심 요소입니다.

해설철학 상담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격언처럼, 자기 성찰 없는 타인 비판은 공허한 외침일 뿐입니다.

타인의 흉을 보기 전에 먼저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성찰하는 것이 철학적 삶의 기본입니다. 남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은 종종 자기 자신에게는 관대합니다. 이는 윤리적 위선이며, 공동체의 신뢰를 해치는 행위입니다. 진정한 지혜는 자신의 무지를 아는 것, 즉 자신의 흉을 먼저 살피는 겸손한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해설설득 커뮤니케이터

논리적 대화를 피하고 상대의 인신공격으로 넘어가는 '피장파장의 오류'의 전형입니다.

토론 중에 합리적인 비판을 받았을 때, "너도 그러지 않았냐?"라며 상대의 다른 약점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논점을 흐리고 대화의 본질을 훼손하는 피장파장의 오류(Tu Quoque Fallacy)입니다. 이런 화법은 단기적으로는 비판을 모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자신의 논리적 신뢰성을 잃게 만들고 어떠한 설득력도 갖지 못하게 됩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자신의 약점을 들킬까 봐 두려워하는 아이가 다른 친구를 놀리며 관심을 돌리는 행동과 같습니다.

교실에서 한 아이가 다른 아이의 작은 실수를 크게 놀리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이는 종종 자신의 부족함이나 자존감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친구를 깎아내림으로써 상대적으로 자신이 우월하다고 느끼려는 것입니다. 이럴 때 교사는 비난이 아닌 공감으로 다가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서로 돕는 마음이라는 것을 가르쳐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도와야 합니다.

기술IT 개발자

자신이 쌓아온 엄청난 기술 부채는 외면한 채, 신입의 사소한 코딩 컨벤션을 비난하는 격입니다.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레거시 코드를 잔뜩 만든 개발자가 코드 리뷰에서 동료의 주석 스타일이나 변수명 같은 사소한 부분을 혹평하는 상황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의 핵심 문제 해결은 회피한 채 지엽적인 비판에만 몰두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뛰어난 개발자는 건설적인 피드백을 통해 동료와 함께 코드 품질을 개선하고, 자신의 과거 코드도 책임감 있게 리팩터링합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성장의 기회를 외면하고, 남 탓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며 제자리에 머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자신의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을 직면하지 않으려는 태도입니다. 타인의 단점을 찾는 데 쓰는 시간과 에너지를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비난의 화살을 외부로 돌리는 습관을 멈추고, '이 상황에서 내가 배울 점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바꾸는 순간부터 진정한 자기 성장이 시작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제 흉 열 가지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자기 방은 어지르면서 동생 책상의 연필 하나를 지적하는 아들과 이를 본 엄마의 대화

🧑‍⚖️ 민준
엄마, 동생 방 좀 봐요. 책상 위에 연필 한 자루가 삐뚤어져 있잖아요! 정말 정리정돈을 못해요.
👩 엄마
어머, 그러네. 그런데 민준아, 네 방은 지금 어떤지 한번 볼까?
🧑‍⚖️ 민준
제 방은 왜요?
👩 엄마
이럴 때 쓰는 말이 '제 흉 열 가지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는 거란다. 자기 방은 온통 어지러우면서 동생의 작은 흠 하나를 지적하고 있잖아.
🧑‍⚖️ 민준
아... 제 잘못은 생각 안 하고 동생 탓만 했다는 뜻이군요. 부끄러워요.

활용 예문

항상 지각하는 상사가 신입사원의 작은 실수를 크게 나무라는 것을 본 동료들의 대화

🧑‍🔧 이 대리
김 부장님, 또 지각하셨으면서 신입사원 보고서 오타 하나 가지고 엄청 뭐라고 하시네.
🧑‍🏫 박 대리
허허, 제 흉 열 가지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 본다더니 딱 그 짝이네요.
🧑‍🔧 이 대리
내 말이 그 말이야. 본인 근태는 생각도 못 하시나 봐.
🧑‍🏫 박 대리
그러게 말이야. 우리는 우리 일이나 잘하자고.

비슷한 표현 3개

🇬🇧
The pot calling the kettle black.관용구

영국

솥이 주전자에게 검다고 말하는 상황입니다. 자신도 똑같은 결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남의 결점을 비난하는 위선적인 행동을 꼬집는 표현입니다.

🇬🇷
Why do you see the speck that is in your brother's eye, but do not notice the log that is in your own eye?명언

예수 그리스도 (성경)

자기 눈 속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끌을 본다는 성경 구절입니다. 자신의 큰 잘못은 깨닫지 못하고 남의 사소한 잘못을 비판하는 행태를 지적합니다.

🇪🇸
El burro hablando de orejas.관용구

스페인

귀가 긴 것으로 유명한 당나귀가 귀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스페인 표현입니다. 자신의 가장 큰 특징이자 약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남을 지적하는 상황을 비유합니다.

비교 목록에서 더 보기

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제 흉 열 가지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많은 결점을 가진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자그마한 결점을 들어 나쁘게 말함을 비꼬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자기 방은 어지르면서 동생 책상의 연필 하나를 지적하는 아들과 이를 본 엄마의 대화; 2. 항상 지각하는 상사가 신입사원의 작은 실수를 크게 나무라는 것을 본 동료들의 대화.

심리치료사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타인에게 떠넘기는 '투사'라는 방어기제입니다. 자신의 수치스러운 결점이나 욕망을 인정하는 것은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그 흠을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처럼 비난하며 자신을 보호하려 합니다. 이를 심리적 투사(Projection)라고 합니다. 이는 일시적 안도감을 주지만, 근본적인 자기 이해와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됩니다. 건강한 자아는 자신의 흉을 직면하고 수용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뜻 확인 퀴즈

"제 흉 열 가지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정답을 하나 선택하세요.
“제 흉 열 가지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A4 미리보기미리보기
✍️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제 흉 열 가지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속담을 읽고, 흐린 글씨를 따라 쓴 뒤 빈칸에 혼자 써 보는 무료 A4 학습지예요. 하루 한 장씩 속담을 익히고 글씨를 연습해 보세요.

PDF 내려받기
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