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일의 순서가 바뀌었기 때문에 애쓴 보람이 나타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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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해설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는 속담은 잘못된 순서로 일을 처리해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가는 상황을 경고합니다.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경영CEO(경영자)

명확한 전략과 로드맵 없이 실행에만 돌입하는 것은 막대한 자원과 시간을 낭비하는 지름길입니다.

시장을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기 전에 제품 생산부터 하는 것은 '도랑부터 치는' 격입니다. 이는 결국 팔리지 않는 재고와 막대한 마케팅 비용만 남깁니다. 성공적인 경영은 '무엇을, 왜' 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기획이 선행될 때 가능합니다. 올바른 프로세스 수립은 최소 자원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핵심 동력입니다.

기술IT 개발자

요구사항 명세서나 아키텍처 설계 없이 코딩부터 시작하면 결국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는 재앙을 맞게 됩니다.

가재(핵심 기능)를 잡으려면 도랑(개발 환경)이 안정적이어야 합니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정의하지 않고 개발을 시작하는 것은 흙탕물에서 가재를 찾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끝없는 수정과 버그를 낳고, 결국 유지보수가 불가능한 스파게티 코드를 만듭니다. 탄탄한 설계는 미래의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해설스타트업 창업가

고객의 문제가 무엇인지 검증하기도 전에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것은 실패를 예약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공적인 창업은 '가재', 즉 고객이 절실히 원하는 것을 잡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도랑(제품)을 완벽하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고객 인터뷰나 최소기능제품(MVP)으로 '가재가 있는 곳'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고객 문제 검증이라는 올바른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아무도 원하지 않는 멋진 솔루션을 만드는 데 모든 자원을 소진하게 될 것입니다.

해설의사

정확한 진단 없이 증상 완화에만 집중하는 치료는 근본적인 병을 키우는 위험한 접근법입니다.

환자가 기침(증상)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기침약만 처방하는 것은 '도랑부터 치는' 행위입니다. 폐렴인지, 단순 감기인지 원인을 먼저 찾는 정밀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원인을 모른 채 대증 요법에만 의존하면, 잠시 편해질지는 몰라도 병의 근본 원인을 놓쳐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료의 첫걸음은 언제나 올바른 진단입니다.

정책정책 분석가

필요한 인프라나 사회적 합의 없이 정책을 서둘러 시행하면,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아무런 효과도 거두지 못합니다.

전기차 보조금(가재 잡기) 정책을 시행하면서 충전소(도랑) 인프라 구축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런 정책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지 못하고 예산 낭비로 끝납니다. 성공적인 정책은 선행 조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행 순서를 정하는 정책 설계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순서가 잘못되면 좋은 의도도 실패로 돌아갑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작은 습관 형성 없이 거창한 목표만 세우면, 동기를 잃고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새해 목표로 '매일 책 한 권 읽기'를 세우는 것은 '도랑부터 치는' 격입니다. 먼저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읽는 기초 습관을 만드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자신의 현재 상태를 자기 성찰하고, 작고 지속 가능한 단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기초가 없는 목표 설정은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처럼 허무하게 무너질 뿐입니다.

교육초등학교 교사

신발을 먼저 신고 양말을 신으려고 애쓰는 것처럼, 모든 일에는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순서가 있답니다.

블록으로 성을 만들 때, 튼튼한 1층을 만들지 않고 뾰족한 지붕부터 올리려는 것과 같아요. 당장은 멋진 지붕이 생긴 것 같지만, 성은 금방 무너져버리죠. 어떤 일을 할 때 '무엇부터 해야 할까?'라고 계획하는 습관은 매우 중요해요. 순서의 중요성을 이해하면, 힘을 덜 들이고도 훨씬 더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그림을 다 그린 후에 스케치를 수정하려다 그림을 망쳐버린 아이와 아빠의 대화

🧑‍⚖️ 민준
아빠, 색칠까지 다 했는데 자동차 모양이 이상해서 고치려다 그림이 번졌어요!
👨 아빠
이런, 색칠하기 전에 스케치를 먼저 완성했어야지. 순서가 바뀌었구나.
🧑‍⚖️ 민준
네, 이제 되돌릴 수도 없어요. 시간만 오래 걸렸는데….
👨 아빠
이럴 때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고 하는 거야. 순서가 틀려서 애쓴 보람이 없게 된 거지.
🧑‍⚖️ 민준
아하! 일을 시작하기 전에 순서를 잘 생각해야 한다는 뜻이군요.

활용 예문

고객 설문조사 없이 앱의 핵심 기능을 바꿨다가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개발팀의 대화

👨‍💼 김 대리
팀장님, 업데이트 이후에 사용자 불만 리뷰가 너무 많이 달려요.
🧑‍🚒 최 팀장
하아… 미리 설문조사라도 해볼걸 그랬어. 완전 도랑 치고 가재 잡은 격이네.
👨‍💼 김 대리
맞습니다. 순서가 잘못됐어요. 일단 긴급 공지부터 올려야겠습니다.
🧑‍🚒 최 팀장
그래요. 이번 일은 비싼 수업료 냈다 생각하고 다음부턴 신중하게 합시다.

비슷한 표현 2개

🇫🇷
Mettre la charrue avant les bœufs.속담

프랑스

소 앞에 쟁기를 놓는다는 프랑스 속담입니다. '말 앞에 수레를 놓는다'와 의미가 거의 동일하며, 일의 순서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합니다.

🇬🇧
To put the cart before the horse.관용구

영국

말 앞에 수레를 놓는다는 뜻으로, 일의 순서를 완전히 거꾸로 하여 이치에 맞지 않음을 의미하는 가장 직접적인 유사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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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일의 순서가 바뀌었기 때문에 애쓴 보람이 나타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그림을 다 그린 후에 스케치를 수정하려다 그림을 망쳐버린 아이와 아빠의 대화; 2. 고객 설문조사 없이 앱의 핵심 기능을 바꿨다가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개발팀의 대화.

CEO(경영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명확한 전략과 로드맵 없이 실행에만 돌입하는 것은 막대한 자원과 시간을 낭비하는 지름길입니다. 시장을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기 전에 제품 생산부터 하는 것은 '도랑부터 치는' 격입니다. 이는 결국 팔리지 않는 재고와 막대한 마케팅 비용만 남깁니다. 성공적인 경영은 '무엇을, 왜' 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기획이 선행될 때 가능합니다. 올바른 프로세스 수립은 최소 자원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핵심 동력입니다.

뜻 확인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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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