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같이 한다”

많이 먹기만 하고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

한국어 속담 “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같이 한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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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해설

속담 '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같이 한다'는 투입 대비 성과가 낮은 비효율적인 상태를 비판합니다. 경영, 경제, 의학 등 7개 전문 분야의 시각으로 생산성의 본질과 개인 및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합니다.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HR 전문가

조직 내에서 자원은 소모하면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원은 팀의 사기와 생산성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이 속담은 조직 내 '무임승차자(free-rider)' 문제를 정확히 꼬집습니다. 이들은 동기 부여가 부족하거나 역량이 미달인 경우가 많으며,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동료들의 불신을 키웁니다. 효과적인 성과 관리(Performance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기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정기적인 피드백과 코칭으로 개선을 유도하거나 저성과자에 대한 명확한 조치를 취해야 건강한 조직 문화가 유지됩니다.

해설경제학자

개인의 이익을 위해 집단의 자원을 소모하지만 기여하지 않는 '프리라이더'는 시장 실패와 공유지의 비극을 초래합니다.

경제학에서 이 속담은 '프리라이더(free-rider)' 문제를 상징합니다. 개인이 비용은 치르지 않으면서 편익만 누리려 할 때, 결국 모두가 써야 할 공공재가 고갈되는 '공유지의 비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가의 복지 시스템부터 기업의 팀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납니다. 인센티브 구조를 잘 설계하여 각자의 기여도를 명확히 측정하고 보상하는 것이 생산성 저하를 막는 핵심입니다.

해설의사

과도한 에너지 섭취와 극심한 활동량 부족은 우리 몸의 균형을 깨뜨려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귀같이 먹는' 것은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을, '장승같이 일하는' 것은 에너지 소비가 거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인체의 에너지 불균형을 초래하여 남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고, 결국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비만, 고혈압, 당뇨병 같은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집니다. 건강 유지를 위해선 섭취와 소비의 균형이 필수적입니다.

기술IT 개발자

시스템 리소스는 많이 차지하면서 정작 처리 속도는 느린 비효율적인 코드는 제거해야 할 '기술 부채'입니다.

이 속담은 소프트웨어의 '블로트웨어(Bloatware)'를 떠올리게 합니다. 메모리나 CPU 같은 시스템 리소스를 과도하게 점유하면서도 사용자에게 주는 가치는 미미하거나 성능이 떨어지는 프로그램이죠. 이런 비효율적인 코드는 시스템 전체의 반응 속도를 저하시키고 유지보수를 어렵게 만드는 기술 부채(Technical Debt)로 작용합니다. 좋은 소프트웨어는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야 합니다.

해설어원학자

불교의 탐욕스러운 귀신 '아귀'와 마을을 지키는 정적인 '장승'의 대조는 게으른 식탐을 극적으로 표현합니다.

'아귀(餓鬼)'는 불교에서 굶주림의 형벌을 받는 귀신으로, 끝없는 탐욕의 상징입니다. 반면 '장승'은 마을 입구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고 서 있는 수호신이죠. 하나는 동적인 탐욕, 다른 하나는 정적인 부동(不動)을 상징합니다. 이 두 이미지를 결합하여, 왕성하게 먹어치우는 행위와 미동도 않고 일하지 않는 극단적인 대조를 통해 게으름과 무익함을 생생하게 비판하는 표현이 탄생했습니다.

해설라이프 코치

목표 없이 소비적인 활동에만 몰두하는 삶은 결국 공허함을 남기며,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성장과 만족을 찾아야 합니다.

이 속담은 단순히 일하지 않는 것을 넘어, 목표 없는 삶의 태도를 지적합니다. 먹는 행위처럼 즉각적인 만족감을 주는 소비적인 활동에만 시간을 보내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생산적인 활동을 등한시하는 것이죠. 자신의 핵심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작은 성취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실행해 나갈 때, 비로소 무기력에서 벗어나 삶의 의미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영CEO(경영자)

투입된 자원 대비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인력이나 사업부는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암적인 존재입니다.

기업 경영에서 이 속담은 심각한 경고입니다. 높은 연봉이나 많은 자원을 투입받지만 그에 걸맞은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직원은 조직의 수익성을 악화시킵니다. 이는 다른 생산적인 구성원들의 몫을 빼앗는 것과 같습니다. 경영자는 명확한 KPI(핵심 성과 지표)를 통해 각 개인과 부서의 기여도를 측정하고, 저성과자에 대해서는 재교육이나 재배치 등 과감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합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같이 한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온 가족이 함께 김장을 하는 날, 일은 안 하고 계속 수육만 먹는 삼촌을 보며 나누는 엄마와 아들의 대화

🧑‍⚖️ 민준
엄마, 삼촌은 김치는 안 버무리고 계속 고기만 먹고 있어요.
👩 엄마
그러게 말이다. 저렇게 먹기만 하고 일 안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속담이 있단다.
🧑‍⚖️ 민준
정말요? 무슨 속담인데요?
👩 엄마
바로 '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같이 한다'는 말이야. 아귀는 뭐든 잘 먹는 물고기고, 장승은 마을을 지키는 나무 인형이거든.
🧑‍⚖️ 민준
아하! 삼촌이 먹는 건 아귀 같고, 가만히 서 있는 건 장승 같다는 뜻이군요!

활용 예문

팀 프로젝트 준비로 바쁜데, 한 동료가 간식만 축내고 아무 도움도 주지 않는 상황

🧑‍🏫 박 대리
김 과장님은 피자는 제일 많이 드시더니, 자료 복사는 하나도 안 도와주시네요.
🧑‍🔧 최 대리
내 말이요. 꼭 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같이 한다니까요.
🧑‍🏫 박 대리
딱 그 말이 맞네요. 결국 우리 몫만 늘어났어요.
🧑‍🔧 최 대리
하아... 그냥 우리가 빨리 끝내버립시다.

비슷한 표현 2개

🇪🇸
Tiene buen estómago y malas manos.속담

스페인

스페인어로 '좋은 위장과 나쁜 손을 가졌다'는 뜻입니다. 먹는 것은 잘하지만 일하는 손은 게으르다는 의미로, 원본 표현과 거의 동일한 의미를 전달합니다.

🇨🇳
無爲徒食 (무위도식)관용구

중국

하는 일 없이 헛되이 먹기만 한다는 뜻의 한자성어입니다. 게으르고 생산적이지 않으면서 소비만 하는 태도를 직접적으로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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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같이 한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많이 먹기만 하고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온 가족이 함께 김장을 하는 날, 일은 안 하고 계속 수육만 먹는 삼촌을 보며 나누는 엄마와 아들의 대화; 2. 팀 프로젝트 준비로 바쁜데, 한 동료가 간식만 축내고 아무 도움도 주지 않는 상황.

HR 전문가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조직 내에서 자원은 소모하면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원은 팀의 사기와 생산성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이 속담은 조직 내 '무임승차자(free-rider)' 문제를 정확히 꼬집습니다. 이들은 동기 부여가 부족하거나 역량이 미달인 경우가 많으며,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동료들의 불신을 키웁니다. 효과적인 성과 관리(Performance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기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정기적인 피드백과 코칭으로 개선을 유도하거나 저성과자에 대한 명확한 조치를 취해야 건강한 조직 문화가 유지됩니다.

뜻 확인 퀴즈

"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같이 한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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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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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