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터주에 놓고 조왕에 놓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

많지 아니한 것을 여기저기 주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는 말.

한국어 속담 “터주에 놓고 조왕에 놓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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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해설

한정된 자원을 의무적으로 여러 곳에 분산하거나 불필요한 곳에 나누어 쓰면 결국 핵심 목표를 위한 에너지가 소진되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는 경고입니다. 전략적 포커싱과 자원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해설

여러 분야의 관점으로 구성한 AI 해설이에요.

해설경제학자

자원을 여러 곳에 분산하는 행위는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을 가속화시키고 최적의 결과를 얻지 못하게 합니다.

이 속담은 기회비용의 관점에서 분석됩니다. 한정된 자원을 여러 프로젝트나 의무에 분배할 경우, 각 영역에서 얻는 한계 효용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가장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단일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지 못하고 여러 곳에 낭비함으로써, 결국 어느 곳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제적 비효율성을 경고합니다.

경영CEO(경영자)

조직의 자원(시간, 인력, 자본)을 핵심 역량이 아닌 곳에 분산하는 것은 기업의 생존력을 약화시키는 주범입니다.

성공적인 경영 전략은 '무엇을 할지'뿐만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지'를 결정하는 전략적 포기에서 시작됩니다. 이 속담처럼, 모든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려 하거나 비핵심 사업에 자원을 분배하면, 핵심 제품 개발에 쓸 자본이 남지 않습니다. CEO는 제한된 예산인력을 가장 큰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역량에 집중시켜야 합니다.

해설스타트업 창업가

초기 스타트업은 자금과 시간이 제한된 '런웨이'를 갖고 있기에, 기능 확장을 경계하고 핵심 MVP에 집중해야 합니다.

스타트업의 생존 자금인 런웨이(Runway)는 이 속담의 '적은 자원'과 같습니다. 초기에 너무 많은 사용자층을 만족시키려 하거나, 불필요한 기능(Feature Creep)을 추가하는 것은 자원을 낭비하는 행위입니다.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검증받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문제를 명확히 해결하는 MVP (최소 기능 제품)에 모든 자본에너지를 투입해야 합니다.

해설문화인류학자

이 속담은 고대 사회에서 공동체의 '신성한 의무' 이행이 실제적 필요를 압도했던 상황을 보여줍니다.

'터주'와 '조왕'은 각각 집과 부엌을 관장하는 신으로, 이들에게 제물을 바치는 행위는 농경 사회의 중요한 의례적 분배였습니다. 수확물이 적더라도 의례를 소홀히 하면 공동체의 불안감이 증폭되었기에, 반드시 최소한의 몫을 나누었습니다. 이는 합리적 배분보다는 사회적 기대와 신앙적 의무가 우선했던 문화적 맥락을 드러냅니다.

해설심리치료사

타인의 기대를 모두 충족시키려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는 욕구'는 감정적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현대인들에게 '터주와 조왕'은 상사, 가족, 친구 등 기대를 거는 모든 관계자일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자신의 시간과 감정을 조금씩 나누어 주려 노력하다 보면, 정작 자신을 돌볼 에너지는 바닥나 감정적 소진(Burnout)에 이르게 됩니다. 건강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려면 명확하게 경계 설정을 하고, 자신의 자기 돌봄을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해설데이터 과학자

데이터가 여러 작은 프로젝트로 흩어지면, 각 모델의 통계적 유의미성이 떨어져 전체 예측력이 약화됩니다.

데이터 분석에서 자원(데이터의 양과 질, 컴퓨팅 파워)이 부족할 때, 여러 개의 작은 실험에 나눠 쓰면 데이터 희소성 문제가 발생합니다. 각 실험이 충분한 표본 크기나 깊은 분석을 확보하지 못해, 모든 결과가 통계적 유의미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 경우, 가장 중요한 질문에 집중하여 리소스 최적화를 통해 강력한 모델을 만드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UXUX/UI 디자이너

핵심 기능 대신 수많은 부가 기능에 디자인 자원을 분배하면, 사용자에게 피로도를 주는 복잡한 인터페이스가 됩니다.

이 속담은 디자인에서의 기능 확장(Feature Creep)을 경고합니다. 모든 잠재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작은 기능을 계속 추가하면, 인터페이스가 복잡해지고 사용자는 정작 중요한 핵심 기능을 놓치게 됩니다. 성공적인 UX는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사용자의 목표 달성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로와 단순성에 자원을 집중하는 데서 나옵니다.

대화로 보는 쓰임

"터주에 놓고 조왕에 놓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의 쓰임을 학습 상황과 일상 대화로 살펴보세요.

학습 예문

용돈으로 5천 원을 받은 아이가 여러 종류의 간식을 사려다가 고민하는 상황

👩 지아
아빠, 5천 원으로 젤리도 사고 껌도 사고 초콜릿도 사면 딱 좋을 것 같아요!
👨 아빠
5천 원은 얼마 안 되는데, 그것들을 조금씩 다 사면 어떻게 될까?
👩 지아
음... 금방 다 먹어버리고 돈도 다 사라지겠죠?
👨 아빠
맞아. 적은 것을 여러 곳에 나눠 쓰면 결국 남는 게 없다는 뜻으로 '터주에 놓고 조왕에 놓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고 한단다.
👩 지아
하나에 집중해서 크게 사는 게 더 낫겠네요!

활용 예문

작은 회사에서 한정된 예산을 여러 마케팅 채널에 너무 조금씩만 배분한 후 효과를 보지 못하고 대화하는 동료들

🧑‍🏫 민우
각 채널에 소액씩 광고를 집행했는데, 예상대로 아무 효과도 보지 못했습니다.
🧑‍🦰 서연
예산이 부족한데 너무 많은 곳에 분산 투입했지. 너무 아까워.
🧑‍🏫 민우
네, 결국 '터주에 놓고 조왕에 놓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는 속담 그대로 됐네요.
🧑‍🦰 서연
다음부터는 확실한 한두 채널에 집중해서 자원을 몰아주자.

뜻과 쓰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터주에 놓고 조왕에 놓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많지 아니한 것을 여기저기 주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는 말.

이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

예문에서 다루는 상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용돈으로 5천 원을 받은 아이가 여러 종류의 간식을 사려다가 고민하는 상황; 2. 작은 회사에서 한정된 예산을 여러 마케팅 채널에 너무 조금씩만 배분한 후 효과를 보지 못하고 대화하는 동료들.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이 속담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요?

자원을 여러 곳에 분산하는 행위는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을 가속화시키고 최적의 결과를 얻지 못하게 합니다. 이 속담은 기회비용의 관점에서 분석됩니다. 한정된 자원을 여러 프로젝트나 의무에 분배할 경우, 각 영역에서 얻는 한계 효용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가장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단일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지 못하고 여러 곳에 낭비함으로써, 결국 어느 곳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제적 비효율성을 경고합니다.

뜻 확인 퀴즈

"터주에 놓고 조왕에 놓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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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바른 글씨 교재 · A4 한 장

“터주에 놓고 조왕에 놓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 바른 글씨 따라쓰기 학습지

속담을 읽고, 흐린 글씨를 따라 쓴 뒤 빈칸에 혼자 써 보는 무료 A4 학습지예요. 하루 한 장씩 속담을 익히고 글씨를 연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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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담 읽기

속담의 뜻과 그림을 살펴보고, 글자의 모양을 익혀 보세요.

2. 흐린 글씨 따라 쓰기

흐린 글씨를 따라 연필로 천천히 써 보세요.

3. 빈칸에 혼자 쓰기

십자 보조선에 맞춰 글자의 균형을 생각하며 혼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