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속담 “계수번을 다녔나 말도 잘한다[잘 만든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1cut/thumbs/519601-400.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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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번을 다녔나 말도 잘한다[잘 만든다]이 속담 읽기
말만 번지르르하게 잘 꾸며서 함을 이르는 말.
원본 이미지 저장제격을 벗어난 치장과 실속 없는 포장, 듣기 좋게 다듬은 말과 거짓 문서가 한자리에 모입니다. 옷차림과 이름처럼 인상을 살리는 꾸밈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목록의 ‘꾸미다’는 한 방향으로만 흐르지 않습니다. 돼지 발톱에 봉숭아(물)를 들이듯 본바탕과 맞지 않는 장식과 허세를 비판하는가 하면, 백명선의 헛문서처럼 꾸며 낸 정보와 겉과 속이 다른 태도가 신뢰를 흔드는 장면도 보여 줍니다. 반대로 의복과 이름, 말의 표현을 다듬어 인상과 전달력을 높이는 쓰임도 있어, 꾸밈의 효과가 본질과 진심에 달려 있음을 읽게 합니다.
겉모양이나 장식이 본질과 어울리지 않거나 실제 효용을 대신할 때 꾸밈은 부조화와 허울로 평가된다.
돼지 발톱에 봉숭아(물)를 들인다실제 내용이나 형편보다 자신을 더 대단하게 보이려는 꾸밈은 거드름·과대포장·사치로 나타난다.
비짓국 먹고 용트림한다듣기 좋은 말, 거짓 문서, 근거 없는 소문처럼 전달 내용을 꾸미는 행위는 진정성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
과부 집 수고양이 같다![한국어 속담 “계수번을 다녔나 말도 잘한다[잘 만든다]”를 한 장면으로 담은 1컷 일러스트](/1cut/thumbs/519601-400.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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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번지르르하게 잘 꾸며서 함을 이르는 말.

고양이의 못생긴 낯에 수파련을 꽂고서 요란스레 차리고 나선 것 같다는 뜻으로, 본래 못생긴 데다가 제 몸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모양을 비웃는 말.

조용한 밤중에 수고양이가 울면 옆집 사람들이 갓난아기 울음소리로 알고 과부가 어린애를 낳은 줄로 의심한다는 뜻으로, 아무 근거도 없는 일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서 말하여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제격에 맞지 아니하게 지나친 치장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모가 빼어나고 옷차림이 화려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날에 백명선이란 사람이 거짓 문서를 꾸며 남을 속이는 일이 심하였다는 데서, 남을 속이려는 거짓 서류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맵시를 내고 아양을 부리며 아장아장 걷는 여자의 걸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법당은 요란하게 잘 꾸몄으나 부처님은 영험이 없다는 뜻으로, 겉치레만 요란하고 실상은 아무짝에도 쓸모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주 거친 음식을 먹고도 잘 먹은 체하느라고 거드름을 부린다는 뜻으로, 실속은 없으면서 겉모양만 그럴듯하게 꾸미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비위가 떡판[떡함지]에 가 넘어지겠다” 1컷 일러스트](/1cut/thumbs/522088-400.webp)
떡판에 넘어진 것같이 꾸며서 떡을 먹으려 한다는 뜻으로, 몹시 비위가 좋고 뻔뻔스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히 역적이 될 만한 그릇이라는 뜻으로, 우악스럽고 모략을 잘 꾸미는 사람을 이르는 말.

옷을 잘 입으면 누구나 돋보인다는 말.

아주 거친 음식을 먹고도 잘 먹은 체하느라고 거드름을 부린다는 뜻으로, 실속은 없으면서 겉모양만 그럴듯하게 꾸미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겉으로만 꾸며서 듣기 좋게 하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운몽>에 나오는 팔선녀처럼 꾸민다는 뜻으로, 옷차림이 우습거나 요란함을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가게 기둥에 입춘[주련]” 1컷 일러스트](/1cut/thumbs/524994-400.webp)
추하고 보잘것없는 가겟집 기둥에 ‘입춘대길’이라 써 붙인다는 뜻으로, 제격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음속으로는 좋지 않게 생각하면서 겉으로는 좋은 것처럼 꾸며서 행동한다는 말.

제격에 맞지 아니하게 지나친 치장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하기에 달렸다는 말.

본바탕에 어울리지 않게 지나치게 겉만 꾸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잘것없는 내용을 겉만 꾸며 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인 음력 4월 8일에 관등놀이를 준비하기 위하여 등을 달 장대를 꾸미느라 치렛감을 솜씨 있게 감아 나가듯 한다는 뜻으로, 무엇을 휘휘 익숙하게 감아 매는 모양을 이르는 말.

귀한 산호로 기둥을 세우고 귀한 호박으로 주춧돌을 놓았다는 뜻으로, 매우 사치스럽고 호화롭게 꾸미고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니꼽게 점잔을 빼는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이왕이면 사물의 이름도 고와야 좋다는 말.

팔 물건을 진열할 때 좋고 성한 것을 골라 겉에다 놓는다는 뜻으로, 겉모양만 허울 좋게 꾸미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이 아무리 못났더라도 잘 입고 잘 먹으면 덩달아 좋아 보이기 마련이란 뜻으로, 생활 형편이나 차림새를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옳지 못함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