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다 관련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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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20개 속담 · 공통 14개#참견29개 속담 · 공통 2개#허세121개 속담 · 공통 4개#수다17개 속담 · 공통 10개

떠드는 소리는 같아도 맥락은 다릅니다

여럿이 한꺼번에 목소리를 내는 자리부터, 자기 일은 미룬 채 남의 일을 참견하는 모습, 실속 없이 큰소리치는 허세까지 한데 이어집니다. 즐거운 수다와 어수선한 소음의 차이도 함께 보입니다.

이 묶음의 ‘떠들다’는 한 가지 모습으로 좁혀지지 않습니다. ‘뭇 백성 여울 건너듯’처럼 여럿이 왁자지껄한 장면이 있는가 하면, ‘곁가마가 더 끓는다’처럼 당사자 아닌 사람이 끼어들고, ‘빈 수레가 요란하다’처럼 내실 없는 큰소리와 과장이 앞서는 경우도 보입니다. ‘한 돈 추렴에 돈반 낸 놈 같다’는 다른 사람의 말할 틈을 빼앗는 대화 독점을 짚습니다. 다만 몇몇 표현은 활발한 모임의 에너지를 함께 품고 있고, 성별을 일반화한 옛 표현은 현재의 판단으로 확대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무관한 참견과 비생산적 비판

    자기 본분을 벗어나거나 실제 기여 없이 남의 일에 끼어들어 시비·비난을 늘어놓는 행동이 반복된다.

    개 못된 것은 들에 가서 짖는다
  • 집단적 소란과 통제되지 않는 말

    여럿이 모여 왁자지껄하게 말하거나 혼란스럽게 움직여 질서와 집중을 깨뜨리는 상황을 나타낸다.

    뭇 백성 여울 건너듯
  • 내실 없는 허세와 과장

    실력·내용·실행력이 부족한 사람이 큰소리치거나 작은 일과 허황된 계획을 부풀리는 태도를 비판한다.

    과부댁 종놈은 왕방울로 행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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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속담 “솔잎이 버썩하니 가랑잎이 할 말이 없다” 1컷 일러스트

솔잎이 버썩하니 가랑잎이 할 말이 없다이 속담 읽기

버썩 소리를 낼 리 없는 솔잎이 버썩하니 버썩 소리를 잘 내는 가랑잎이 어이가 없어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한다는 뜻으로, 자기보다 정도가 덜한 사람이 먼저 야단스럽게 떠들어 대니 정작 큰 걱정거리가 있는 사람은 너무나 어이가 없어 할 말이 없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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