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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이 속담 읽기
선선한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살갗이 잘 타고 거칠어지는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는 뜻으로,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제 딸을 더 아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원본 이미지 저장화려한 이름과 실제 내용, 가까운 사람을 대하는 마음과 공적인 기준, 뒤섞인 일 속에서 골라낼 것을 보여 주는 속담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겉모습과 본질의 차이를 짚는 말, 친분에 흔들리지 않고 공적인 일을 처리하라는 말, 장소와 관계에 따라 예절과 질서를 달리하는 말이 함께 나타납니다. ‘금돈도 안팎이 있다’와 ‘범은 그려도 뼈다귀는 못 그린다’는 보이는 것만으로 내용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알던 정 모르던 정 없다’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공적 판단의 기준을 따로 세워야 함을 보여 줍니다. ‘쌀에서 뉘 고르듯’과 ‘천둥인지 지둥인지 모르겠다’는 뒤섞인 상황에서 차이를 찾아내고 판단의 실마리를 세우는 장면을 보탭니다. 성별·가족·나이·직위의 질서를 다룬 속담은 당시의 관념을 보여 주는 자료로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겉모습·명성·유사성은 실제 가치나 내용과 다를 수 있으므로 본질을 확인해야 한다.
금돈도 안팎이 있다친분이나 관계에 따른 편애를 드러내는 속담과, 사적 감정을 배제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속담이 함께 공정성의 문제를 제기한다.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장소·직위·나이·가족관계에 따라 적용되는 역할과 예절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급하다고 갓 쓰고 똥 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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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살갗이 잘 타고 거칠어지는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는 뜻으로,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제 딸을 더 아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으로 만든 돈도 앞면과 뒷면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좋고 훌륭한 것도 안과 밖의 구별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무리 급해도 예의는 지켜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됨이 매우 청렴결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기 일과 남의 일을 가리지 않고 남의 일을 잘 도와준다는 말.

남자들이 부엌에 자주 드나들면 남자답게 되지 못한다는 말.

사위와 며느리는 모두 남의 자식으로서 제 자식뻘이 되나 며느리는 제집 식구처럼 되는 반면에 사위는 영원한 손님이라는 뜻으로, 며느리와 달리 사위는 장인·장모에게 언제나 소홀히 대할 수 없는 존재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같은 경우라도 사람에 따라 달리 대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술에 물을 타서 아무 맛도 없게 만든 맹물과 같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성격이나 품성 같은 것이 뜨뜻미지근하여 똑똑지 않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겉과 속이 모두 불그스레한 수수팥떡은 속과 겉을 가리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안팎의 구별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술 마실 때에 같이 어울리는 친구는 참된 친구가 아니라는 말.

모두 한집안 식구의 것이라는 뜻으로, 구태여 내 것 네 것 가릴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공적인 일을 할 때에는 사적인 정이 없이 냉정하게 처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조정에서는 벼슬의 등급을 중히 여기고 향당에서는 나이의 차례를 중히 여김을 이르는 말.

상벌이 분명함을 이르는 말.

좋은 일 가운데 궂은일도 섞여 있다는 말.

투전에서 끗수가 3, 7, 10이면 끗수가 없는 판이 된다는 데에서 사물의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쁨을 가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

벙어리보다는 장님이 낫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물이 서로 비슷하다.

비록 범은 그릴 수 있으나 가죽 속에 있는 범의 뼈는 그릴 수 없다는 뜻으로, 겉모양이나 형식은 쉽게 파악할 수 있어도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알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배 안엣[안에] 조부는 있어도 배 안엣[안에] 형은 없다” 1컷 일러스트](/1cut/thumbs/528258-400.webp)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할아버지뻘은 될 수 있으나,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형이라고 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이라고 해서 다 사람인 것이 아니라 사람답게 행동하여야 진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답지 않은 짓을 하는 사람은 짐승과 다를 바 없음을 이르는 말.

양반은 학식 덕으로 살아가고 학식 없는 상놈은 발로 걷고 노동하여 살아감을 이르는 말.

먹지 못할 것을 먹으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같은 경우라도 사람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다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은 일은 간단히 해결할 수 있어도 큰일은 좀처럼 해결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많은 것 가운데 쓸모없는 것을 하나하나 골라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반의 자식은 좀 못생겼더라도 차차 그 모습이 말쑥해지나 상놈의 자식은 점점 더 추악해진다는 뜻으로, 양반집 자녀를 추어올려 이르는 말.

무엇이 무엇인지 전혀 분간할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에게는 부드럽게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대하라는 말.

하는 짓이 누가 낫고 못함이 없이 똑같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