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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궐 지킨 내관의 상이 속담 읽기
빈 궁궐을 지킨 내시부의 관원 같은 꼴이라는 뜻으로, 근심이 가득 찬 사람의 슬프고도 처량한 얼굴 표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원본 이미지 저장그물과 덫에 걸려 결과를 기다리는 순간, 다 쑤어 놓은 죽처럼 끝난 일을 놓는 순간이 한 목록에 이어집니다. 팔자와 생사의 한계, 닿지 않는 기대를 말하는 표현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39개 속담은 하나의 정서로만 묶이지 않습니다. ‘낚싯바늘에 걸린 생선’과 ‘우물에 든 고기’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위기에서 결과를 기다리는 무력감이 보이는가 하면, ‘다 쑤어 놓은 죽’과 ‘죽은 자식 자지 만져 보기’처럼 이미 끝난 일에 대한 후회와 미련을 끊으라는 뜻도 나타납니다. ‘사주팔자는 날 때부터 타고난다’와 생사를 다룬 표현은 인간의 한계를 말하고, ‘마른나무에 꽃이 피랴’는 헛된 기대보다 현실 판단을 요구합니다.
그물·덫·우물·도마 등에 비유된 항목들은 이미 통제력을 잃고 막다른 처지에서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를 공통으로 나타낸다.
낚싯바늘에 걸린 생선끝난 일이나 망가진 상태를 계속 후회하거나 자랑해도 소용없으므로 과거에 대한 집착을 끊어야 한다는 의미가 반복된다.
쑨 죽이 밥 될까팔자와 생사, 나이 같은 조건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바꾸기 어렵다는 한계 인식이 나타난다.
나이가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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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궁궐을 지킨 내시부의 관원 같은 꼴이라는 뜻으로, 근심이 가득 찬 사람의 슬프고도 처량한 얼굴 표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을 손써 볼 방도가 없어 되는대로 두고 결과만을 기다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꼼짝없이 막다른 처지에 몰린 형세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무 실속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빠져나올 수 없는 곤경에 처하여서 마지막 운명만을 기다리고 있는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어떤 명백한 결점이 있어서 어떻게 해도 좋게 볼 수는 없다는 말.

언제 많은 돈을 마련하여 학을 타고 양주 구경을 갈 수 있겠느냐는 뜻으로, 평생소원을 언제 풀어 보겠냐는 말.

이미 그릇된 일이 다시 잘될 리 없다는 말.

너무 큰 변을 당하면 어안이 벙벙하여 도리어 아무렇지도 않은 듯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그물에 걸린 고기[새/토끼] 신세” 1컷 일러스트](/1cut/thumbs/525874-400.webp)
이미 잡혀 옴짝달싹 못 하고 죽을 지경에 빠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국어 속담 “그물에 든 고기요[새요] 쏘아 놓은 범이라” 1컷 일러스트](/1cut/thumbs/525875-400.webp)
이미 잡혀 옴짝달싹 못 하고 죽을 지경에 빠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욕망은 크나 나이가 너무 들어서 마음뿐임을 이르는 말.

아무리 좋아도 제 손에 넣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미 잡혀 옴짝달싹 못 하고 죽을 지경에 빠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잘 되었든 못 되었든 이미 끝나서 더 이상 어쩔 수 없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형편이 이미 기울어 아무리 도와주어도 보람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꼼짝없이 막다른 처지에 몰린 형세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미 잡혀 옴짝달싹 못 하고 죽을 지경에 빠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별로 기대할 것이 없는 것에 희망을 걸고 있을 필요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막다른 위기에 처하여 있는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날 때부터 못나고 어리석은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말.

큰물이 가로놓인 저 건너편에 손자가 죽어서 안타깝게 쳐다보고만 있는 사람 같다는 뜻으로, 우두커니 먼 데를 바라보고 서 있는 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운명은 아무리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것임을 이르는 말.

비록 자연에서는 도망칠 수 있어도 정해진 팔자에서는 도망칠 수 없다는 뜻으로, 타고난 팔자란 어쩔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삯을 받고 남의 매를 대신 맞는 일을 구하듯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을 마지못하여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소설의 숙향전이 옛이야기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여자의 운명이 평탄치 못하여 고생만 하다가 끝내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이 이미 글렀기 때문에 후회해도 소용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염병은 병 중에서 가장 악질이요 보리죽 또한 가장 좋지 아니한 음식이니, 너무 어처구니없어서 논박할 필요조차 느끼지 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빠져나올 수 없는 곤경에 처하여서 마지막 운명만을 기다리고 있는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잘못이 명백히 드러나 변명의 여지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공연히 무엇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죽고 살기란 염라대왕을 비롯한 저승의 시왕한테 달렸다는 뜻으로, 죽고 사는 것을 사람이 마음대로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죽은 체하고 조금도 대항하지 아니한다는 말.

이미 잃어버렸거나 다 틀어진 일을 놓고 자랑하여 보았자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왕 그릇된 일을 자꾸 생각하여 보아야 소용없다는 말.

아주 쭈그러져서 다시는 어찌할 도리가 없이 된 모양을 이르는 말.

천하의 명의라도 죽는 사람은 어찌할 수 없다는 뜻으로, 죽음에 대하여 사람이 무력함을 이르는 말.

이왕 크게 빚을 진 형편이니, 뒷일이야 어찌 되든 먹고나 보자는 말.

고작 좋아하는 것이 눌은밥이니 가난한 신세를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꼬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