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관련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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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크기보다 결과와 조건에서 드러난다

작은 존재가 제 몫을 해내는 장면부터 익숙한 자리와 오랜 경험으로 서툰 조건을 보완하는 순간까지, 능력이 결과로 드러나는 속담이 모여 있습니다.

이 목록은 능력을 한 줄의 우열로 가르지 않습니다. ‘못 오를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와 ‘아직 이도 나기 전에 갈비를 뜯는다’는 준비 없이 제힘을 넘는 일을 맡는 태도를 경계하지만, ‘뱁새는 작아도 알만 잘 낳는다’와 ‘제비는 작아도 강남 간다’는 작은 존재도 맡은 일을 해낼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여기에 ‘떡국이 농간한다’의 경험, ‘중은 절로 가면 설치한다’의 익숙한 자리, ‘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의 본질적 실력, 협력과 자원 활용까지 겹쳐져 성과가 만들어지는 조건을 넓혀 봅니다. 요행이나 실수까지 함께 놓여 있어 모든 결과를 개인의 능력만으로 설명하지 않는 점도 이 목록의 중요한 관찰점입니다.

  • 자기 능력과 한계를 먼저 헤아림

    능력에 맞지 않는 책임과 목표를 맡기 전에 자신의 힘과 조건을 파악해야 한다는 경계가 강하게 나타난다.

    눈먼 개 젖 탐한다
  • 기초와 준비를 건너뛴 도전의 위험

    작은 일도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큰일로 곧장 나아가려는 조급함은 실패와 손해를 부를 수 있으므로 단계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아직 이도 나기 전에 갈비를 뜯는다
  • 외형보다 실제 성과를 보는 능력

    작은 몸집이나 보잘것없는 겉모습이 능력의 크기를 결정하지 않으며, 맡은 일을 해내는 실질적 기능이 더 직접적인 판단 기준으로 제시된다.

    뱁새는 작아도 알만 잘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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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속담 “가을에 친아비 제사도 못 지냈는데 봄에 의붓아비 제사 지낼까” 1컷 일러스트

가을에 친아비 제사도 못 지냈는데 봄에 의붓아비 제사 지낼까이 속담 읽기

양식이 풍족한 가을에 아버지 제사도 못 지냈는데 하물며 양식이 떨어진 봄에 의붓아버지의 제사를 지내겠냐는 뜻으로, 형편이 넉넉할 때 꼭 치러야 할 일도 못하는 처지인데 어려운 때에 체면을 차리기 위해서 억지로 힘든 일을 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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